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납적 성경연구/갈라디아서

갈라디아서 6장: 서로의 짐을 지고 선을 행하라

정목사! 2024. 7. 11. 22:20

갈라디아서 6장: 서로의 짐을 지고 선을 행하라

관찰: 본문 읽기 (갈라디아서 6:1-18)

주요 구절:

  •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갈라디아서 6:2, 한글개역)
  •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갈라디아서 6:7, 한글개역)

해석: 갈라디아서 6장에서 바울은 서로의 짐을 지고 돕는 삶을 살 것을 권면합니다. 또한, 육체를 위해 심는 자는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해 심는 자는 영생을 거두게 될 것임을 경고합니다. 바울은 진리를 따라 선을 행하며, 낙심하지 말고 계속해서 선을 행하라고 권면합니다.

본문의 주요 내용

  1. 서로의 짐을 지라 (6:1-5):
    • 바울은 형제가 잘못한 일이 있으면 온유한 마음으로 바로잡아야 하며, 자신도 시험에 들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권면합니다. 그는 서로의 짐을 지는 것이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또한, 스스로 속이지 말고 각자 자신의 일을 살피고, 자신의 짐을 질 것을 권고합니다.
  2. 심는 대로 거두리라 (6:6-10):
    • 바울은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나누라고 말합니다. 그는 하나님을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않으시며,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게 된다고 경고합니다. 육체를 위해 심는 자는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해 심는 자는 영생을 거두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낙심하지 말고 선을 행하라고 권면하며, 때가 이르면 거두게 될 것을 약속합니다. 또한, 기회가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선을 행하되, 특히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 것을 강조합니다.
  3. 바울의 결론적 권면 (6:11-18):
    • 바울은 큰 글자로 이 편지를 쓴 것을 언급하며, 율법을 강조하는 자들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인해 핍박을 피하고자 할 뿐이라고 말합니다. 그들은 스스로도 율법을 지키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율법을 지키게 하여 자랑하려는 것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 결코 자랑할 것이 없다고 선언합니다. 그는 세상이 자신에게 십자가에 못 박히고, 자신이 세상에 대하여 못 박혔다고 말합니다. 할례나 무할례는 아무 것도 아니며, 오직 새로운 피조물이 중요한 것입니다. 바울은 이 규례를 행하는 자들에게 평강과 긍휼이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이제부터는 그에게 고난을 주지 말라고 요청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갈라디아 성도들의 심령에 있을 것을 기원하며 편지를 마칩니다.

해석

서로의 짐을 지라: 바울은 서로의 짐을 지는 것이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는 우리가 서로를 돕고, 형제 자매의 짐을 함께 지는 것이 중요함을 나타냅니다. 또한, 형제가 잘못했을 때 온유한 마음으로 바로잡고, 자신도 시험에 들지 않도록 조심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각자 자신의 일을 살피고, 자신의 짐을 지며,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돕는 것이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심는 대로 거두리라: 바울은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게 된다고 경고합니다. 육체를 위해 심는 자는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해 심는 자는 영생을 거두게 될 것입니다. 이는 우리가 육체의 욕심을 따르지 않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야 함을 의미합니다. 또한, 바울은 낙심하지 말고 선을 행하라고 권면하며, 때가 이르면 거두게 될 것을 약속합니다. 이는 우리가 선을 행하며 인내해야 함을 나타냅니다.

바울의 결론적 권면: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 결코 자랑할 것이 없다고 선언합니다. 이는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우리의 구원의 근거이며, 율법의 행위가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았음을 강조합니다. 바울은 우리가 새로운 피조물로서 살아가야 함을 강조하며, 할례나 무할례는 아무 것도 아니며, 오직 새로운 피조물이 중요한 것임을 설명합니다.

적용

서로의 짐을 지고 돕는 삶을 실천하는 방법

서로의 짐을 지고 돕는 삶: 나는 어떻게 서로의 짐을 지고 돕는 삶을 실천하고 있는가? 바울은 서로의 짐을 지는 것이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는 우리가 형제 자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그들의 짐을 덜어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나는 나의 주변 사람들의 짐을 덜어주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 이는 내가 다른 사람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그들을 돕기 위해 기도하고, 실제적인 도움을 주는 것을 포함합니다.

육체를 위해 심는 것이 아닌 성령을 위해 심는 삶: 나는 육체의 욕심을 따르지 않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삶을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가? 바울은 우리가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게 된다고 경고합니다. 나는 나의 삶에서 육체의 욕심을 따르는 대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 이는 나의 생각과 행동이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변화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을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나는 나의 삶에서 성령의 열매를 맺기 위해 기도와 묵상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그 뜻에 순종하고 있는가?

낙심하지 말고 선을 행하는 삶: 나는 선을 행하며 인내하는 삶을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가? 바울은 낙심하지 말고 선을 행하라고 권면하며, 때가 이르면 거두게 될 것을 약속합니다. 나는 나의 삶에서 선을 행하며 낙심하지 않고, 계속해서 인내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이는 나의 삶에서 다른 사람들을 돕고, 선한 일을 실천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나는 나의 주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을 미치고, 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

십자가의 능력을 자랑하는 삶: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 결코 자랑할 것이 없다고 선언합니다. 나는 나의 삶에서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능력을 자랑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이는 나의 구원이 율법의 행위가 아닌 하나님의 은혜와 그리스도의 구속을 통한 것임을 인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나는 나의 삶에서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자랑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그 은혜에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새로운 피조물로서의 삶: 바울은 우리가 새로운 피조물로서 살아가야 함을 강조합니다. 나는 나의 삶에서 새로운 피조물로서의 삶을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가? 이는 나의 삶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기초하여 변화되고,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따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나는 나의 삶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그 은혜에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결론

갈라디아서 6장은 바울이 서로의 짐을 지고 돕는 삶을 살 것을 권면하며, 육체를 위해 심는 자는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해 심는 자는 영생을 거두게 될 것임을 경고합니다. 또한, 바울은 진리를 따라 선을 행하며, 낙심하지 말고 계속해서 선을 행하라고 권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