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납적 성경연구/마가복음

마가복음 11장: 예루살렘 입성과 예수님의 권위

정목사! 2024. 7. 29. 08:14

마가복음 11장: 예루살렘 입성과 예수님의 권위

관찰: 본문 읽기 (마가복음 11:1-33)

마가복음 11장은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 무화과나무 저주, 성전 정화, 그리고 예수님의 권위에 도전하는 종교 지도자들과의 논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장은 예수님의 메시아적 사역과 권위를 강조합니다.

1. 예루살렘 입성 (11:1-11)

  1. 나귀 새끼를 준비하심 (11:1-6)
    • 그들이 예루살렘에 가까이 와서 감람산 배빠개와 베다니에 이르렀을 때에 예수께서 제자 중 둘을 보내시며.
    • 이르시되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로 들어가면 곧 아직 아무도 타 보지 않은 나귀 새끼가 매여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끌고 오라.
    • 만일 누가 너희에게 왜 이렇게 하느냐 묻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이리로 보내리라 하시니.
    • 제자들이 가서 본즉 나귀 새끼가 문 앞 거리에 매여 있는지라 그것을 푸니.
    • 거기 서 있는 사람 중 어떤 이들이 이르되 나귀 새끼를 풀어 무엇 하려느냐 하매.
    • 제자들이 예수께서 이르신 대로 말한대 이에 허락하는지라.
  2. 나귀 새끼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심 (11:7-11)
    • 나귀 새끼를 예수께로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어 놓으매 예수께서 타시니.
    • 많은 사람들이 자기들의 겉옷을 길에 펴며 다른 이들은 들에서 벤 나뭇가지를 꺾어 펴더라.
    •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자들이 소리 지르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 찬송하리로다 오는 우리 조상 다윗의 나라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이르러 성전에 들어가사 모든 것을 둘러보시고 때가 이미 저물매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베다니에 나가시니라.

2. 무화과나무 저주와 성전 정화 (11:12-19)

  1.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심 (11:12-14)
    • 이튿날 그들이 베다니에서 나왔을 때에 예수께서 시장하신지라.
    • 멀리서 잎사귀 있는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혹 그 나무에 무엇이 있을까 하여 가셨더니, 가서 보신즉 잎사귀 외에 아무것도 없더라. 이는 무화과의 때가 아님이라.
    • 예수께서 나무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사람이 네게서 열매를 따 먹지 못하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듣더라.
  2. 성전 정화 (11:15-19)
    • 그들이 예루살렘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서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사람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의 의자를 둘러엎으시며.
    • 아무나 물건을 가지고 성전 안으로 지나다니는 것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 이에 가르쳐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 하시매.
    •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듣고 예수를 어떻게 죽일까 하고 꾀하니, 이는 무리가 다 그의 교훈을 놀랍게 여김으로 그를 두려워함일러라.
    • 그리고 날이 저물매 그들이 성 밖으로 나가더라.

3. 무화과나무와 믿음에 대한 교훈 (11:20-26)

  1. 말씀대로 시든 무화과나무 (11:20-21)
    • 그들이 아침에 지나갈 때에 무화과나무가 뿌리째 마른 것을 보고.
    • 베드로가 생각이 나서 여짜오되 라삐여 보소서 저주하신 무화과나무가 말랐나이다.
  2. 예수님의 믿음에 대한 교훈 (11:22-26)
    •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든지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의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 하시니라.
    • (26절은 없음)

4. 예수님의 권위에 대한 논쟁 (11:27-33)

  1. 예수님께 도전하는 종교 지도자들 (11:27-28)
    • 그들이 다시 예루살렘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성전에서 거닐고 계실 때에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이 나아와.
    • 이르되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느냐? 누가 이런 일 할 권세를 주었느냐?
  2. 예수님의 반문 (11:29-33)
    •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대답하라. 그리하면 나도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르리라.
    • 요한의 침례가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 내게 대답하라.
    • 그들이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로부터라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니.
    • 그러면 사람으로부터라 할까 하였으나 모든 사람이 요한을 참 선지자로 여김으로 그들을 두려워하는지라.
    • 이에 예수께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주요 구절: 마가복음 11: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해석: 예루살렘 입성과 예수님의 권위

1. 예루살렘 입성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은 메시아의 왕으로서의 입성을 상징하며, 그의 사역이 클라이맥스에 도달함을 나타냅니다.

  1. 나귀 새끼를 준비하심: 예수님은 예언된 대로 나귀 새끼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십니다.
  2. 나귀 새끼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심: 사람들은 예수님을 환영하며 호산나를 외치며 맞이합니다.

2. 무화과나무 저주와 성전 정화

예수님의 무화과나무 저주와 성전 정화는 이스라엘의 종교적 부패와 외식적인 신앙을 책망하는 행동입니다.

  1.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심: 예수님은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십니다.
  2. 성전 정화: 예수님은 성전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내쫓으시고 성전의 거룩함을 회복하십니다.

3. 무화과나무와 믿음에 대한 교훈

예수님은 무화과나무가 시든 것을 통해 믿음과 기도의 능력을 가르치십니다.

  1. 말씀대로 시든 무화과나무: 제자들은 예수님의 저주로 무화과나무가 시든 것을 봅니다.
  2. 예수님의 믿음에 대한 교훈: 예수님은 믿음과 기도의 중요성을 가르치십니다.

4. 예수님의 권위에 대한 논쟁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의 권위에 도전하지만, 예수님은 그들의 질문에 지혜롭게 대응하십니다.

  1. 예수님께 도전하는 종교 지도자들: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의 권위에 도전합니다.
  2. 예수님의 반문: 예수님은 요한의 침례에 대한 질문을 통해 그들의 위선을 드러내십니다.

적용: 예루살렘 입성과 예수님의 권위를 실천하는 방법

1. 예수님의 왕권을 인정하기

우리는 예수님의 왕권을 인정하고, 그의 통치 아래 살아야 합니다.

  1. 예수님의 왕권 인정: 예수님의 왕권을 인정하고 그의 통치 아래 살아야 합니다.
  2. 메시아로서의 예수님 경배: 예수님을 메시아로 경배하고 따르며 그의 가르침을 실천해야 합니다.

2. 신앙의 열매 맺기

우리는 신앙의 열매를 맺으며,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1. 신앙의 열매 맺기: 신앙의 열매를 맺으며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2. 성전의 거룩함 유지: 우리의 삶을 거룩하게 지키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성전으로서의 역할을 해야 합니다.

3. 믿음과 기도의 생활

우리는 믿음과 기도의 생활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해야 합니다.

  1. 믿음의 생활: 믿음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해야 합니다.
  2. 기도의 생활: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응답을 받아야 합니다.

4. 예수님의 권위에 순종하기

우리는 예수님의 권위에 순종하며, 그의 말씀을 따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1. 예수님의 권위 순종: 예수님의 권위에 순종하며 그의 말씀을 따라야 합니다.
  2. 하나님의 뜻 실천: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며 그의 계획에 순종해야 합니다.

결론

마가복음 11장은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과 그의 권위를 강조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왕권을 인정하고, 신앙의 열매를 맺으며, 믿음과 기도의 생활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해야 합니다. 또한, 예수님의 권위에 순종하며 그의 말씀을 따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의 믿음이 더욱 강해지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삶의 본이 되시며, 그분의 가르침을 통해 우리의 삶을 조정하고 성장하게 하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