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납적 성경연구/갈라디아서

갈라디아서 5장: 성령 안에서의 자유와 사랑

정목사! 2024. 7. 11. 22:19

갈라디아서 5장: 성령 안에서의 자유와 사랑

관찰: 본문 읽기 (갈라디아서 5:1-26)

주요 구절:

  •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갈라디아서 5:1, 한글개역)
  •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갈라디아서 5:22-23, 한글개역)

해석: 갈라디아서 5장에서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서의 자유를 강조하며, 다시는 율법의 멍에를 메지 말 것을 권면합니다. 또한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며,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 것을 촉구합니다.

본문의 주요 내용

  1. 그리스도 안에서의 자유 (5:1-6):
    •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그는 할례를 받는 것이 그리스도 안에서 아무 유익이 없으며, 율법 전체를 지킬 의무를 지게 한다고 경고합니다. 율법으로 의롭게 되려는 자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들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성령으로 믿음을 따라 의의 소망을 기다립니다.
  2. 사랑 안에서의 믿음 (5:7-12):
    • 바울은 갈라디아 성도들이 잘 달리다가 누가 그들을 막아 진리를 순종하지 못하게 하였는지 물으며, 그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자는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그는 자신이 아직도 할례를 전한다면 핍박을 받지 않을 것이며, 십자가의 거치는 것이 제거될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바울은 갈라디아 성도들이 사랑 안에서의 믿음을 실천할 것을 권면합니다.
  3. 자유와 사랑 (5:13-15):
    • 바울은 우리가 자유를 위하여 부름을 받았으나, 그 자유를 육체의 기회로 삼지 말고,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할 것을 권면합니다. 그는 온 율법이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는 한 말씀에서 이루어졌다고 강조합니다. 만일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할 것을 경고합니다.
  4.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라 (5:16-18):
    • 바울은 성령을 따라 행하라고 권면하며,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않게 하라고 말합니다.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릅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자들은 율법 아래 있지 않습니다.
  5. 육체의 일과 성령의 열매 (5:19-26):
    • 바울은 육체의 일을 나열하며, 그것들이 명백히 드러나는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이는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 등이 있습니다. 그러한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입니다.
    • 그러나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입니다. 바울은 성령으로 산다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 것을 권면하며, 헛된 영광을 구하지 말고 서로 노엽게 하거나 서로 투기하지 말 것을 당부합니다.

해석

그리스도 안에서의 자유: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음을 강조합니다. 이는 우리가 더 이상 율법의 멍에를 메지 않고,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를 누리게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율법으로 의롭게 되려는 시도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지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우리는 성령으로 믿음을 따라 의의 소망을 기다리며,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를 누립니다.

사랑 안에서의 믿음: 바울은 갈라디아 성도들이 사랑 안에서의 믿음을 실천할 것을 권면합니다. 이는 온 율법이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는 한 말씀에서 이루어졌음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를 누리되, 그 자유를 육체의 기회로 삼지 말고, 사랑으로 서로 섬겨야 합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삶: 바울은 성령을 따라 행하라고 권면하며,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않게 하라고 말합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자들은 율법 아래 있지 않으며, 육체의 소욕을 이기고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육체의 일과 성령의 열매: 바울은 육체의 일과 성령의 열매를 대조하며, 육체의 일은 명백히 드러나는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이는 음행, 더러운 것, 호색, 우상 숭배, 술수, 원수 맺는 것, 분쟁, 시기, 분냄, 당 짓는 것, 분열함, 이단, 투기, 술 취함, 방탕함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의 열매는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입니다. 우리는 성령으로 산다면 또한 성령으로 행하며, 헛된 영광을 구하지 말고 서로 노엽게 하거나 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적용

그리스도 안에서의 자유를 유지하는 방법

그리스도 안에서의 자유를 유지하기: 나는 그리스도 안에서의 자유를 어떻게 유지하고 있는가? 바울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를 얻었으니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나는 나의 신앙 생활에서 율법주의적인 태도나 행위를 어떻게 극복하고 있는가? 이는 나의 구원이 나의 행위나 공로가 아닌 하나님의 은혜와 그리스도의 구속을 통한 것임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은혜에 의지하여 자유를 유지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를 누리며 살아가고 있는가?

성령의 열매를 맺기 위한 노력: 나는 성령의 열매를 맺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 바울은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행하며,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않게 하라고 권면합니다. 나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기 위해 기도와 묵상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이는 나의 삶에서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가 나타나도록 노력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랑 안에서의 믿음 실천: 바울은 갈라디아 성도들이 사랑 안에서의 믿음을 실천할 것을 권면합니다. 나는 나의 신앙 생활에서 사랑 안에서의 믿음을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가? 이는 나의 삶에서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고 섬기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타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나는 나의 주변 사람들을 사랑하고 섬기며, 그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있는가?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삶: 바울은 성령을 따라 행하라고 권면합니다. 나는 나의 삶에서 성령의 인도하심을 어떻게 따르고 있는가? 이는 나의 생각과 행동이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변화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을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나는 나의 삶에서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기 위해 기도와 묵상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그 뜻에 순종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육체의 일을 경계하고 성령의 열매를 맺기: 바울은 육체의 일을 경계하고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나는 나의 삶에서 육체의 일을 경계하고 성령의 열매를 맺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 이는 나의 삶에서 음행, 더러운 것, 호색, 우상 숭배, 술수, 원수 맺는 것, 분쟁, 시기, 분냄, 당 짓는 것, 분열함, 이단, 투기, 술 취함, 방탕함 등을 경계하고, 성령의 열매인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를 나타내는 삶을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결론

갈라디아서 5장은 바울이 그리스도 안에서의 자유를 강조하며, 다시는 율법의 멍에를 메지 말 것을 권면합니다. 또한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며,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 것을 촉구합니다. 우리는 바울의 가르침을 통해 그리스도 안에서의 자유를 유지하며,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