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납적 성경연구/마가복음

마가복음 2장: 예수님의 권위와 논쟁

정목사! 2024. 7. 29. 08:03

마가복음 2장: 예수님의 권위와 논쟁

관찰: 본문 읽기 (마가복음 2:1-28)

마가복음 2장은 예수님의 권위와 그로 인한 논쟁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중풍병자 치유, 레위의 부르심, 금식에 대한 질문, 안식일에 대한 논쟁 등의 사건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1. 중풍병자 치유 (2:1-12)

  1. 카퍼나움으로 돌아오신 예수님 (2:1-2)
    • 수일 후에 예수께서 다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집에 계신 소문이 들린지라, 많은 사람이 모여서 문 앞까지도 들어설 자리가 없게 되었는데 예수께서 그들에게 도를 말씀하시더니.
  2. 중풍병자의 친구들 (2:3-5)
    • 사람들이 한 중풍병자를 네 사람에게 메워 가지고 예수께로 올새, 무리로 인하여 예수께 데려갈 수 없으므로 그 계신 곳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가 누운 상을 달아내리니.
    •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3. 서기관들의 비난 (2:6-7)
    • 어떤 서기관들이 거기 앉아서 마음에 생각하기를, 이 사람이 어찌 이렇게 말하는가? 이는 신성모독이로다. 오직 하나님 한 분 외에는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
  4. 예수님의 권위 (2:8-12)
    • 예수께서 그들의 마음에 이렇게 생각하는 줄을 곧 아시고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것을 마음에 생각하느냐? 중풍병자에게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서 어느 것이 쉽겠느냐?
    •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그가 일어나 곧 상을 가지고 모든 사람 앞에서 나가거늘 그들이 다 놀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이르되, 우리가 이런 일을 도무지 보지 못하였다 하더라.

2. 레위의 부르심과 세리와의 식사 (2:13-17)

  1. 레위의 부르심 (2:13-14)
    • 예수께서 다시 바닷가에 나가시매 무리가 다 나아오거늘 예수께서 그들을 가르치시다가, 또 지나가시다가 알패오의 아들 레위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일어나 따르니라.
  2. 세리와 죄인들과의 식사 (2:15-16)
    • 그의 집에서 앉아 음식을 잡수실 때에 많은 세리와 죄인들도 예수와 그의 제자들과 함께 앉았으니 이는 많은 사람이 예수를 따르니라.
    • 바리새인의 서기관들이 예수께서 죄인들과 세리들과 함께 잡수시는 것을 보고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먹는가?
  3. 예수님의 대답 (2:17)
    •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 있느니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3. 금식에 대한 질문 (2:18-22)

  1. 금식에 대한 질문 (2:18-20)
    •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인들이 금식하고 있는지라 사람들이 와서 예수께 말하되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인들의 제자들은 금식하는데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아니하나이까?
    •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혼인 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때에 금식할 수 있느냐?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는 금식할 수 없느니라.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 날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2. 새 옷과 새 포도주 (2:21-22)
    • 생베 조각을 낡은 옷에 붙이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기운 새 것이 낡은 그것을 당기어 헤어짐이 더하게 되느니라.
    •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와 부대를 버리게 되느니라. 오직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느니라.

4. 안식일에 대한 논쟁 (2:23-28)

  1. 제자들의 안식일 행동 (2:23-24)
    • 안식일에 예수께서 밀밭 사이로 가실 때에 그의 제자들이 길을 가다가 이삭을 자르니, 바리새인들이 예수께 말하되 보시오 저들이 어찌하여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나이까?
  2. 다윗의 예 (2:25-26)
    • 예수께서 이르시되 다윗이 자기와 및 함께 한 자들이 먹을 것이 없어 시장할 때에 한 일을 읽지 못하였느냐? 그가 아비아달 대제사장 때에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서 제사장 외에는 먹지 못하는 진설병을 먹고 함께 한 자들에게도 주지 아니하였느냐?
  3. 안식일의 주인 (2:27-28)
    • 또 이르시되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니, 이러므로 인자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니라.

주요 구절: 마가복음 2:17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 있느니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해석: 예수님의 권위와 논쟁

1. 중풍병자 치유

예수님은 중풍병자를 치유하시면서 죄를 사하는 권세를 가지고 계심을 보여주십니다. 이는 예수님의 신성과 그의 사역의 목적을 분명히 나타냅니다.

  1. 중풍병자의 친구들: 친구들의 믿음이 중풍병자의 치유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2. 예수님의 권위: 예수님은 죄를 사하는 권세를 가지고 계십니다.

2. 레위의 부르심과 세리와의 식사

예수님은 사회적으로 멸시받는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하시며, 그들을 부르러 오셨음을 강조하십니다.

  1. 레위의 부르심: 예수님은 세리 레위를 제자로 부르십니다.
  2. 세리와 죄인들과의 식사: 예수님은 죄인들을 구원하러 오셨음을 나타내십니다.

3. 금식에 대한 질문

예수님은 금식에 대한 질문에 대해 신랑과 혼인 잔치의 비유를 들어 설명하시며, 새로운 시대의 도래를 암시하십니다.

  1. 신랑과 혼인 잔치: 예수님은 자신을 신랑으로 비유하며, 그의 제자들이 금식할 필요가 없음을 설명하십니다.
  2. 새 옷과 새 포도주: 예수님은 새로운 가르침과 새로운 시대를 나타내십니다.

4. 안식일에 대한 논쟁

예수님은 안식일의 주인으로서 안식일의 본래 목적을 설명하시며, 인간을 위한 안식일임을 강조하십니다.

  1. 제자들의 안식일 행동: 제자들은 안식일에 이삭을 자릅니다.
  2. 다윗의 예: 예수님은 다윗의 예를 들어 안식일의 율법보다 인간의 필요가 우선임을 설명하십니다.
  3. 안식일의 주인: 예수님은 안식일의 주인이십니다.

적용: 예수님의 권위와 논쟁을 실천하는 방법

1. 예수님의 권위를 인정하기

우리는 예수님의 권위를 인정하고, 그의 가르침을 따르며 살아야 합니다. 이는 예수님의 신성과 그의 사역의 목적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1. 예수님의 권위 인정: 예수님의 신성과 권위를 인정해야 합니다.
  2. 예수님의 가르침 따르기: 그의 가르침을 따르며 살아야 합니다.

2. 죄인들을 사랑하고 섬기기

우리는 예수님처럼 죄인들을 사랑하고 섬겨야 합니다. 이는 사회적으로 멸시받는 사람들을 포용하고, 그들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1. 죄인 사랑하기: 죄인들을 사랑하고 포용해야 합니다.
  2. 섬김과 봉사: 사회적으로 멸시받는 사람들을 섬기고 봉사해야 합니다.

3. 새로운 가르침을 받아들이기

우리는 예수님의 새로운 가르침을 받아들이고, 그에 맞게 우리의 삶을 변화시켜야 합니다. 이는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1. 새로운 가르침 받아들이기: 예수님의 새로운 가르침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2. 삶의 변화: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하고 실천하여 우리의 삶을 변화시켜야 합니다.

4. 안식일의 본래 목적 이해하기

우리는 안식일의 본래 목적을 이해하고, 그것을 지키며 살아야 합니다. 이는 인간을 위한 안식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1. 안식일의 목적 이해: 안식일의 본래 목적을 이해해야 합니다.
  2.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 안식일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해야 합니다.

결론

마가복음 2장은 예수님의 권위와 그로 인한 논쟁을 다루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예수님의 신성과 그의 사역의 목적을 분명히 나타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권위를 인정하고, 그의 가르침을 따르며, 죄인들을 사랑하고 섬기며, 새로운 가르침을 받아들이고, 안식일의 본래 목적을 이해하고 지키며 살아야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의 믿음이 더욱 강해지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삶의 본이 되시며, 그분의 가르침을 통해 우리의 삶을 조정하고 성장하게 하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