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납적 성경연구/로마서

로마서 14-15장: 서로 받아들이라

정목사! 2024. 7. 6. 02:00

로마서 14-15장: 서로 받아들이라

관찰: 본문 읽기 (로마서 14:1-15:13)

로마서 14장 본문 로마서 14장과 15장은 믿음이 연약한 자와 강한 자가 서로 받아들이며 사랑 안에서 연합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바울은 신앙의 차이를 인정하고, 비판과 판단을 삼가며, 서로 사랑으로 받아들일 것을 권면합니다.

  1. 믿음이 연약한 자를 받아들임 (14:1-12)
    • 14:1-4: 바울은 믿음이 연약한 자를 받아들이되 그의 의견을 비판하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한 사람은 모든 것을 먹을 수 있다고 믿으나, 연약한 자는 채소만 먹습니다. 먹는 자는 먹지 않는 자를 멸시하지 말고, 먹지 않는 자는 먹는 자를 비판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그를 받아주셨기 때문입니다.
    • 14:5-9: 어떤 사람은 한 날을 다른 날보다 중히 여기고, 어떤 사람은 모든 날을 같게 여깁니다. 각 사람은 자기 마음으로 확신할 것이며,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습니다.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 14:10-12: 바울은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될 것이므로 서로 판단하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각 사람이 하나님께 자기 일을 직고해야 합니다.
  2. 형제를 세우는 사랑의 실천 (14:13-23)
    • 14:13-15: 바울은 더 이상 서로 비판하지 말고, 형제에게 걸림돌이나 장애물을 놓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음식으로 인해 형제가 근심하게 되면, 이는 사랑으로 행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그를 위하여 죽으셨으니, 그의 음식으로 멸망하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 14:16-18: 바울은 우리의 선한 것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며, 하나님의 나라는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고 말합니다.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습니다.
    • 14:19-21: 바울은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을 힘쓰라고 권면합니다. 음식으로 인해 하나님의 사업을 무너지게 하지 말며, 고기나 포도주나 무엇이든지 형제를 거리끼게 하는 일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 14:22-23: 바울은 자기 믿음을 하나님 앞에서 가지고 있으라고 권면하며, 의심하고 먹는 자는 정죄되었다고 말합니다. 믿음을 따라 하지 않는 것은 다 죄입니다.
  3. 서로 받아들임 (15:1-13)
    • 15:1-3: 바울은 믿음이 강한 우리는 마땅히 연약한 자들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여 선을 이루고 덕을 세워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도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하셨습니다.
    • 15:4-6: 바울은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된 것은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라고 말하며, 성경이 주는 인내와 위로로 소망을 가지게 합니다. 인내와 위로의 하나님이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께서 원하시는 대로 서로 한 마음을 품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 15:7: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심과 같이 너희도 서로 받으라."
    • 15:8-13: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진리를 위해 할례의 추종자가 되셨고, 이방인들도 긍휼히 여기심을 얻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었다고 설명합니다. 바울은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충만하게 하셔서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주요 구절: 로마서 15:7 (서로 받으라)

로마서 15:7 (개역개정)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심과 같이 너희도 서로 받으라."

해석

믿음이 연약한 자와 강한 자를 받아들임

로마서 14-15장에서 바울은 믿음이 연약한 자와 강한 자가 서로 받아들여야 함을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1. 비판과 판단을 삼가야 함
    • 바울은 믿음이 연약한 자를 받아들이되 그의 의견을 비판하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각 사람은 자신이 확신하는 대로 행동하며, 서로를 비판하거나 판단하지 말아야 합니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행위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합니다.
  2. 사랑과 화평을 위한 행동
    • 바울은 형제를 세우는 사랑의 실천을 강조합니다. 우리는 음식이나 다른 사소한 문제로 형제를 넘어뜨리지 말고, 서로 화평의 일과 덕을 세우는 일을 힘써야 합니다. 우리의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3. 그리스도를 본받아 서로 받아들임
    •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셨듯이, 우리도 서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는 그리스도의 사랑과 자비를 본받아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삶을 의미합니다.
  4. 성경의 교훈과 소망
    • 바울은 성경이 주는 인내와 위로로 소망을 가지게 하며, 우리를 한 마음으로 연합하게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한다고 설명합니다. 이는 우리가 성경의 교훈을 따르며, 서로 사랑과 화평을 이루어야 함을 나타냅니다.

적용

나의 삶에서 다른 사람을 받아들이는 방법

로마서 14-15장의 교훈을 바탕으로, 나의 삶에서 다른 사람을 받아들이는 방법을 다음과 같이 실천할 수 있습니다:

  1. 비판과 판단을 삼가하기
    • 우리는 다른 사람의 신앙과 의견을 비판하거나 판단하지 말아야 합니다. 각 사람은 자신이 확신하는 대로 행동하며, 모든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행위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합니다.
    • 적용 질문: 나는 다른 사람의 신앙과 의견을 비판하거나 판단하지 않고 있는가? 다른 사람을 존중하며, 그들의 신앙을 인정하고 있는가?
  2. 사랑과 화평을 위한 행동 실천
    • 우리는 서로 사랑하며, 형제를 세우는 행동을 실천해야 합니다. 사소한 문제로 형제를 넘어뜨리지 말고, 서로 화평의 일과 덕을 세우는 일을 힘써야 합니다.
    • 적용 질문: 나는 서로 사랑하며, 형제를 세우는 행동을 실천하고 있는가? 나의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있는가?
  3. 그리스도를 본받아 서로 받아들이기
    •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셨듯이, 서로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이는 그리스도의 사랑과 자비를 본받아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삶을 의미합니다.
    • 적용 질문: 나는 그리스도의 사랑과 자비를 본받아 다른 사람을 받아들이고 있는가?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삶을 실천하고 있는가?
  4. 성경의 교훈과 소망을 따르기
    • 우리는 성경이 주는 인내와 위로로 소망을 가지며, 서로 사랑과 화평을 이루어야 합니다. 성경의 교훈을 따르며,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살아가는 삶을 실천해야 합니다.
    • 적용 질문: 나는 성경의 교훈을 따르며,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살아가고 있는가? 성경이 주는 인내와 위로로 소망을 가지며, 서로 사랑과 화평을 이루고 있는가?

결론

로마서 14-15장은 믿음이 연약한 자와 강한 자가 서로 받아들여야 함을 강조합니다. 바울은 신앙의 차이를 인정하고, 비판과 판단을 삼가며, 서로 사랑으로 받아들일 것을 권면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본받아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며, 성경의 교훈을 따르고,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살아가는 삶을 실천해야 합니다.

우리는 비판과 판단을 삼가고, 서로 사랑하며 화평을 이루는 행동을 실천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사랑과 자비를 본받아 서로를 받아들이며, 성경의 교훈과 소망을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그분의 영광을 나타내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습니다. 로마서 14-15장의 교훈을 통해 우리의 신앙이 더욱 성숙해지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