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납적 성경연구/로마서

로마서 13장: 권세에 복종하라

정목사! 2024. 7. 6. 01:58

로마서 13장: 권세에 복종하라

관찰: 본문 읽기 (로마서 13:1-14)

로마서 13장 본문 로마서 13장은 권세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태도와 사랑의 실천에 대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권세에 복종할 것을 권면하며, 사랑을 통해 율법을 완성하는 삶을 설명합니다.

  1. 권세에 대한 순종 (13:1-7)
    • 13:1-2: 바울은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고 권면합니다. 모든 권세는 하나님께로부터 나며, 권세에 반항하는 자는 하나님의 명에 반항하는 것입니다.
    • 13:3-4: 바울은 통치자들은 선한 일을 하는 자에게 두려움이 되지 않고, 악한 일을 하는 자에게 두려움이 된다고 말합니다. 권세는 하나님의 사역자로서, 선을 행하는 자에게는 칭찬을, 악을 행하는 자에게는 진노를 나타냅니다.
    • 13:5-7: 바울은 분노 때문에만 아니라 양심을 따라 복종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세금을 바치는 것도 권세자들에게 마땅히 할 일이며, 모든 사람에게 줄 것을 주어야 합니다. 세금, 관세, 두려움, 존경을 각자에게 주어야 합니다.
  2. 사랑의 실천 (13:8-10)
    • 13:8: 바울은 서로 사랑하는 것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습니다.
    • 13:9-10: 바울은 여러 계명들을 나열하며,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는 계명이 모든 계명을 포함한다고 설명합니다.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않으며,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입니다.
  3. 그리스도인의 깨어 있는 삶 (13:11-14)
    • 13:11-12: 바울은 우리가 이 시기를 알고 있으며, 잠에서 깨어날 때가 되었음을 강조합니다.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으니,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어야 합니다.
    • 13:13-14: 바울은 단정히 행하고, 방탕과 술 취하지 말며, 음란과 호색하지 말며, 쟁투와 시기하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아야 합니다.

주요 구절: 로마서 13:1 (모든 권세에 복종하라)

로마서 13:1 (개역개정)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라."

해석

권세에 대한 순종과 사랑의 실천

로마서 13장에서 바울은 권세에 대한 순종과 사랑의 실천을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1. 권세에 대한 순종
    • 바울은 모든 권세가 하나님으로부터 나며, 권세에 반항하는 자는 하나님의 명에 반항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는 권세가 하나님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도구임을 나타냅니다. 통치자들은 선한 일을 하는 자에게는 칭찬을, 악한 일을 하는 자에게는 진노를 나타내는 하나님의 사역자입니다.
    • 바울은 우리가 권세에 복종하는 이유는 단순히 벌을 피하기 위함이 아니라, 양심을 따라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우리는 권세자들에게 세금과 관세를 바치고, 모든 사람에게 줄 것을 주어야 합니다.
  2. 사랑의 실천
    • 바울은 서로 사랑하는 것이 율법의 완성이라고 강조합니다.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않으며, 모든 계명은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는 계명에 포함됩니다. 사랑을 통해 우리는 율법을 완성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3. 그리스도인의 깨어 있는 삶
    • 바울은 우리가 잠에서 깨어나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이는 우리의 구원이 가까워졌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단정히 행하며, 방탕과 술 취하지 말고, 음란과 호색하지 말며, 쟁투와 시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는 우리의 삶이 그리스도의 모습을 닮아가며,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을 의미합니다.

적용

권세에 대한 나의 태도와 실천

로마서 13장의 교훈을 바탕으로, 권세에 대한 나의 태도와 실천을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1. 권세에 대한 존중과 순종
    • 우리는 권세가 하나님으로부터 나왔음을 인정하며, 권세자들에게 복종해야 합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의 질서를 존중하고, 그분의 뜻을 따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법을 준수하고, 권세자들에게 마땅한 존경과 순종을 보여야 합니다.
    • 적용 질문: 나는 권세가 하나님으로부터 나왔음을 인정하고 있는가? 권세자들에게 복종하며, 법을 준수하고 있는가?
  2. 양심을 따라 행동하기
    • 우리는 단순히 벌을 피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양심을 따라 하나님께 순종하는 마음으로 권세에 복종해야 합니다. 이는 우리의 행동이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고 진실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 적용 질문: 나는 양심을 따라 하나님께 순종하는 마음으로 행동하고 있는가? 나의 행동이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고 진실한가?
  3. 사랑을 통한 율법의 완성
    • 우리는 서로 사랑함으로써 율법을 완성해야 합니다. 이는 우리의 삶이 사랑과 배려, 용서와 화해를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함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이웃을 사랑하며, 그들을 섬기고 도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 적용 질문: 나는 서로 사랑함으로써 율법을 완성하고 있는가? 나의 삶이 사랑과 배려, 용서와 화해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가?
  4. 단정하고 깨어 있는 삶
    • 우리는 단정히 행하고, 방탕과 술 취하지 않으며, 음란과 호색하지 말고, 쟁투와 시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는 우리의 삶이 도덕적이고 윤리적이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그분의 모습을 닮아가며 살아야 합니다.
    • 적용 질문: 나는 단정하고 깨어 있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나의 삶이 도덕적이고 윤리적이며,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닮아가고 있는가?
  5. 정욕을 버리고 하나님을 따르기
    • 우리는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고, 하나님을 따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는 우리의 욕심과 정욕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을 의미합니다.
    • 적용 질문: 나는 정욕을 버리고 하나님을 따르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나의 욕심과 정욕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있는가?

결론

로마서 13장은 권세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태도와 사랑의 실천에 대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권세에 복종할 것을 권면하며, 사랑을 통해 율법을 완성하는 삶을 설명합니다.

우리는 권세가 하나님으로부터 나왔음을 인정하며, 권세자들에게 존경과 순종을 보여야 합니다. 또한, 서로 사랑함으로써 율법을 완성하고, 단정하고 깨어 있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의 삶이 도덕적이고 윤리적이어야 하며, 정욕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질서를 존중하고, 그분의 뜻을 따르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습니다. 로마서 13장의 교훈을 통해 우리의 신앙이 더욱 성숙해지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