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절 하나님의 이름으로만 맹세

제2차 런던 신앙고백서 제22장 제2절은 맹세가 하나님의 이름으로만 이루어져야 하며, 다른 어떤 것의 이름으로도 맹세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을 다룹니다. 또한, 하나님의 이름은 거룩하고 경외하는 마음으로 사용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전문

맹세할 때는 하나님의 이름으로만 해야 하며, 다른 어떤 것의 이름으로도 맹세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이름은 거룩하고 경외하는 마음으로만 사용해야 한다. 맹세할 때 하나님을 진정으로 경외하고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해야 한다.

 

성경 인용

마태복음 5:34-37

1.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도무지 맹세하지 말지니 하늘로도 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의 보좌임이요, 땅으로도 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의 발등상임이요, 예루살렘으로도 하지 말라 이는 큰 임금의 성임이요, 네 머리로도 하지 말라 이는 네가 한 털억만 희고 검게 할 수 없음이라.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부터 나느니라."

 

2. 야고보서 5:12 "무엇보다도 내 형제들아 맹세하지 말지니 하늘로나 땅으로나 아무 다른 것으로도 하지 말고 오직 너희가 그렇다고 생각하는 것은 그렇다 하고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라 하여 정죄에 빠지지 않게 하라."

 

상세 설명

 

하나님의 이름으로만 맹세

맹세는 오직 하나님의 이름으로만 이루어져야 합니다. 다른 어떤 것의 이름으로 맹세하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과 영광을 경시하는 행위로 간주됩니다.

마태복음 5:34-37에서 예수님은 "도무지 맹세하지 말지니"라는 말씀을 통해 맹세를 신중하게 하고, 다른 어떤 것의 이름으로도 맹세하지 말 것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의 거룩함

하나님의 이름은 거룩하고 경외하는 마음으로 사용되어야 합니다. 이는 맹세가 하나님 앞에서 이루어지는 신성한 행위임을 의미합니다.

신명기 10:20은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를 섬기며 그에게 의지하고 그의 이름으로 맹세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이름을 사용하는 행위가 경외하는 마음으로 이루어져야 함을 나타냅니다.

 

맹세의 신중함과 경외심

맹세할 때 하나님을 진정으로 경외하고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해야 합니다. 이는 맹세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행위이므로, 경외심과 신중함을 가지고 행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야고보서 5:12은 "무엇보다도 내 형제들아 맹세하지 말지니 하늘로나 땅으로나 아무 다른 것으로도 하지 말고"라고 권고합니다. 이는 맹세를 신중하게 하고, 경솔하게 하지 말 것을 강조합니다.

 

성경적 예시

 

마태복음 5:34-37

이 구절에서 예수님은 맹세를 신중하게 하고, 다른 어떤 것의 이름으로도 맹세하지 말 것을 권고하십니다. 이는 맹세가 신중하고 경외심을 가지고 이루어져야 함을 나타냅니다.

 

야고보서 5:12

이 구절은 맹세를 신중하게 하고, 하늘이나 땅, 다른 어떤 것으로도 맹세하지 말 것을 권고합니다. 이는 맹세가 경솔하게 이루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결론

제22장 제2절은 맹세가 하나님의 이름으로만 이루어져야 하며, 다른 어떤 것의 이름으로도 맹세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설명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은 거룩하고 경외하는 마음으로 사용되어야 하며, 맹세는 신중하고 진정한 경외심을 가지고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 절은 신자들이 올바르게 맹세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경외하며 사용함으로써 하나님께 신실하게 행하는 데 중요한 신학적 지침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