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납적 성경연구/사도행전

사도행전 20장: 바울의 작별 설교와 여정

정목사! 2024. 7. 25. 08:56

사도행전 20장: 바울의 작별 설교와 여정

관찰: 본문 읽기 (사도행전 20:1-38)

마게도냐와 그리스에서의 사역 (20:1-6)

  • 20:1: "소동이 그치매 바울은 제자들을 불러 권하여 작별하고 떠나 마게도냐로 가니라"
    • 소동이 끝난 후, 바울은 제자들을 불러 권면하고 작별한 후 마게도냐로 떠났습니다.
  • 20:2: "그 지방으로 다녀가며 여러 말로 제자들에게 권하고 헬라에 이르러"
    • 바울은 마게도냐 지방을 다니며 여러 말로 제자들에게 권면하고 그리스에 도착했습니다.
  • 20:3: "거기 석 달을 있다가 배 타고 수리아로 가고자 할 새 유대인들이 자기를 해하려 하므로 뜻을 돌이켜 마게도냐를 거쳐 돌아가기로 작정하니"
    • 바울은 그리스에서 석 달을 보낸 후 수리아로 가고자 했으나 유대인들의 음모를 피해 마게도냐를 거쳐 돌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
  • 20:4-5: "아시아까지 함께 가는 자는 베뢰아 사람 브로의 아들 소바더와 데살로니가 사람 아리스다고와 세군도와 더베 사람 가이오와 및 디모데와 아시아 사람 두기고와 드로비모라 그들은 먼저 가서 드로아에서 우리를 기다리더라"
    • 바울과 함께 아시아까지 가는 자는 소바더, 아리스다고, 세군도, 가이오, 디모데, 두기고, 드로비모 등이었으며, 그들은 먼저 드로아로 가서 바울을 기다렸습니다.
  • 20:6: "우리는 무교절 후에 빌립보에서 배로 떠나 다섯 날 만에 드로아에 있는 그들에게 가서 이레를 머무니라"
    • 바울과 그의 일행은 무교절 후 빌립보에서 출발하여 다섯 날 만에 드로아에 도착해 이레 동안 머물렀습니다.

드로아에서의 사역 (20:7-12)

  • 20:7: "그 주간의 첫날에 우리가 떡을 떼려 하여 모였더니 바울이 이튿날 떠나고자 하여 그들에게 강론할 새 말을 밤중까지 계속하매"
    • 주간의 첫날, 바울과 제자들은 떡을 떼기 위해 모였으며, 바울은 이튿날 떠나기 전에 밤중까지 그들에게 강론했습니다.
  • 20:8: "우리가 모인 윗다락에 등불을 많이 켰는데"
    • 그들이 모인 윗다락에는 등불이 많이 켜져 있었습니다.
  • 20:9: "유두고라 하는 청년이 창에 걸터 앉아 있다가 깊이 졸더니 바울이 강론하기를 더 오래하매 졸음을 이기지 못하여 삼층에서 떨어지거늘 일으켜 보니 죽었는지라"
    • 유두고라는 청년이 창에 걸터 앉아 있다가 졸음을 이기지 못해 삼층에서 떨어져 죽었습니다.
  • 20:10: "바울이 내려가서 그 위에 엎드려 그 몸을 안고 말하되 떠들지 말라 생명이 그에게 있다 하고"
    • 바울은 내려가 유두고의 몸을 안고 떠들지 말라고 하며 그에게 생명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 20:11: "올라가 떡을 떼어 먹고 오랫동안 곧 나리 새기까지 이야기하고 떠나니라"
    • 바울은 다시 올라가 떡을 떼어 먹고, 새벽까지 이야기를 나눈 후 떠났습니다.
  • 20:12: "사람들이 살아난 청년을 데리고 가서 위로를 받았더라"
    • 사람들은 살아난 유두고를 데리고 가서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밀레도로 향하는 여정 (20:13-16)

  • 20:13: "우리는 먼저 배를 타고 앗소에서 바울을 태우려고 그리로 가니 이는 바울이 걸어서 가고자 하여 그렇게 정하여 준 것이라"
    • 바울의 일행은 배를 타고 앗소로 가서 바울을 태우려 했고, 바울은 걸어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 20:14: "바울이 앗소에서 우리를 만나니 우리가 배에 태우고 미둘레네로 가서"
    • 바울이 앗소에서 일행을 만나 배에 타고 미둘레네로 갔습니다.
  • 20:15: "거기서 떠나 이튿날 기오 앞에 오고 그 다음 날 사모에 대고 또 그 다음 날 밀레도에 이르니라"
    • 그들은 미둘레네에서 출발하여 기오, 사모를 거쳐 밀레도에 도착했습니다.
  • 20:16: "바울이 아시아에서 지체하지 않으려고 에베소를 지나가기로 작정하였으니 이는 될 수 있는 대로 오순절 안에 예루살렘에 이르려고 급히 가밀어라"
    • 바울은 아시아에서 지체하지 않으려고 에베소를 지나가기로 결정했으며, 이는 오순절 안에 예루살렘에 도착하려는 바울의 계획 때문이었습니다.

밀레도에서의 장로들과의 만남 (20:17-38)

  • 20:17: "바울이 밀레도에서 사람을 에베소로 보내어 교회 장로들을 청하니"
    • 바울은 밀레도에서 사람을 에베소로 보내어 교회 장로들을 불렀습니다.
  • 20:18: "오매 그들에게 말하되 아시아에 들어온 첫날부터 지금까지 내가 항상 여러분 가운데서 어떻게 행하였는지를 여러분도 아는 바니"
    • 장로들이 도착하자, 바울은 아시아에 들어온 첫날부터 지금까지 자신이 어떻게 행하였는지를 상기시켰습니다.
  • 20:19: "곧 모든 겸손과 눈물이며 유대인의 간계로 말미암아 당한 시험을 참고 주를 섬긴 것과"
    • 바울은 모든 겸손과 눈물로 주를 섬기며 유대인의 간계로 인한 시험을 견딘 것을 말했습니다.
  • 20:20: "유익한 것은 무엇이든지 공중 앞에서나 각 집에서나 꺼리지 않고 여러분에게 전하여 가르치고"
    • 바울은 유익한 것은 무엇이든지 공중 앞에서나 각 집에서나 꺼리지 않고 가르쳤음을 강조했습니다.
  • 20:21: "유대인과 헬라인들에게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을 증언한 것이라"
    • 바울은 유대인과 헬라인들에게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증언했습니다.
  • 20:22: "보라 이제 나는 성령에 매여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거기서 무슨 일을 당하는지 알지 못하노라"
    • 바울은 성령에 매여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그곳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 20:23: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언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 성령께서 각 성에서 바울에게 결박과 환난이 기다리고 있다고 증언했습니다.
  • 20: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 바울은 자신이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즉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기 위해 생명을 조금도 귀하게 여기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 20:25: "보라 내가 여러분 중에 왕래하며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였으나 이제는 여러분이 다 내 얼굴을 다시 보지 못할 줄 아노라"
    • 바울은 자신이 이제 더 이상 그들의 얼굴을 보지 못할 것임을 알렸습니다.
  • 20:26: "그러므로 오늘 여러분에게 증언하거니와 모든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내가 깨끗하니"
    • 바울은 모든 사람의 피에 대해 자신이 깨끗하다고 선언했습니다.
  • 20:27: "이는 내가 꺼리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다 여러분에게 전하였음이라"
    • 바울은 하나님의 뜻을 다 전했기 때문에 자신이 깨끗하다고 말했습니다.
  • 20:28: "여러분은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그들 가운데 여러분을 감독자로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느니라"
    • 바울은 장로들에게 자신과 온 양 떼를 위해 삼가고, 성령께서 그들을 감독자로 삼아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음을 상기시켰습니다.
  • 20:29: "내가 떠난 후에 사나운 이리가 여러분에게 들어와서 그 양 떼를 아끼지 아니하며"
    • 바울은 자신이 떠난 후 사나운 이리가 들어와 양 떼를 해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20:30: "또 여러분 중에서도 제자들을 끌어 자기를 따르게 하려고 어그러진 말을 하는 사람들이 일어날 줄을 내가 아노라"
    • 바울은 제자들을 끌어 자기를 따르게 하려고 어그러진 말을 하는 사람들이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20:31: "그러므로 여러분이 깨어 있으라 내가 삼 년이나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하던 것을 기억하라"
    • 바울은 장로들에게 깨어 있으라고 당부하며, 자신이 삼 년 동안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했던 것을 기억하라고 말했습니다.
  • 20:32: "지금 내가 여러분을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에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여러분을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하게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
    • 바울은 장로들을 주와 그 은혜의 말씀에 맡기며, 그 말씀이 그들을 든든히 세워 거룩하게 하신다고 말했습니다.
  • 20:33: "내가 아무의 은이나 금이나 의복을 탐하지 아니하였고"
    • 바울은 자신이 아무의 은이나 금이나 의복을 탐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 20:34: "여러분이 아는 바와 같이 이 손으로 나와 내 동행들이 쓰는 것을 충당하여"
    • 바울은 자신의 손으로 자신과 동행들의 필요를 충당했다고 말했습니다.
  • 20:35: "범사에 여러분에게 모본을 보였노니 곧 이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
    • 바울은 자신이 범사에 본을 보였으며,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라고 말했습니다.
  • 20:36: "이 말을 한 후 무릎을 꿇고 그 모든 사람들과 함께 기도하니"
    • 바울은 이 말을 한 후 무릎을 꿇고 장로들과 함께 기도했습니다.
  • 20:37: "다 크게 울며 바울의 목을 안고 입을 맞추고"
    • 장로들은 크게 울며 바울의 목을 안고 입을 맞췄습니다.
  • 20:38: "다시 그 얼굴을 보지 못하리라 한 말로 말미암아 더욱 근심하고 배까지 그를 전송하니라"
    • 장로들은 바울의 얼굴을 다시 보지 못할 것이라는 말로 인해 더욱 근심하며 배까지 그를 전송했습니다.

주요 구절: 사도행전 20:24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사도행전 20:24는 바울이 자신이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조금도 귀하게 여기지 않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는 사명을 감당하는 데 있어 인내와 헌신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해석: 바울의 작별 설교, 밀레도에서의 장로들과의 만남

바울의 작별 설교

바울은 에베소 교회의 장로들에게 작별 설교를 하며 자신의 사역을 되돌아보고, 그들에게 주님의 말씀과 은혜에 따라 사명을 감당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겸손과 눈물로 주를 섬기며 유대인의 간계로 인한 시험을 참고, 유익한 것을 전하는 데 꺼리지 않았음을 상기시켰습니다. 또한, 그는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증언했음을 강조했습니다.

바울은 성령에 매여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에서 결박과 환난이 기다리고 있음을 알았지만, 주 예수께 받은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조금도 귀하게 여기지 않았습니다. 그는 장로들에게 자신이 떠난 후에도 사나운 이리가 들어와 양 떼를 해치고, 어그러진 말을 하는 사람들이 일어날 것을 경고하며 깨어 있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바울은 그들을 주와 그 은혜의 말씀에 맡기며, 그 말씀이 그들을 든든히 세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밀레도에서의 장로들과의 만남

바울은 밀레도에서 에베소 교회의 장로들을 만나 작별을 고하며, 그들에게 주의할 점과 경고의 말을 전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삼 년 동안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했음을 상기시키며, 그들을 주와 그 은혜의 말씀에 맡겼습니다. 또한, 그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약한 사람들을 돕고 수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장로들은 바울의 작별을 듣고 크게 울며 바울의 목을 안고 입을 맞추며, 그의 얼굴을 다시 보지 못할 것이라는 말로 인해 더욱 근심했습니다. 그들은 바울을 배까지 전송하며 그와 작별했습니다.

적용: 사명을 감당하는 데 있어 인내와 헌신의 중요성

인내와 헌신의 중요성

  1. 사명을 위한 인내
    • 바울은 유대인의 간계로 인한 시험을 참고 인내하며 주를 섬겼습니다. 우리는 사명을 감당할 때 인내를 필요로 합니다.
    • 실천 방법: 기도와 묵상을 통해 인내를 구하고, 어려움과 시험을 견디며 사명을 완수합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의지하며 인내합니다.
  2. 헌신의 중요성
    • 바울은 주 예수께 받은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조금도 귀하게 여기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사명을 감당할 때 헌신을 필요로 합니다.
    • 실천 방법: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자신의 시간을 헌신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주님께 받은 사명을 귀하게 여기고 헌신합니다.
  3. 주님의 말씀에 따라 행동하기
    • 바울은 주님의 말씀과 은혜에 따라 사명을 감당했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말씀에 따라 행동하며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 실천 방법: 성경을 통해 주님의 말씀을 배우고, 그 말씀에 따라 행동합니다. 주님의 뜻에 따라 사명을 감당합니다.

사명을 감당하는 삶의 실천

  1. 하나님의 은혜를 전하는 삶
    • 바울은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증언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 실천 방법: 가족, 친구, 직장 동료 등 가까운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전합니다.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나눕니다.
  2. 약한 사람들을 돕는 삶
    • 바울은 약한 사람들을 돕고 수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우리는 약한 사람들을 돕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 실천 방법: 주변의 약한 사람들을 돕고, 그들의 필요를 채웁니다. 자선 활동에 참여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약한 사람들을 섬깁니다.
  3. 헌신과 수고를 통한 모범 보이기
    • 바울은 자신의 손으로 필요한 것을 충당하며 모범을 보였습니다. 우리는 헌신과 수고를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합니다.
    • 실천 방법: 자신의 삶에서 헌신과 수고를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본이 됩니다. 주님의 말씀을 따라 생활하며 모범적인 삶을 살아갑니다.

결론

사도행전 20장은 바울의 작별 설교와 여정을 다룹니다. 바울은 에베소 교회의 장로들에게 작별을 고하며, 자신의 사역을 되돌아보고, 그들에게 주님의 말씀과 은혜에 따라 사명을 감당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유대인의 간계로 인한 시험을 참고,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증언했음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그는 성령에 매여 예루살렘으로 가면서도 결박과 환난을 두려워하지 않고, 주 예수께 받은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생명을 조금도 귀하게 여기지 않았습니다.

이 장을 통해 우리는 사명을 감당하는 데 있어 인내와 헌신의 중요성을 배웁니다.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인내하고, 헌신하며, 주님의 말씀에 따라 행동하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은혜를 전하며, 약한 사람들을 돕고, 헌신과 수고를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모범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와 구원을 경험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