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납적 성경연구/고린도전서

고린도전서 1장: 분열과 하나 됨의 권면

정목사! 2024. 7. 28. 07:59

고린도전서 1장: 분열과 하나 됨의 권면

관찰: 본문 읽기 (고린도전서 1:1-31)

고린도전서 1장은 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보내는 편지로, 교회 내의 분열을 지적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됨을 강조합니다.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복음의 능력을 강조하며, 인간의 지혜보다 하나님의 지혜를 높이 평가합니다.

1. 인사와 감사 (1:1-9)

  1. 인사 (1:1-3)
    •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바울은 형제 소스데네와 함께,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그들과 또한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그들과 우리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2. 감사 (1:4-9)
    •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이는 너희가 그 안에서 모든 일, 곧 모든 언변과 모든 지식에 풍족하므로 그리스도의 증거가 너희 중에 견고하게 되어, 너희가 모든 은사에 부족함이 없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기다림이라. 주께서 너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끝까지 견고하게 하시리라.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와 더불어 교제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

2. 분열과 하나 됨의 권면 (1:10-17)

  1. 분열의 문제 (1:10-12)
    •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모두가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내 형제들아 글로에의 집 사람들로부터 너희에 관한 말이 내게 들리니 곧 너희 가운데 분쟁이 있다는 것이라. 이것을 말하노니 너희가 각각 이르되 나는 바울에게, 나는 아볼로에게, 나는 게바에게, 나는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하는 것이니라.
  2. 하나 됨의 중요성 (1:13-17)
    • 그리스도께서 어찌 나뉘었느냐? 바울이 너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혔느냐? 바울의 이름으로 너희가 침례를 받았느냐? 나는 그리스도와 그리스도 안에서 침례를 받은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너희 중 아무에게도 침례를 주지 아니한 것을 감사하노니, 이는 아무도 나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았다 말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내가 또한 스데바나의 집 사람들에게 침례를 주었고 그 외에는 다른 누구에게 침례를 주었는지 알지 못하노라. 그리스도께서 나를 보내심은 침례를 베풀게 하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복음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로되, 말의 지혜로 하지 아니함은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3. 십자가의 지혜와 능력 (1:18-31)

  1. 십자가의 능력 (1:18-25)
    •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기록된 바 "내가 지혜 있는 자들의 지혜를 멸하고 총명한 자들의 총명을 폐하리라" 하였으니, 지혜 있는 자가 어디 있느냐? 서기관이 어디 있느냐? 이 세대의 변론가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미련하게 하신 것이 아니냐?
    •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하나님의 미련한 것이 사람보다 지혜 있고 하나님의 약한 것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2. 하나님의 선택 (1:26-31)
    • 형제들아 너희의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 있는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으니, 기록된 바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라.

주요 구절: 고린도전서 1:18-19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기록된 바 내가 지혜 있는 자들의 지혜를 멸하고 총명한 자들의 총명을 폐하리라 하였으니")

해석: 분열과 하나 됨의 권면

1. 분열의 문제

고린도 교회는 분열의 문제로 고통받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바울, 아볼로, 게바, 그리고 그리스도에게 각각 속한다고 주장하며 분쟁을 일으켰습니다. 바울은 이 문제를 지적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됨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1. 분열의 원인: 사람들은 자신이 누구에게 속했는지를 두고 다툼을 벌였습니다.
  2. 하나 됨의 중요성: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됨을 강조합니다.

2. 십자가의 지혜와 능력

바울은 십자가의 도가 인간의 지혜를 초월하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설명합니다. 십자가는 세상적으로 볼 때 미련한 것처럼 보이지만, 구원을 받은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1. 십자가의 능력: 십자가는 하나님의 능력이며 구원의 도구입니다.
  2. 하나님의 지혜: 하나님의 지혜는 인간의 지혜를 초월합니다.

3. 하나님의 선택

하나님은 세상의 미련하고 약한 것들을 택하셔서 강한 것들과 지혜 있는 것들을 부끄럽게 하십니다. 이는 아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는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1. 하나님의 선택: 하나님은 세상의 미련하고 약한 것들을 택하십니다.
  2. 겸손의 필요성: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겸손해야 합니다.

적용: 분열을 극복하고 하나 됨을 실천하는 방법

1.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됨을 추구하기

우리는 교회 내에서 분열을 일으키지 않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됨을 추구해야 합니다. 이는 서로 다른 배경과 의견을 존중하며, 예수님을 중심으로 연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1. 하나 됨 추구: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됨을 추구해야 합니다.
  2. 서로 존중하기: 서로 다른 배경과 의견을 존중해야 합니다.

2. 십자가의 도를 믿고 전파하기

우리는 십자가의 도를 믿고, 그 구원의 능력을 전파해야 합니다. 이는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 구원을 받았음을 믿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 복음을 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1. 십자가의 도 믿기: 십자가의 구원의 능력을 믿어야 합니다.
  2. 복음 전파: 십자가의 도를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야 합니다.

3. 하나님의 지혜를 따르기

우리는 인간의 지혜보다 하나님의 지혜를 따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는 우리의 생각과 계획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말씀과 인도하심을 따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1. 하나님의 지혜 따르기: 하나님의 말씀과 인도하심을 따라야 합니다.
  2. 겸손의 삶: 우리의 생각과 계획을 내려놓고 겸손하게 살아야 합니다.

결론

고린도전서 1장은 교회 내의 분열을 지적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됨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우리는 교회 내에서 분열을 일으키지 않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됨을 추구하며 살아야 합니다. 또한, 십자가의 도를 믿고 전파하며, 하나님의 지혜를 따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의 믿음이 더욱 강해지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삶의 본이 되시며, 그분의 가르침을 통해 우리의 삶을 조정하고 성장하게 하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