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9장: 소경의 치유
관찰: 본문 읽기 (요한복음 9:1-41)
요한복음 9장 본문
요한복음 9장은 예수님께서 나면서부터 소경이었던 사람의 눈을 뜨게 하신 기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장은 예수님의 신성과 구원의 능력을 강조하며, 영적 소경이었던 사람이 예수님을 통해 어떻게 눈을 뜨고 진리를 깨닫게 되는지를 보여줍니다.
주요 구절: 요한복음 9:25
요한복음 9:25 (한글개역)
"대답하되 그가 죄인인지 내가 알지 못하나 한 가지 아는 것은 내가 소경으로 있다가 지금 보는 그것이니이다."
해석
예수님이 소경의 눈을 뜨게 하심으로 자신의 신성과 구원의 능력을 보이십니다.
요한복음 9:25은 나면서부터 소경이었던 사람이 예수님에 대해 증언하는 구절로, 그는 예수님이 누구인지 정확히 알지 못하지만 예수님을 통해 소경으로 있다가 지금 보게 되었음을 강조합니다. 이 구절은 다음과 같은 중요한 진리를 담고 있습니다:
- 예수님의 신성과 구원의 능력
- 예수님은 나면서부터 소경이었던 사람의 눈을 뜨게 하심으로 자신의 신성을 나타내셨습니다. 이는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증거하는 기적입니다.
- 예수님은 단순히 육체적 치유만을 행하시는 분이 아니라, 영적 소경들도 눈을 뜨게 하시는 구원의 능력을 가지신 분입니다.
- 믿음과 증언
- 소경이었던 사람은 예수님이 누구인지 정확히 알지 못했지만, 그분을 통해 자신의 삶이 변화되었음을 증언했습니다. 이는 그의 믿음과 예수님의 능력을 간증하는 중요한 예입니다.
소경의 치유 이야기
요한복음 9:1-12은 예수님께서 나면서부터 소경이었던 사람을 치유하시는 장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기적은 예수님의 신성과 그분의 구원의 능력을 강조하며, 영적 소경들에게도 적용될 수 있는 교훈을 제공합니다.
- 소경을 보신 예수님 (9:1-5)
- 예수님은 길을 가시다가 나면서부터 소경인 사람을 보셨습니다. 제자들은 "이 사람이 소경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자기니이까 그의 부모니이까"라고 물었습니다.
- 예수님은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고 대답하셨습니다. 이는 고통과 질병이 항상 죄의 결과가 아님을 가르쳐 주는 말씀입니다.
- 예수님은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 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사명이 아직 다하지 않았음을 의미합니다.
- 예수님은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예수님이 영적 빛으로서 세상에 오셨음을 나타냅니다.
- 소경을 치유하시는 예수님 (9:6-7)
- 예수님은 땅에 침을 뱉어 진흙을 이겨 소경의 눈에 바르시고,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실로암은 '보냄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 소경은 예수님의 말씀대로 실로암에 가서 눈을 씻었고,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과 그 결과로 나타난 기적을 보여줍니다.
- 이웃들의 반응 (9:8-12)
- 이웃들과 전에 그가 소경인 것을 본 사람들이 "이 사람이 앉아서 구걸하던 자가 아니냐"고 물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가 맞다고 말했고, 다른 사람들은 그가 아니고 그와 비슷하다고 말했습니다.
- 그 사람은 "내가 그라"고 말하며 자신을 증언했습니다. 사람들은 "그러면 네 눈이 어떻게 떠졌느냐"고 물었고, 그는 "예수라 하는 그 사람이 진흙을 이겨 내 눈에 바르고 나더러 실로암에 가서 씻으라 하기에 가서 씻었더니 보게 되었노라"고 대답했습니다.
- 그들은 예수님이 어디 계시느냐고 물었지만, 그는 알지 못했습니다. 이는 그의 증언이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음을 나타냅니다.
바리새인들과의 논쟁
요한복음 9:13-34은 소경이었던 사람이 바리새인들 앞에서 증언하는 장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예수님의 기적에 대한 바리새인들의 반응과 그들의 영적 맹목을 강조합니다.
- 바리새인들의 심문 (9:13-17)
- 사람들이 소경이었던 사람을 바리새인들에게 데려갔습니다. 이 날은 안식일이었습니다.
- 바리새인들도 그에게 어떻게 보게 되었는지 물었고, 그는 "그가 진흙을 내 눈에 바르매 내가 씻고 보나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 바리새인들 중 어떤 사람들은 "이 사람이 안식일을 지키지 아니하니 하나님께로부터 온 자가 아니라"고 말했고, 다른 사람들은 "죄인인 사람이 어떻게 이러한 표적을 행하겠느냐"며 논쟁했습니다.
- 바리새인들은 다시 소경이었던 사람에게 "그가 네 눈을 뜨게 하였으니 너는 그를 어떻게 여기느냐"고 물었고, 그는 "그는 선지자니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 소경이었던 사람의 부모 심문 (9:18-23)
- 유대인들은 그 사람이 소경인으로 태어났다는 사실을 믿지 않고, 그의 부모를 불러서 물었습니다.
- 부모는 "이 사람이 우리의 아들인 것과 소경인으로 태어난 것을 아나이다 그러나 지금 어떻게 되어 보는지는 아노니와 누가 그의 눈을 뜨게 하였는지는 우리는 알지 못하나이다 그에게 물어보소서 그가 장성하였으니 자기 일을 말하리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 부모는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그리스도라고 시인하는 자는 출회하기로 결의했기 때문에 두려워서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 소경이었던 사람과 바리새인들의 두 번째 논쟁 (9:24-34)
- 바리새인들은 다시 소경이었던 사람을 불러 "너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우리는 이 사람이 죄인인 줄 아노라"고 말했습니다.
- 그는 "그가 죄인인지 내가 알지 못하나 한 가지 아는 것은 내가 소경으로 있다가 지금 보는 그것이니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이는 그의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증언입니다.
- 그들은 "그가 네게 무엇을 하였느냐 어떻게 네 눈을 뜨게 하였느냐"고 다시 물었고, 그는 "내가 이미 일렀어도 듣지 아니하고 어찌하여 다시 듣고자 하나이까 당신들도 그의 제자가 되려 하나이까"라고 대답했습니다.
- 그들은 그를 모욕하며 "너는 그의 제자이나 우리는 모세의 제자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들은 "하나님이 모세에게는 말씀하신 줄을 우리가 알거니와 이 사람은 어디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고 말했습니다.
- 소경이었던 사람은 "이상하다 이 사람이 내 눈을 뜨게 하였으나 당신들은 그가 어디서 왔는지 알지 못하는도다 하나님이 죄인의 말을 듣지 아니하시고 경건하여 그의 뜻대로 행하는 자의 말을 들으시는 줄을 우리가 아나이다 창세 이후로 소경으로 난 자의 눈을 뜨게 하였다는 말을 듣지 못하였으니 이 사람이 하나님께로부터 오지 아니하였으면 아무 일도 할 수 없으리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 그들은 "네가 온전히 죄 가운데서 나서 우리를 가르치느냐"며 그를 쫓아냈습니다.
예수님과 소경이었던 사람의 만남
요한복음 9:35-41은 예수님께서 소경이었던 사람을 찾아가시고, 그가 예수님을 믿게 되는 장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예수님이 영적 눈을 뜨게 하시는 분임을 강조합니다.
- 예수님과의 만남 (9:35-38)
- 예수님은 그가 쫓겨났다는 소식을 들으시고, 그를 찾아가 "네가 인자를 믿느냐"고 물으셨습니다.
- 그는 "주여 그가 누구시오니이까 내가 믿고자 하나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 예수님은 "네가 그를 보았거니와 지금 너와 말하는 자가 그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그는 "주여 내가 믿나이다"라고 말하고 예수님께 경배했습니다. 이는 그의 영적 눈이 열리고, 예수님을 믿게 된 것을 나타냅니다.
- 예수님의 가르침과 바리새인들의 반응 (9:39-41)
- 예수님은 "내가 심판하러 이 세상에 왔으니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 하고 보는 자들은 소경이 되게 하려 함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바리새인들 중 어떤 사람들이 "우리도 소경인가"라고 물었고, 예수님은 "너희가 소경이 되었더라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대로 있느니라"고 대답하셨습니다. 이는 영적 교만과 무지가 죄를 지속시키는 원인임을 나타냅니다.
적용
영적 소경이었던 내가 예수님을 통해 눈을 뜨고, 그분의 진리를 깨닫는 삶을 살아갑니다.
요한복음 9장은 예수님께서 나면서부터 소경이었던 사람의 눈을 뜨게 하신 기적을 통해 그분의 신성과 구원의 능력을 강조합니다. 우리는 이 장의 교훈을 바탕으로 영적 소경이었던 내가 예수님을 통해 눈을 뜨고, 그분의 진리를 깨닫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 예수님을 통한 영적 치유
- 예수님은 우리의 영적 맹목을 치유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영적 눈을 뜨고, 그분의 진리를 깨닫게 됩니다.
- 적용 질문: 나는 예수님을 통해 영적 눈을 뜨고 있는가? 예수님의 진리를 깨닫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
- 예수님의 신성과 구원의 능력을 믿기
- 예수님은 나면서부터 소경이었던 사람을 치유하심으로 자신의 신성과 구원의 능력을 나타내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능력을 믿고, 그분을 구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 적용 질문: 나는 예수님의 신성과 구원의 능력을 믿고 있는가? 예수님을 구주로 받아들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
- 믿음과 증언
- 소경이었던 사람은 예수님을 통해 눈을 뜨고, 그의 삶이 변화되었음을 증언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능력을 경험하고, 그분에 대한 증언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해야 합니다.
- 적용 질문: 나는 예수님의 능력을 경험하고 있는가? 예수님에 대한 증언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
- 진리를 알게 되고 자유를 누리기
- 예수님은 진리이며, 그분을 믿는 자들은 진리를 알게 되고 자유를 누리게 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진리를 따르고, 그분 안에서 참된 자유를 경험해야 합니다.
- 적용 질문: 나는 예수님의 진리를 알고 자유를 누리고 있는가? 예수님의 진리를 따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
- 예수님과의 관계를 강화하기
- 소경이었던 사람은 예수님을 만나고, 그분을 믿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과의 관계를 강화하며, 그분과의 깊은 교제를 나누어야 합니다.
- 적용 질문: 나는 예수님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있는가? 예수님과의 깊은 교제를 나누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
결론
요한복음 9장은 예수님께서 나면서부터 소경이었던 사람의 눈을 뜨게 하신 기적을 통해 그분의 신성과 구원의 능력을 강조합니다. 우리는 이 장의 교훈을 바탕으로 영적 소경이었던 내가 예수님을 통해 눈을 뜨고, 그분의 진리를 깨닫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한 영적 치유를 경험하고, 그분의 신성과 구원의 능력을 믿으며, 예수님의 진리를 알고 자유를 누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또한, 예수님의 능력을 경험하고, 그분에 대한 증언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하며, 예수님과의 관계를 강화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계획을 경험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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