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납적 성경연구/사도행전

사도행전 13장: 바울과 바나바의 첫 번째 선교 여행

정목사! 2024. 7. 21. 08:05

사도행전 13장: 바울과 바나바의 첫 번째 선교 여행

관찰: 본문 읽기 (사도행전 13:1-52)

바울과 바나바의 파송 (13:1-3)

  • 13:1: "안디옥 교회에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으니 곧 바나바와 니게르라 하는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분봉 왕 헤롯의 젖동생 마나엔과 및 사울이라"
    • 안디옥 교회에는 여러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는 바나바, 니게르라 하는 시므온, 구레네 사람 루기오, 분봉 왕 헤롯의 젖동생 마나엔, 그리고 사울이 있었습니다.
  • 13:2: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이르시되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 그들이 주를 섬기며 금식할 때, 성령께서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워 그들이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보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13:3: "이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
    • 그들은 금식하며 기도한 후 바나바와 사울에게 안수하여 그들을 선교사로 파송했습니다.

키프로스로의 여정 (13:4-12)

  • 13:4: "두 사람이 성령의 보내심을 받아 실루기아에 내려가 거기서 배 타고 구브로에 가서"
    • 바나바와 사울은 성령의 보내심을 받아 실루기아로 내려가 배를 타고 키프로스로 갔습니다.
  • 13:5: "살라미에 이르러 하나님의 말씀을 유대인의 여러 회당에서 전할새 요한을 수종자로 두었더라"
    • 그들은 살라미에 이르러 유대인의 여러 회당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요한 마가도 그들과 함께 있었습니다.
  • 13:6-7: "온 섬 가운데를 지나서 바보에 이르러 마술사와 거짓 선지자인 바예수라 하는 유대인을 만나니... 총독 서기오 바울은 지혜 있는 사람이라 그가 바나바와 사울을 불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더라"
    • 그들은 바보에 이르러 마술사와 거짓 선지자인 바예수를 만났습니다. 총독 서기오 바울은 지혜 있는 사람이었고, 바나바와 사울을 불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했습니다.
  • 13:8-10: "이 마술사 엘루마는 그 이름을 번역하면 마술사라 그들이 총독을 믿지 못하게 힘쓰니 바울이라고 하는 사울이 성령이 충만하여 그를 주목하고 이르되... 네가 주의 바른 길을 굽게 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겠느냐"
    • 마술사 엘루마는 총독이 믿지 못하게 하려고 노력했으나, 바울은 성령이 충만하여 그를 주목하며 주의 바른 길을 굽게 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 13:11-12: "보라 이제 주의 손이 네 위에 있으니 네가 맹인이 되어 얼마 동안 해를 보지 못하리라 하니 즉시 안개와 어두움이 그를 덮어 인도할 사람을 두루 구하는지라 이에 총독이 그렇게 된 것을 보고 믿으며 주의 가르치심을 놀랍게 여기니라"
    • 바울은 엘루마가 맹인이 되어 얼마 동안 해를 보지 못하리라 말했고, 즉시 어두움이 그를 덮었습니다. 총독은 이 일을 보고 믿으며, 주의 가르침을 놀랍게 여겼습니다.

비시디아 안디옥에서의 설교 (13:13-41)

  • 13:13: "바울과 및 동행하는 사람들이 바보에서 배 타고 밤빌리아의 버가에 이르니 요한은 그들에게서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고"
    • 바울과 그의 동행자들은 버가에 이르렀고, 요한 마가는 그들에게서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갔습니다.
  • 13:14-15: "그들은 버가에서 더 나아가 비시디아 안디옥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으니라 율법과 선지자의 글을 읽은 후 회당장들이 사람을 보내어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만일 백성을 권할 말이 있거든 말하라 하니"
    • 바울과 그의 동행자들은 비시디아 안디옥에 이르러 회당에 들어가 앉았습니다. 율법과 선지자의 글을 읽은 후 회당장들이 바울과 그의 동행자들에게 백성을 권할 말이 있거든 말하라고 요청했습니다.
  • 13:16-20: "바울이 일어나 손짓하며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과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아 들으라... 하나님이 우리 조상들을 택하시고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된 그 백성을 높여 큰 권능으로 인도하여 내사... 사십 년간 광야에서 그들의 소행을 참으시고...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주시기까지 약 사백오십 년이라 그 후에 선지자 사무엘 때까지 사사를 주셨더니"
    • 바울은 일어나 손짓하며 이스라엘 백성과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에게 설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의 역사를 회고하며,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그들을 인도하시고, 가나안 땅을 주시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했습니다.
  • 13:21-23: "그 후에 그들이 왕을 구하거늘 하나님이 베냐민 지파 사람 기스의 아들 사울을 사십 년간 주셨다가 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언하여 이르시되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리라 하시더니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이 사람의 후손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주를 세우셨으니 곧 예수라"
    • 바울은 이스라엘이 왕을 구하자 하나님께서 사울을 왕으로 주셨다가 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셨음을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다윗의 후손에서 구주 예수를 세우셨다고 증언했습니다.
  • 13:24-25: "그가 오시기에 앞서 요한이 먼저 회개의 침례를 이스라엘 모든 백성에게 전파하니라 요한이 그 달려 갈 길을 마칠 때에 말하되 너희는 나를 누구로 생각하느냐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내 뒤에 오시는 이가 있으니 나는 그의 신발 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리라 하였으니"
    • 바울은 요한이 예수님의 오시기 전에 회개의 침례를 전파하며, 자신은 그리스도가 아니며 그의 신발 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할 분이 오신다고 말한 것을 설명했습니다.
  • 13:26-31: "형제들아 아브라함의 후손과 너희 중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아 이 구원의 말씀을 우리에게 보내셨거늘 예루살렘에 사는 자들과 그들의 관원들이 예수를 알지 못하고... 그를 죽일 증거를 찾았으나... 그의 죽음의 후 그의 부활을 증언하였으니... 그는 예루살렘 사람들에게 여러 날 나타나셨느니라"
    • 바울은 구원의 말씀이 이스라엘 백성과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에게 보내졌음을 강조하며,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서 죽임을 당하셨으나 부활하셨음을 증언했습니다.
  • 13:32-37: "우리가 너희에게 복음을 전파하노니 이는 조상들에게 하신 약속을 하나님이 우리 자녀에게 이루사...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셨으니... 또한 다른 시편에 일렀으되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하게 하지 아니하시리라 하였으니...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섬기다가 잠든 다윗은 썩음을 당하였으되 하나님이 살리신 이는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였느니라"
    • 바울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신 분이심을 설명하며,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셨음을 강조했습니다. 다윗은 썩음을 당했으나, 하나님께서 살리신 예수님은 썩음을 당하지 않으셨다고 증언했습니다.
  • 13:38-41: "그러므로 형제들아 너희가 알 것은 이 사람을 힘입어 죄 사함을 너희에게 전하는 이것이며... 너희는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이니라... 선지자의 글을 멸시하는 자들아 보라... 나는 너희가 믿지 아니할 일을 너희 중에 행할 것이라 하였느니라"
    • 바울은 예수님을 통해 죄 사함을 받을 수 있으며,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다고 선포했습니다. 그는 선지자의 글을 멸시하는 자들에게 경고하며,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을 믿으라고 촉구했습니다.

비시디아 안디옥에서의 반응 (13:42-52)

  • 13:42-43: "그들이 나갈새 사람들이 청하되 다음 안식일에도 이 말씀을 하라 하더라 회당이 흩어진 후에 유대인과 유대교에 입교한 경건한 사람들이 많이 바울과 바나바를 따르니 두 사람이 더불어 말하고 항상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으라 권하니라"
    • 바울과 바나바가 설교를 마치고 나가자 사람들이 다음 안식일에도 이 말씀을 전해달라고 청했습니다. 회당이 흩어진 후, 많은 유대인과 유대교에 입교한 경건한 사람들이 바울과 바나바를 따랐습니다.
  • 13:44-45: "그 다음 안식일에는 온 성이 거의 다 하나님 말씀을 듣고자 하여 모이니 유대인들이 그 무리를 보고 시기하여 바울이 말한 것을 반박하고 비방하거늘"
    • 그 다음 안식일에 온 성의 사람들이 하나님 말씀을 듣고자 모였으나, 유대인들은 시기하여 바울의 말을 반박하고 비방했습니다.
  • 13:46-48: "바울과 바나바가 담대히 말하여 이르되 하나님의 말씀을 마땅히 먼저 너희에게 전할 것이로되 너희가 그것을 버리고... 우리가 이제 이방인에게로 향하노라... 주께서 이같이 우리를 명하시되... 이방인에게 구원을 이루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
    • 바울과 바나바는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먼저 유대인에게 전할 것이나, 그들이 이를 거부하므로 이제 이방인에게로 향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방인들은 이를 듣고 기뻐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했습니다.
  • 13:49-52: "주의 말씀이 그 지방에 두루 퍼지니라 이에 유대인들이 경건한 귀부인들과 그 성의 유력자들을 선동하여 바울과 바나바를 핍박하여 그 지역에서 쫓아내니 두 사람이 그들을 향하여 발의 티끌을 떨어 버리고 이고니온으로 가거늘 제자들은 기쁨과 성령이 충만하니라"
    • 주의 말씀이 그 지방에 두루 퍼졌으나, 유대인들은 바울과 바나바를 핍박하여 그 지역에서 쫓아냈습니다. 두 사람은 발의 티끌을 떨어 버리고 이고니온으로 갔으며, 제자들은 기쁨과 성령이 충만했습니다.

주요 구절: 사도행전 13:47 ("주께서 이같이 우리를 명하시되...")

사도행전 13:47은 바울과 바나바가 이방인들에게로 향할 것임을 선언하며, 주께서 그들을 명하신 것을 강조하는 구절입니다. 이는 선교의 중요성과 사명을 감당하는 자세를 보여줍니다.

해석: 바울과 바나바의 첫 번째 선교 여행, 비시디아 안디옥에서의 설교

바울과 바나바의 첫 번째 선교 여행

바울과 바나바는 안디옥 교회에서 성령의 보내심을 받아 첫 번째 선교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실루기아에서 배를 타고 키프로스로 갔습니다. 키프로스에서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특히, 총독 서기오 바울이 그들의 말씀을 듣고 믿었으며, 마술사 엘루마는 바울의 경고를 듣고 맹인이 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하나님의 능력과 권능을 보여주며, 바울과 바나바의 사역이 하나님의 인도하심 아래 진행되고 있음을 증명합니다. 그들은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선교 여행을 계속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는 데 전념했습니다.

비시디아 안디옥에서의 설교

바울과 바나바는 비시디아 안디옥에 이르러 회당에서 설교를 시작했습니다. 바울은 이스라엘의 역사를 회고하며, 하나님께서 다윗의 후손에서 구주 예수를 세우셨음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예수님의 생애, 죽음, 부활을 설명하며, 예수님을 통해 죄 사함을 받을 수 있으며,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을 수 있음을 선포했습니다.

바울의 설교는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명확히 설명하며,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신 구주임을 강조합니다. 그의 설교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고, 이방인들은 이를 듣고 기뻐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했습니다.

적용: 선교의 중요성과 사명을 감당하는 자세

선교의 중요성

  1.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기
    • 바울과 바나바는 성령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첫 번째 선교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복음을 전파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 실천 방법: 기도와 묵상을 통해 하나님의 부르심을 구하고, 그분의 뜻에 따라 선교 사역을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복음을 전파합니다.
  2. 복음 전파의 중요성 인식하기
    • 바울과 바나바는 복음을 전파하는 사명을 감당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우리는 복음 전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실천해야 합니다.
    • 실천 방법: 복음 전파의 중요성을 깨닫고,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합니다. 가족, 친구, 직장 동료 등 가까운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합니다.
  3. 선교 사역의 열매 맺기
    • 바울과 바나바의 선교 사역은 많은 열매를 맺었습니다. 우리는 선교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많은 사람들을 주께로 인도해야 합니다.
    • 실천 방법: 선교 사역에 참여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냅니다. 선교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주께로 인도하며, 복음의 열매를 맺습니다.

사명을 감당하는 자세

  1. 담대한 신앙 유지하기
    • 바울과 바나바는 복음을 전하는 가운데 많은 어려움과 박해를 받았으나, 담대한 신앙을 유지하며 사명을 감당했습니다. 우리는 어려움 속에서도 담대한 신앙을 유지해야 합니다.
    • 실천 방법: 기도와 성경 공부를 통해 담대한 신앙을 유지합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릅니다.
  2. 성령의 인도하심 따르기
    • 바울과 바나바는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선교 사역을 감당했습니다. 우리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며, 그분의 뜻에 따라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 실천 방법: 매일 기도하며 성령의 인도하심을 구합니다. 성령의 음성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그분의 인도하심에 따라 사명을 감당합니다.
  3. 겸손한 마음 유지하기
    • 바울과 바나바는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했습니다. 우리는 겸손한 마음을 유지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 실천 방법: 하나님의 권능을 인정하며, 그분께 영광을 돌립니다. 우리의 삶에서 겸손한 태도를 유지하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집니다.

결론

사도행전 13장은 바울과 바나바의 첫 번째 선교 여행과 비시디아 안디옥에서의 설교를 다룹니다. 바울과 바나바는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선교 여행을 시작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들은 키프로스와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며, 많은 사람들을 주께로 인도했습니다.

이 장을 통해 우리는 선교의 중요성과 사명을 감당하는 자세의 중요성을 배웁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고, 복음 전파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선교 사역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또한, 담대한 신앙을 유지하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며, 겸손한 마음을 유지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신앙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바울과 바나바의 첫 번째 선교 여행은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며, 복음을 전파하는 사명을 감당하는 것은 우리의 중요한 책임입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선교 사역을 감당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와 구원을 경험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