고린도후서 11장: 거짓 사도들과의 비교
관찰: 본문 읽기 (고린도후서 11:1-33)
고린도후서 11장은 바울이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거짓 사도들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자신의 사도직과 사역의 진정성을 강조합니다. 그는 자신의 약함과 고난을 통해 그리스도의 능력을 드러내며, 성도들에게 진리를 따를 것을 권면합니다.
1. 바울의 질투와 진실한 헌신 (11:1-6)
- 거짓 사도에 대한 경고 (11:1-3)
- 원하건대 너희는 나의 좀 어리석은 것을 용납하라. 청컨대 나를 용납하라.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을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 그러나 나는 뱀이 그 간계로 하와를 미혹한 것 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
- 다른 복음에 대한 경고 (11:4-6)
- 만일 누가 와서 우리가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너희가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은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는 너희가 잘 용납하는구나.
- 나는 지극히 크다는 사도들보다 부족한 것이 조금도 없으나, 나는 비록 말에는 졸하나 지식에는 그렇지 아니하니, 우리가 모든 일에 모든 사람 가운데서 나타내었느니라.
2. 바울의 사역과 희생 (11:7-15)
- 자비로 사역한 이유 (11:7-9)
- 내가 너희를 높이려고 나를 낮추어 하나님의 복음을 갑없이 너희에게 전함으로 죄를 지었느냐? 내가 너희를 섬기기 위하여 다른 여러 교회에서 비용을 받은 것은 탈취한 것이라.
- 또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 비용이 부족하였을 때 아무에게도 누를 끼치지 아니하였음은 마게도냐에서 온 형제들이 나의 부족한 것을 보충하였음이라. 내가 모든 일에 너희에게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하여 스스로 조심하였고 또 조심하리라.
- 거짓 사도들의 실체 (11:10-15)
- 그리스도의 진리가 내 속에 있으니 아가야 지방에서 나의 이 자랑이 막히지 아니하리라. 왜냐 하면 내가 너희를 사랑하지 아니함이 아니니 하나님이 아시느니라.
- 나는 내가 이제 행하고 있는 것을 그대로 행하리니, 이는 기회를 찾는 자들로 하여금 그 자랑하는 일에 있어서 우리와 같이 되게 하려 함이라.
- 그런 사람들은 거짓 사도요 속이는 일꾼이니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는 자들이니라. 이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니라.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그러므로 사탄의 일꾼들도 자기를 의의 일꾼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큰 일이 아니니라. 그들의 결국은 그 행위대로 되리라.
3. 바울의 약함과 고난 (11:16-33)
- 어리석은 자처럼 자랑함 (11:16-21)
- 내가 다시 말하노니, 누구든지 나를 어리석은 자로 여기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어리석은 자로 받으라. 나도 자랑할 수 있도록 하라.
- 내가 말하는 것은 주를 따라 하는 말이 아니요, 오직 어리석은 자와 같이 기탄없이 자랑하노라. 많은 사람이 육신을 따라 자랑하니 나도 자랑하겠노라. 너희는 지혜로운 자로서 어리석은 자들을 기쁘게 용납하는구나.
- 바울의 고난과 약함 (11:22-30)
- 그들이 히브리인이냐? 나도 그러하며, 그들이 이스라엘인이냐? 나도 그러하며, 그들이 아브라함의 자손이냐? 나도 그러하며, 그들이 그리스도의 일꾼이냐? 정신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는 더욱 그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 하였으니.
- 유대인들에게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고, 일 주일을 깊은 바다에서 지냈으며.
- 여러 번 여행하면서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또 수고하며 애쓰며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 이 외에도 여러 가지 일이 있으니 곧 날마다 내게 눌리는 일 곧 모든 교회를 위하여 염려하는 것이라. 누가 약하면 내가 약하지 아니하며, 누가 실족하게 되면 내가 애타지 아니하더냐. 내가 부득불 자랑할진대 내가 약한 것을 자랑하리라.
- 다메섹에서의 탈출 (11:31-33)
- 주 예수의 하나님이여, 영원히 찬송할 이가 나의 거짓말 아니함을 아시느니라. 다메섹에서 아레다 왕의 고관이 나를 잡으려고 다메섹 성을 지키매, 내가 광주리를 타고 들창문으로 성벽을 내려가 그 손에서 벗어났노라.
주요 구절: 고린도후서 11:30
("내가 부득불 자랑할진대 내가 약한 것을 자랑하리라.")
해석: 거짓 사도들과의 비교
1. 바울의 질투와 진실한 헌신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그의 질투와 헌신을 강조하며, 그리스도를 향한 진실함에서 떠나지 않도록 경고합니다.
- 거짓 사도에 대한 경고: 바울은 성도들이 그리스도를 향한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지 않도록 경고합니다.
- 다른 복음에 대한 경고: 성도들이 다른 예수와 다른 복음을 용납하지 않도록 경고합니다.
2. 바울의 사역과 희생
바울은 자비로 사역한 이유를 설명하며, 거짓 사도들의 실체를 드러냅니다. 그는 자신의 사역이 진정한 사랑과 헌신에 기반함을 강조합니다.
- 자비로 사역한 이유: 바울은 성도들에게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 자비로 사역했습니다.
- 거짓 사도들의 실체: 거짓 사도들은 사탄의 일꾼으로 자신을 의의 일꾼으로 가장합니다.
3. 바울의 약함과 고난
바울은 자신의 약함과 고난을 자랑하며, 그리스도의 능력이 그의 약함 속에서 완전해짐을 강조합니다. 그는 자신의 약함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려 합니다.
- 어리석은 자처럼 자랑함: 바울은 어리석은 자처럼 자신의 약함을 자랑합니다.
- 바울의 고난과 약함: 바울은 그의 고난과 약함을 통해 그리스도의 능력을 드러냅니다.
- 다메섹에서의 탈출: 바울은 다메섹에서의 탈출을 통해 하나님의 구원을 경험했습니다.
적용: 거짓 사도들과의 비교를 실천하는 방법
1. 그리스도를 향한 진실함 지키기
우리는 그리스도를 향한 진실함을 지켜야 합니다. 이는 다른 복음과 거짓 가르침을 용납하지 않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가르침을 따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 진실함 지키기: 그리스도를 향한 진실함을 지켜야 합니다.
- 거짓 가르침 거부: 다른 복음과 거짓 가르침을 용납하지 말아야 합니다.
2. 헌신과 사랑으로 사역하기
우리는 헌신과 사랑으로 사역해야 합니다. 이는 우리의 사역이 진정한 사랑과 헌신에 기반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누를 끼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헌신과 사랑: 우리의 사역이 진정한 사랑과 헌신에 기반해야 합니다.
- 누를 끼치지 않기: 다른 사람들에게 누를 끼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3. 약함 속에서 하나님의 능력 경험하기
우리는 우리의 약함 속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해야 합니다. 이는 우리의 약함을 자랑하며,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의 약함 속에서 완전해짐을 인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약함을 자랑하기: 우리의 약함을 자랑해야 합니다.
- 하나님의 능력 경험: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의 약함 속에서 완전해짐을 경험해야 합니다.
결론
고린도후서 11장은 바울이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거짓 사도들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자신의 사도직과 사역의 진정성을 강조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향한 진실함을 지키고, 헌신과 사랑으로 사역하며, 우리의 약함 속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의 믿음이 더욱 강해지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삶의 본이 되시며, 그분의 가르침을 통해 우리의 삶을 조정하고 성장하게 하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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