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나님에 대한 연구

하나님에 대한 연구

서론

"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첫 장에서는 하나님에 대한 연구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기독교 신앙의 핵심은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있으며, 이는 단순한 학문적 연구를 넘어선 개인적이고 실질적인 체험을 통해 이루어져야 합니다. 하나님을 연구하는 일은 단순히 지식 습득이 아니라, 그분을 알고자 하는 열망과 그분과의 깊은 관계 형성을 목표로 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연구의 중요성

1. 지성의 향상: 하나님에 대한 묵상은 우리의 지성을 엄청나게 향상시킵니다. 하나님의 주제는 너무나 광대하여 우리의 모든 사고가 그 속에서 길을 잃고 맙니다. 이는 우리에게 겸손함을 주며, 우리의 교만을 잠재웁니다. 다른 주제들은 이해하고 파악할 수 있지만, 하나님에 대한 연구는 그 깊이와 높이를 헤아릴 수 없음을 깨닫게 합니다. 이는 우리의 교만을 잠재우고, 우리가 얼마나 하찮은 존재인지를 깨닫게 합니다.
2. 영혼의 확장: 하나님에 대해 자주 생각하는 사람은 좁은 지상의 일만을 갖고 씨름하는 사람보다 더 넓은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영혼을 넓혀 주는 가장 뛰어난 연구는 그리스도에 대한, 십자가에 달리신 그분에 대한 학문이며, 영광스러운 삼위일체에 나타난 신성에 대한 지식입니다. 이러한 연구는 우리의 영혼 전체를 확장시키고, 우리의 삶에 더 큰 의미를 부여합니다.
3. 위안의 제공: 하나님에 대한 묵상은 우리의 모든 상처를 치유하는 치유제를 제공합니다.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명상은 모든 슬픔을 근절시켜 줍니다. 성령님의 감화력 안에는 모든 아픈 곳을 잊게 해주는 진통제가 있습니다. 신성의 깊고 깊은 바다에 잠기는 것은 우리의 슬픔과 염려를 잊게 하고, 우리에게 새로운 힘과 생기를 줍니다.

하나님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

1. 현대의 도전: 오늘날의 현대적 사고방식은 인간을 크게 생각하지만, 하나님을 사소하게 여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많은 현대인들은 하나님을 멀리 떨어져 있는 존재로 여기며, 종교적 관행들은 유지하지만, 하나님을 실제로 경험하지는 못합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에 대한 깊은 연구와 이해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을 멀리 떨어져 있는 존재로 여기는 것은, 신자들로 하여금 왜소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합니다.
2. 회의주의의 영향: 르네상스 이후 자연주의적 사고방식은 서구의 사상에 깊이 뿌리박혀 왔습니다. 이러한 사고방식은 하나님의 주권과 선하심을 부인하고, 성경과 기독교의 역사적 사건들에 대해 회의적으로 바라보게 합니다. 이러한 회의주의는 진리의 통일성과 인간의 통합된 지식을 포기하게 만들며, 하나님에 대한 확신을 약화시킵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러한 회의주의에 맞서 하나님에 대한 깊은 이해와 확신을 가지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연구의 목표

1. 지식의 실용성: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단순한 이론적 학문으로만 여기지 않고, 실질적인 삶의 적용으로 연결해야 합니다. 신학적 지식은 우리의 삶과 신앙에 실제적으로 적용될 때, 진정한 의미를 가집니다. 단순히 정답을 아는 것을 넘어서, 그 지식을 통해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이루어야 합니다.
2. 겸손과 순종: 하나님에 대한 연구는 우리를 겸손하게 하고, 하나님께 대한 순종을 이끌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깊이 이해할수록, 우리는 그분 앞에서 겸손해지고, 그분의 뜻에 순종하게 됩니다. 이는 우리의 영적 성장과 성숙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하나님의 본질과 성품

1. 자존하심: 하나님은 스스로 존재하시는 분으로, 그분의 존재는 다른 어떤 것에 의존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자존하심은 그분의 절대적 주권과 연결되며, 그분의 모든 행동과 결정은 완전하고 주권적입니다.
2. 무한하심과 영원하심: 하나님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무한하고 영원하신 분입니다. 그분의 존재는 시작도 끝도 없으며, 모든 시공간을 초월하여 존재합니다.
3. 불변하심: 하나님은 변하지 않는 분입니다. 그분의 성품과 약속은 영원히 동일하며, 우리는 그분의 변치 않는 신실함을 신뢰할 수 있습니다.
4. 전능하심: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전능한 분입니다. 그분의 능력은 무한하며, 그분이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을 이루실 수 있습니다.
5. 전지하심: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시는 전지한 분입니다. 그분은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일을 아시며, 우리의 모든 생각과 마음을 꿰뚫어 보십니다.
6. 편재하심: 하나님은 모든 곳에 계시는 편재한 분입니다. 우리는 어디서나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할 수 있으며, 그분의 임재는 우리에게 위로와 안식을 줍니다.
7. 거룩하심: 하나님은 거룩한 분입니다. 그분의 거룩하심은 그분의 도덕적 완전성과 순결을 나타내며, 우리는 그분의 거룩하심을 통해 우리의 죄를 깨닫고 회개하게 됩니다.
8. 사랑과 자비: 하나님은 사랑과 자비로 충만한 분입니다. 그분의 사랑은 무조건적이며, 우리는 그분의 자비를 통해 구원을 얻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를 회복시키고, 그분과의 깊은 관계를 맺게 합니다.
9. 진실하심과 신실하심: 하나님은 진실하고 신실하신 분입니다. 그분의 약속은 결코 변하지 않으며, 우리는 그분의 진실하심을 신뢰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항상 진리 안에서 행하시며, 그분의 말씀은 영원히 변치 않습니다.
10. 선하심과 오래 참으심: 하나님은 선하시며, 오래 참으시는 분입니다. 그분의 선하심은 우리의 삶에 나타나며, 우리는 그분의 선하심을 통해 평안과 기쁨을 얻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오래 참으시며, 우리의 잘못을 용서하시고 인도하십니다.
11. 정의: 하나님은 정의로운 분입니다. 그분은 모든 불의를 심판하시며, 공의로우신 판단을 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정의를 통해 세상의 불의를 바로잡고, 그분의 공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실천

1. 기도와 묵상: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실제로 적용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기도와 묵상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그분의 진리를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기도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의 교제를 이루고, 그분의 뜻을 깨닫게 됩니다.
2. 삶의 적용: 하나님의 성품과 본질을 이해한 후에는, 그 지식을 우리의 삶에 적용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본받아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하며, 그분의 사랑과 자비를 실천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사랑을 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며, 그분의 진리를 삶 속에서 실천해야 합니다.
3. 공동체와의 나눔: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나 혼자만의 것으로 간직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 공동체와 나누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함께 공부하고, 서로의 신앙을 격려하며 성장할 수 있습니다. 공동체 안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고, 그분의 뜻을 이루어 갈 수 있습니다.
4. 인내와 신뢰: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우리의 삶의 어려움과 시련 속에서도 그분을 신뢰하고 인내할 수 있게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선하심과 신실하심을 믿으며, 그분의 인도하심을 신뢰해야 합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그분의 계획을 신뢰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결론

하나님에 대한 연구는 우리의 신앙 생활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