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장: 살아서 받는 구원이 있고 죽어서 받는 구원이 있다

2장: 살아서 받는 구원이 있고 죽어서 받는 구원이 있다

조현삼 목사는 2장에서 구원이란 단순히 한 순간의 사건이 아니라, 인간의 전체 삶과 사후 세계를 아우르는 복합적인 과정임을 설명합니다. 이 장에서는 구원의 두 가지 측면, 즉 살아서 받는 구원과 죽어서 받는 구원을 다룹니다.

1. 구원의 정의

• 구원의 개념:
  • 구원은 죄로 인해 불행하게 된 인간이 그 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해 필요합니다. 예수 믿는 순간부터 시작되는 구원은 영원까지 이어지며, 현재와 미래의 삶을 모두 포함합니다.
  • "예수 믿으면 구원받는다"는 말은 이 세상에서의 구원과 죽음 이후의 구원을 모두 포함합니다.
• 구원의 오해:
  • 일부 사람들은 구원을 죽음 후에만 받는 것으로 생각하거나, 반대로 이 세상에서만 받는 것으로 오해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 두 가지 구원을 모두 구원이라고 합니다.
  • 구원은 이 세상에서의 불행으로부터의 구출과 죽음 후 지옥으로부터의 구출을 포함합니다.

2. 살아서 받는 구원

조 목사는 이 세상에서 받는 구원을 설명하며, 이를 통해 신앙생활의 풍성함을 강조합니다.

• 구원의 시작:
  • 예수를 믿는 순간 구원이 시작됩니다.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로마서 5:9). 이 구절은 우리가 예수를 믿는 순간부터 구원이 시작되었음을 의미합니다.
• 구원의 현재적 의미:
  • 성경은 우리가 이 세상에서 받는 구원을 구원이라고 표현합니다. 바울은 "너희 구원을 이루라" (빌립보서 2:12)고 권면합니다. 이는 우리가 이 세상에서 구원을 누리며 살아야 함을 의미합니다.
• 구원의 현재적 체험:
  • 예수를 믿는 우리는 이 세상에서 이미 구원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 체험은 자유, 평안, 기쁨, 만족, 승리와 같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 자유: 예수님은 우리에게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요한복음 8:32)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예수를 믿는 순간 죄의 속박에서 벗어나 자유를 누리게 됨을 의미합니다.
  • 평안: 예수님은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요한복음 14:27)고 약속하셨습니다. 이는 예수님을 믿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평안함을 의미합니다.
  • 기쁨: 예수님은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누가복음 10:20)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예수를 믿는 자들이 누릴 수 있는 기쁨을 의미합니다.
  • 만족: 바울은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라" (빌립보서 4:11)고 고백합니다. 이는 예수를 믿는 자들이 어떤 상황에서도 만족을 누릴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 승리: 예수님은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요한복음 16:33)고 선언하셨습니다. 이는 예수를 믿는 자들이 세상을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심을 의미합니다.

3. 죽어서 받는 구원

조 목사는 죽음 이후에 받는 구원에 대해 설명하며, 이것이 궁극적인 구원의 완성임을 강조합니다.

• 구원의 미래적 의미:
  • 구원은 이 세상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예수를 믿는 자들은 죽은 후에 천국에 들어가게 됩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14:6).
  • 천국은 하나님이 예수를 믿는 자들을 위해 예비한 장소입니다. 요한계시록은 천국의 영광스러움을 묘사합니다. "그 열두 문은 열두 진주니 각 문마다 한 개의 진주로 되어 있고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더라" (요한계시록 21:21).
• 지옥의 실체:
  • 반면, 예수를 믿지 않는 자들은 지옥에 떨어집니다. 지옥은 영원한 형벌과 고통의 장소로, 하나님의 심판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그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누가복음 16:23).

4. 구원의 통합적 이해

조 목사는 구원이 현재와 미래를 모두 포함하는 통합적인 개념임을 강조합니다.

• 구원의 총체성:
  • 구원은 단순히 한 순간의 사건이 아니라,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전체적인 과정입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시작되어 영원한 삶으로 이어집니다.
  • 예수님을 믿는 자들은 이 세상에서 이미 구원을 체험하며, 죽은 후에도 영원한 구원을 누리게 됩니다.
• 구원의 지속성:
  • 구원은 일회적인 사건이 아니라, 계속해서 이어지는 과정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순간 시작된 구원은 영원히 지속됩니다.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로마서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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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삼 목사는 2장에서 구원의 현재적 의미와 미래적 의미를 통합적으로 설명하며, 구원의 중요성과 절실함을 강조합니다. 살아서 받는 구원과 죽어서 받는 구원은 모두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가능하며, 이는 인간의 생명과 영원한 운명을 좌우하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구원의 두 가지 측면을 이해하고 이를 신앙생활에 적용함으로써, 성도들은 더욱 풍성한 신앙생활을 누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