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절: 삼위일체

제2차 런던 신앙고백서 제2장 제3절은 성삼위일체(Trinity)에 대한 교리를 설명합니다. 이 절은 하나님이 한 분이시지만, 세 위격(성부, 성자, 성령)으로 존재하심을 강조합니다.

 

전문

성부, 성자, 성령의 삼위는 한 하나님이시다. 그분들의 본질은 하나요, 권능과 영광이 동등하시다. 이 삼위 중에 제일도, 후일도, 크고 작은 것도 없으니, 그 본질은 하나요, 그 본성은 동일하시다.

 

성경 인용

 

한 하나님

1. 고린도전서 8:4, 6: "그러므로 우상에게 바친 제물에 대하여는 우리가 우상은 세상에 아무것도 아니며 오직 하나님은 한 분이신 줄 아노라... 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여 있느니라."

 

2. 신명기 6:4: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성부, 성자, 성령의 삼위일체

3. 마태복음 28: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

 

4. 요한일서 5:7: "증거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동일한 본질과 영광

5. 요한복음 10:30: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6. 요한복음 14:9-11: "예수께서 이르시되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로 말미암아 나를 믿으라."

 

7. 고린도후서 13:13: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

 

상세 설명

 

성삼위일체(Trinity)

성삼위일체 교리는 하나님께서 세 위격(성부, 성자, 성령)으로 존재하시지만, 본질적으로 한 분 하나님이심을 의미합니다. 성삼위일체는 기독교의 핵심 교리 중 하나로, 하나님께서 세 위격으로 존재하신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이 교리는 하나님이 세 분이 아닌, 한 분 하나님이라는 단일성을 강조합니다.

 

동일한 본질과 권능

성부, 성자, 성령은 동일한 본질을 가지며, 권능과 영광도 동등합니다. 이는 세 위격이 본질적으로 하나이며, 서로 구별되지만 동일한 신성을 공유함을 의미합니다.

세 위격 중 어느 한 분도 다른 분보다 더 크거나 작지 않으며, 각각의 위격이 하나님으로서 동일한 영광과 존귀를 받습니다.

 

성경적 근거

1. 마태복음 28:19에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라고 명하신 것은 삼위일체의 명확한 증거입니다.

 

2. 요한복음 10:30에서 예수님께서 "나와 아버지는 하나"라고 말씀하신 것은 성자와 성부가 동일한 본질을 공유하심을 나타냅니다.

 

3. 고린도후서 13:13에서 바울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을 언급하며, 삼위일체의 일치를 보여줍니다.

 

교리적 중요성

성삼위일체 교리는 하나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필수적입니다. 이 교리는 하나님이 세 위격으로 존재하시지만, 본질적으로 하나임을 설명하며, 기독교 신앙의 기초를 이룹니다.

삼위일체 교리는 성경의 일관된 증거를 바탕으로 하며, 교회의 역사 속에서 중요한 신앙 고백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결론

제2장 제3절은 성삼위일체 교리를 명확히 설명합니다. 하나님은 성부, 성자, 성령의 세 위격으로 존재하시며, 그 본질과 권능, 영광이 동등합니다. 이 삼위일체 교리는 하나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필수적이며, 성경의 일관된 증거에 기초합니다. 성삼위일체 교리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 교리로서, 하나님이 세 위격으로 존재하시지만 본질적으로 하나이심을 강조합니다. 이 절은 하나님의 복잡한 본성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신학적 진술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