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장: 창조에 관하여

제4장 창조

 

4.1

태초에 성부, 성자, 성령께서는 이 세상이나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보이는 것이나 보이지 않는 것이나, 그의 기쁘신 뜻의 계획과 영원하신 권능으로 육일 동안 창조하셨으며, 모든 것이 매우 좋았습니다.

 

성경 인용

1. 요한복음 1:2-3: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2. 히브리서 1:2: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3. 골로새서 1:16: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4. 창세기 1장: 창조 이야기, 특히 창세기 1:31: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4.2

하나님께서는 모든 피조물들을 종류대로 창조하셨고, 다른 모든 피조물들보다 사람을 더 존귀하게 창조하셨습니다. 사람에게는 합리적이고 불멸의 영혼을 주셨고,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식과 의와 참된 거룩함을 주셨습니다. 그들의 마음에는 하나님의 법이 새겨져 있었고, 하나님께 순종할 수 있는 능력을 받았으나, 변하기 쉬운 자유의지가 있어 불변하지 않았습니다.

 

성경 인용

1. 창세기 1: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2. 창세기 2: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3. 전도서 7:29: "내가 깨달은 것은 오직 이것이라 곧 하나님은 사람을 정직하게 지으셨으나 사람이 많은 꾀를 낸 것이라 하였노라."

 

4. 로마서 2:14-15: "율법 없는 이방인이 본성으로 율법의 일을 행할 때에는 이 사람은 율법이 없어도 자기에게 율법이 되나니 이런 이들은 그 양심이 증거가 되어 그 생각들이 서로 혹은 고발하며 혹은 변명하여 그 마음에 새긴 율법의 행위를 나타내느니라."

 

4.3

그들은 하나님의 율법을 지킬 수 있었고, 그러나 범법할 가능성도 있었습니다. 즉, 그들은 자신의 자유의지에 따라 타락할 수도 있었습니다.

 

성경 인용

1. 창세기 3장: 아담과 하와의 타락 이야기.

 

2. 전도서 7:29: "내가 깨달은 것은 오직 이것이라 곧 하나님은 사람을 정직하게 지으셨으나 사람이 많은 꾀를 낸 것이라 하였노라."

 

상세 설명

 

창조의 주체

창조의 주체는 성부, 성자, 성령이십니다.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협력하여 이 세상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창조하셨습니다.

 

창조의 방식

하나님께서는 그의 기쁘신 뜻과 영원하신 권능으로 육일 동안 모든 것을 창조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창조 사역이 그의 뜻과 능력에 의해 이루어졌음을 나타냅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것은 매우 좋았습니다. 이는 창조 세계의 완전함과 선함을 의미합니다.

 

사람의 창조

하나님께서는 모든 피조물들 중에서 사람을 더 존귀하게 창조하셨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으며, 합리적이고 불멸의 영혼을 받았습니다.

사람은 지식과 의와 참된 거룩함을 가지고 창조되었으며, 하나님의 법이 그들의 마음에 새겨져 있었습니다. 이는 사람이 하나님께 순종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음을 의미합니다.

 

자유의지와 타락 가능성

사람은 변하기 쉬운 자유의지를 가지고 있었으며, 하나님의 율법을 지킬 수 있었으나 범법할 가능성도 있었습니다. 이는 사람이 자신의 자유의지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음을 나타냅니다.

그러나 사람은 그 자유의지를 남용하여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타락하였습니다.

 

결론

제4장은 하나님의 창조 사역과 사람의 창조, 그리고 사람의 자유의지와 타락 가능성에 대해 설명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기쁘신 뜻과 영원한 권능으로 이 세상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창조하셨으며,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존귀하게 창조되었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법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으나, 자유의지에 따라 타락할 가능성도 있었습니다. 이 장은 하나님의 창조의 위대함과 사람의 존귀함을 강조하며,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사람의 책임과 역할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신학적 진술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