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장: 최후의 심판과 영원한 형벌
서론
최후의 심판과 영원한 형벌은 기독교 신앙의 중요한 교리로, 모든 인류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행위에 따라 심판받는 날을 의미합니다. 이 장에서는 누가 심판을 받을 것인지, 그리고 지옥이 무엇인지에 대해 깊이 있게 살펴보겠습니다. 최후의 심판은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드러나는 중요한 사건이며, 영원한 형벌은 하나님을 거부한 자들이 받게 될 영원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1. 누가 심판을 받을 것인가?
1.1. 모든 인류가 심판을 받음 성경은 모든 인류가 최후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가르칩니다. 이는 모든 사람이 자신의 행위와 믿음에 따라 하나님 앞에서 심판을 받게 될 것을 의미합니다.
- 히브리서 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 고린도후서 5:10: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모든 인류는 예외 없이 최후의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1.2. 신자들의 심판 신자들도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되지만, 그들의 심판은 구원의 여부가 아닌, 그들의 행위와 사역에 대한 보상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는 신자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행한 선한 일에 대한 보상을 받게 됨을 의미합니다.
- 고린도전서 3:12-15: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 사람의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그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신은 구원을 받되 불 가운데서 받은 것 같으리라."
신자들은 그들의 행위와 사역에 따라 보상을 받게 됩니다.
1.3. 불신자들의 심판 불신자들은 그들의 불신앙과 악한 행위에 따라 심판을 받게 됩니다. 이는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거부하고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에 대한 결과입니다.
- 요한계시록 20:11-15: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 곳이 없더라.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불신자들은 그들의 불신앙과 행위에 따라 영원한 형벌을 받게 됩니다.
2. 지옥이란 무엇인가?
2.1. 지옥의 정의 지옥은 하나님을 거부한 자들이 받게 될 영원한 형벌의 장소로, 성경에서 '불못', '밖의 어두운 곳', '불타는 유황' 등으로 묘사됩니다. 이는 하나님과의 영원한 분리와 고통을 상징합니다.
- 마태복음 25:41: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의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
- 요한계시록 20:14-15: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지옥은 하나님을 거부한 자들이 영원히 고통받는 장소입니다.
2.2. 지옥의 특징
- 영원한 형벌 지옥은 일시적인 형벌이 아니라 영원한 형벌입니다. 이는 하나님과의 영원한 분리와 고통을 의미합니다.
- 마태복음 25:46: "그들은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
- 고통과 괴로움 지옥은 불타는 고통과 괴로움이 있는 장소로 묘사됩니다. 이는 하나님과의 단절과 함께 영원한 고통을 겪게 됨을 의미합니다.
- 누가복음 16:23-24: "저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불러 가로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
- 어두움과 절망 지옥은 어둠과 절망이 가득한 곳으로, 하나님과의 단절로 인해 영원한 절망을 겪게 됩니다.
- 마태복음 8:12: "그 나라의 본 자손들은 바깥 어두운 데 쫓겨나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결론
최후의 심판과 영원한 형벌은 하나님께서 그의 공의와 사랑을 나타내시는 중요한 사건입니다. 모든 인류는 최후의 심판을 받게 되며, 신자들은 그들의 행위와 사역에 따라 보상을 받게 되고, 불신자들은 그들의 불신앙과 행위에 따라 영원한 형벌을 받게 됩니다. 지옥은 하나님을 거부한 자들이 영원히 고통받는 장소로, 영원한 형벌, 고통과 괴로움, 어두움과 절망이 가득한 곳입니다. 이러한 진리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경건하고 성결한 삶을 살아가며,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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