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기 4:2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아침, 저는 여러분께 아주 중요한 질문 하나를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삶을 지금 비추고 있는 빛은 어떤 종류의 빛입니까?혹시 여러분의 마음속에 드리워진 그림자는 없으십니까? 밤하늘을 수놓는 별빛이 아름답다 할지라도, 그 별빛은 어둠을 몰아낼 힘이 없습니다. 캄캄한 세상 속에 불확실성이라는 안개가 자욱하고, 영적인 피로감이 우리를 짓누를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우리는 지금 말라기 시대의 이스라엘 백성들과 비슷한 영적 기근 속에 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그들은 수많은 불의와 배신, 그리고 냉소적인 신앙 앞에서 깊은 좌절감을 느꼈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무슨 유익이 있는가?'라는 의문이 그들의 영혼을 좀먹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눈에는 악인이 형통하고, 의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