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20장: 권위와 신앙의 도전

누가복음 20장: 권위와 신앙의 도전

관찰: 본문 읽기 (누가복음 20:1-47)

누가복음 20장은 예수님의 권위에 대한 도전과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비유와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은 예수님의 권위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충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1. 예수님의 권위에 대한 도전 (20:1-8)

1.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의 질문 (20:1-2)
   • 하루는 예수께서 성전에서 백성을 가르치시며 복음을 전하실 때에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장로들과 함께 가까이 와서.
   • 말하여 이르되 당신이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우리에게 말하라. 또 누가 이 권위를 주었는지 말하라.
2. 예수님의 반문 (20:3-4)
   • 대답하여 이르시되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내게 말하라.
   • 요한의 침례가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
3. 그들의 논의 (20:5-7)
   • 그들이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로부터라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요.
   • 만일 사람으로부터라 하면 모든 백성이 요한을 선지자로 여김으로 우리를 돌로 칠 것이라 하고.
   • 대답하되 어디로부터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니.
4. 예수님의 응답 (20:8)
   •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2. 악한 농부의 비유 (20:9-19)

1. 비유의 시작 (20:9)
   • 이 비유로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을 만들어 농부들에게 새로 주고 타국에 가서 오래 있다가.
2. 농부들의 악행 (20:10-12)
   • 때가 이르매 포도원 소출 얼마를 바치게 하려고 한 종을 농부들에게 보내니 농부들이 종을 심히 때리고 거저 보내었거늘.
   • 다시 다른 종을 보내니 그도 심히 때리고 능욕하고 거저 보내었거늘.
   • 다시 세 번째 종을 보내니 이도 상하게 하고 내쫓은지라.
3. 아들을 보냄 (20:13-15)
   • 포도원 주인이 이르되 내 사랑하는 아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혹 그를 존경하리라 하였더니.
   • 농부들이 그를 보고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이는 상속자니 죽이자. 그러면 그 유산이 우리 것이 되리라 하고.
   • 포도원 밖에 내쫓아 죽였느니라. 포도원 주인이 이 사람들을 어떻게 하겠느냐.
4. 심판의 예고 (20:16-19)
   • 와서 그 농부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을 다른 사람들에게 주리라 하시니 그들이 듣고 이르되 그렇게 되지 말아지이다 하거늘.
   •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그러면 기록된 바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함이 어찌 됨이냐.
   • 무릇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어지겠고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그를 가루로 만들어 흩으리라 하시니라.
   • 서기관들과 대제사장들이 예수의 이 비유는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알고 즉시 잡고자 하되 백성을 두려워하더라.

3. 납세에 대한 질문 (20:20-26)

1. 납세에 대한 질문 (20:20-22)
   • 이에 그들이 엿보다가 예수를 책잡으려 하여 정탐들을 보내어 거짓으로 의인인 체하며 예수의 말을 책잡아 그를 관할 아래에 넘기려 하더니.
   • 그들이 물어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아노니 당신은 바르고 치우침이 없이 가르치시며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않고 오직 진리로서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시나이다.
   • 우리가 가이사에게 세를 바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옳지 아니하니이까 하니.
2. 예수님의 지혜로운 답변 (20:23-26)
   • 예수께서 그 간계를 아시고 이르시되.
   • 데나리온 하나를 내게 보이라. 누구의 형상과 글이 여기 있느냐 대답하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 이르시되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 그들이 백성 앞에서 그의 말을 능히 책잡지 못하고 그의 대답을 놀랍게 여겨 잠잠하니라.

4. 부활에 대한 질문 (20:27-40)

1. 사두개인들의 질문 (20:27-33)
   • 부활이 없다 주장하는 사두개인 중 어떤 이들이 와서.
   • 물어 이르되 선생님이여 모세가 우리에게 써 주기를 어떤 사람의 형이 아내를 두고 자식 없이 죽으면 그 동생이 그 아내를 취하여 형을 위하여 상속자를 세울지니라 하였나이다.
   • 그런데 칠 형제가 있었는데 마지가 아내를 취하였다가 자식이 없이 죽고.
   • 그 둘째와 셋째가 그를 취하고 일곱이 다 자식이 없이 죽고.
   • 그 후에 여자도 죽었나이다.
   • 일곱이 다 그를 아내로 취하였으니 부활 때에 그 중에 누구의 아내가 되리이까.
2. 예수님의 답변 (20:34-38)
   •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세상의 자녀들은 장가도 가고 시집도 가되.
   • 저 세상과 및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함을 얻기에 합당히 여김을 받은 자들은 장가가고 시집가는 일이 없으며.
   • 그들은 다시 죽을 수도 없나니 이는 천사와 동등이요 부활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자녀임이라.
   • 죽은 자가 살아난다는 것은 모세도 가시나무 떨기에 관한 글에서 주를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시라 칭하였나니.
   •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에게는 모든 사람이 살았느니라 하시니.
3. 서기관들의 반응 (20:39-40)
   • 서기관 중 어떤 이들이 말하되 선생님 잘 말씀하셨나이다 하니.
   • 그들은 아무 것도 감히 더 물을 수 없음이더라.

5. 메시아에 대한 질문 (20:41-44)

1. 예수님의 질문 (20:41-44)
   •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사람들이 어찌하여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 하느냐.
   • 다윗이 친히 시편 책에 말하였으되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내가 네 원수를 네 발등상으로 삼을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니라.
   • 그리스도를 다윗이 주라 칭하였으니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라.

6. 서기관들에 대한 경고 (20:45-47)

1. 서기관들에 대한 경고 (20:45-47)
   • 모든 백성이 들을 때에 예수께서 그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 긴 옷을 입고 다니는 것을 원하며 시장에서 무난 받는 것과 회당의 높은 자리와 잔치의 윗자리를 좋아하는 서기관들을 삼가라.
   • 그들은 과부의 가산을 삼키며 외식으로 길게 기도하니 그들은 더욱 엄중한 심판을 받으리라 하시니라.

주요 구절: 누가복음 20:25

("이르시되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해석: 권위와 신앙의 도전

1. 예수님의 권위에 대한 도전

예수님은 자신의 권위에 대한 도전에 지혜롭게 응답하십니다.

1.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의 질문: 그들은 예수님의 권위를 의심하며 질문합니다.
2. 예수님의 반문: 예수님은 요한의 침례가 하늘로부터인지 사람으로부터인지 묻습니다.
3. 그들의 논의: 그들은 대답을 회피합니다.
4. 예수님의 응답: 예수님은 그들에게 자신의 권위를 밝히지 않으십니다.

2. 악한 농부의 비유

예수님은 악한 농부의 비유를 통해 하나님의 심판을 경고하십니다.

1. 비유의 시작: 예수님은 포도원 주인과 농부들의 이야기를 시작하십니다.
2. 농부들의 악행: 농부들은 주인의 종들을 때리고 쫓아냅니다.
3. 아들을 보냄: 주인은 자신의 아들을 보내지만, 농부들은 아들도 죽입니다.
4. 심판의 예고: 예수님은 농부들이 진멸당하고 포도원이 다른 사람들에게 주어질 것이라고 경고하십니다.

3. 납세에 대한 질문

예수님은 납세에 대한 질문에 지혜롭게 응답하십니다.

1. 납세에 대한 질문: 그들은 예수님께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은지 묻습니다.
2. 예수님의 지혜로운 답변: 예수님은 데나리온을 보여주며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고 하십니다.

4. 부활에 대한 질문

예수님은 사두개인들의 부활에 대한 질문에 명확하게 대답하십니다.

1. 사두개인들의 질문: 그들은 부활 때에 일곱 형제가 한 여인을 아내로 삼았을 때 누구의 아내가 될지 묻습니다.
2. 예수님의 답변: 예수님은 부활 때에는 장가가고 시집가는 일이 없으며, 죽은 자는 살아난다고 가르치십니다.
3. 서기관들의 반응: 서기관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5. 메시아에 대한 질문

예수님은 메시아에 대한 질문을 통해 자신의 신성을 가르치십니다.

1. 예수님의 질문: 예수님은 그리스도가 다윗의 자손이면서도 다윗이 그를 주라 칭한 것을 묻습니다.

6. 서기관들에 대한 경고

예수님은 서기관들의 외식과 탐욕을 경고하십니다.

1. 서기관들에 대한 경고: 예수님은 서기관들이 외식하며 과부의 가산을 삼키는 것을 경고하십니다.

적용: 권위와 신앙의 도전을 실천하는 방법

1.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하기

우리는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라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하고 순종해야 합니다.

1. 하나님의 권위 인정하기: 우리는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하며, 그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2. 예수님의 권위 신뢰하기: 우리는 예수님의 권위를 신뢰하며, 그의 가르침을 따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2.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하기

우리는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라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하며 경건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1.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하기: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하며, 그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2. 경건한 삶 살기: 우리는 경건한 삶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야 합니다.

3. 재물과 권위의 올바른 사용

우리는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라 재물과 권위를 올바르게 사용해야 합니다.

1. 재물의 올바른 사용: 우리는 재물을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용하며,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쳐야 합니다.
2. 권위의 올바른 사용: 우리는 권위를 남용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용해야 합니다.

4. 부활의 소망 갖기

우리는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라 부활의 소망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1. 부활의 소망 갖기: 우리는 부활의 소망을 가지고,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2. 부활의 믿음 지키기: 우리는 부활의 믿음을 지키며,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결론

누가복음 20장은 예수님의 권위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충성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라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하고 순종해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하며 경건한 삶을 살고, 재물과 권위를 올바르게 사용해야 합니다. 부활의 소망을 가지고,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의 믿음이 더욱 강해지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삶의 본이 되시며, 그의 가르침을 통해 우리의 삶을 조정하고 성장하게 하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