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25장: 베스도 앞에서의 변론과 가이사에게 호소
관찰: 본문 읽기 (사도행전 25:1-27)
베스도의 도착과 유대인들의 고발 (25:1-5)
- 25:1: "베스도가 부임한 지 삼 일 후에 가이사랴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니"
- 베스도가 총독으로 부임한 후 삼 일 만에 예루살렘으로 올라갑니다.
- 25:2: "대제사장들과 유대인 중 높은 사람들이 바울을 고발할새"
- 대제사장들과 유대인 중 높은 사람들이 바울을 고발합니다.
- 25:3: "베스도에게 청하여 바울을 예루살렘으로 옮기기를 바라는 것은 길에 매복하였다가 그를 죽이려 함이러라"
- 그들은 베스도에게 바울을 예루살렘으로 옮기기를 요청하며, 길에서 매복하여 그를 죽이려는 계획을 세웁니다.
- 25:4-5: "베스도가 대답하여 바울이 가이사랴에 구류된 것과 자기도 속히 그리로 가기를 원한다 하고... 너희 중 유력한 자들은 나와 함께 내려가서 그 사람에게 만일 옳지 아니한 일이 있거든 고발하라 하니라"
- 베스도는 바울이 가이사랴에 구류되어 있음을 말하며, 유대인들이 그곳에서 바울을 고발하도록 권유합니다.
베스도 앞에서의 변론 (25:6-12)
- 25:6: "베스도가 그들 가운데서 팔 일 혹은 십 일을 지낸 후 가이사랴로 내려가서 이튿날 재판 자리에 앉고 바울을 데려오라 명하니"
- 베스도는 예루살렘에서 약 팔 일 혹은 십 일을 지낸 후 가이사랴로 돌아가 바울을 재판합니다.
- 25:7: "그가 나오매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유대인들이 둘러서서 여러 가지 중대한 사건으로 고발하되 능히 증거를 대지 못한지라"
- 유대인들은 바울을 여러 가지 중대한 사건으로 고발하지만 증거를 제시하지 못합니다.
- 25:8: "바울이 변명하여 가로되 내가 유대인의 율법이나 성전이나 가이사에게나 도무지 죄를 범치 아니하였노라 하니"
- 바울은 자신이 유대인의 율법, 성전, 가이사에게 죄를 범하지 않았다고 변명합니다.
- 25:9: "베스도가 유대인의 마음을 얻고자 하여 바울더러 묻되 네가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이 사건에 대하여 내 앞에서 심문을 받으려느냐"
- 베스도는 유대인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바울에게 예루살렘에서 심문을 받을 의사가 있는지 묻습니다.
- 25:10: "바울이 가로되 내가 가이사의 재판 자리 앞에 섰으니 마땅히 거기서 심문을 받을 것이라 내가 유대인들에게 불의를 행한 일이 없으니 당신도 잘 아시나이다"
- 바울은 자신이 가이사의 재판 자리 앞에 서 있으며, 유대인들에게 불의를 행한 일이 없음을 주장합니다.
- 25:11: "만일 내가 불의를 행하여 사형을 당할 일이 있으면 죽기를 사양치 아니할 것이나 만일 이 사람들의 나를 고발하는 것이 다 사실이 아니면 아무도 나를 저희에게 내어 줄 수 없나이다. 내가 가이사께 호소하노라"
- 바울은 자신이 불의를 행하여 사형을 당할 일이 있다면 죽음을 피하지 않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아무도 자신을 유대인들에게 내어줄 수 없다고 주장하며 가이사에게 호소합니다.
- 25:12: "베스도가 베니회의와 상의하고 가로되 네가 가이사에게 호소하였으니 가이사에게 갈 것이라 하니라"
- 베스도는 회의와 상의한 후 바울이 가이사에게 호소하였으니 가이사에게 갈 것이라고 말합니다.
아그립바 왕과 베스도의 대화 (25:13-22)
- 25:13: "수일 후에 아그립바 왕과 버니게가 베스도에게 문안하러 가이사랴에 와서"
- 수일 후, 아그립바 왕과 버니게가 베스도에게 문안하러 가이사랴에 옵니다.
- 25:14: "여러 날을 더 유하거늘 베스도가 바울의 사건을 왕에게 고하여 가로되 여기 한 사람이 벨릭스가 구류하여 두었는데"
- 여러 날을 머문 후, 베스도는 바울의 사건을 아그립바 왕에게 이야기합니다.
- 25:15: "내가 예루살렘에 있을 때에 유대인의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그를 고소하여 정죄하기를 청하였으나"
- 베스도는 예루살렘에서 유대인들이 바울을 고소하며 정죄하기를 청했다고 말합니다.
- 25:16: "내가 대답하되 로마 사람은 피고로 하여금 고소한 자들 앞에서 대면하여 변명할 기회를 얻기 전에는 내어 주는 법이 없다고 하였노라"
- 베스도는 로마 법에 따라 피고가 고소한 자들 앞에서 변명할 기회를 얻기 전에는 내어 주지 않는다고 대답했습니다.
- 25:17: "그러므로 저희가 나와 함께 여기 오매 내가 지체하지 아니하고 이튿날 재판 자리에 앉아 명하여 그 사람을 데려왔으나"
- 베스도는 유대인들이 가이사랴에 도착한 후 지체하지 않고 이튿날 재판을 열었다고 말합니다.
- 25:18: "원고들이 서서 내가 짐작하던 것 같은 악행의 사건은 하나도 제시하지 아니하고"
- 원고들은 바울을 고발하면서 베스도가 짐작한 악행의 사건은 하나도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 25:19: "오직 자기들의 종교와 또는 예수라 하는 이가 죽은 것을 살아 있다고 바울이 주장하는 그것에 관한 문제뿐이라"
- 원고들은 오직 그들의 종교와 예수가 죽은 것을 살아 있다고 바울이 주장하는 것에 관한 문제만을 제기했습니다.
- 25:20: "내가 이 일을 어떻게 사실할는지 의심이 생겨서 바울에게 묻되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이 사건에 대하여 거기서 심문을 받으려느냐 한즉"
- 베스도는 이 일을 어떻게 처리할지 의심스러워 바울에게 예루살렘에서 심문을 받으려는 의사를 물었습니다.
- 25:21: "바울은 호소하여 황제의 판결을 기다리겠다 하매 내가 그를 지킬 때까지 명하여 가이사에게 보내노라 하였노라"
- 바울이 황제의 판결을 기다리겠다고 호소했기 때문에 베스도는 그를 지키도록 명령하고 가이사에게 보내겠다고 말합니다.
- 25:22: "아그립바가 베스도에게 이르되 나도 이 사람의 말을 듣고자 하노라 베스도가 가로되 내일 들으시리이다 하니라"
- 아그립바는 바울의 말을 듣고자 했고, 베스도는 내일 들을 수 있다고 대답합니다.
아그립바 왕과 버니게 앞에서의 변론 (25:23-27)
- 25:23: "이튿날 아그립바와 버니게가 크게 위풍을 드러내어 천부장들과 시중에 높은 사람들과 함께 접견 장소에 나아오고 베스도의 명으로 바울을 데려오니"
- 이튿날 아그립바와 버니게가 천부장들과 높은 사람들과 함께 접견 장소에 나와 베스도의 명령에 따라 바울이 데려와집니다.
- 25:24: "베스도가 말하되 아그립바 왕과 여기 같이 있는 여러분이여 당신들이 보는 이 사람은 예루살렘과 여기 있는 모든 유대인들이 소리 질러 이 사람은 살지 못하게 하여야 한다 하였으나"
- 베스도는 아그립바 왕과 사람들에게 유대인들이 바울이 살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소리질렀다고 말합니다.
- 25:25: "나는 살피건대 죽일 일이 없더이다 그러나 저가 황제에게 호소한 고로 보내기로 결정하였나이다"
- 베스도는 바울에게 죽일 일이 없다고 판단했으나, 바울이 황제에게 호소했기 때문에 그를 보내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합니다.
- 25:26: "그에게 대하여 황제께 확실한 사실을 아뢸 것이 없으므로 심문하여 그 고발하는 것을 쓴 것이라도 찾으려 하노라"
- 베스도는 황제에게 확실한 사실을 보고할 것이 없기 때문에 심문하여 고발 내용을 찾으려 한다고 말합니다.
- 25:27: "그 죄목을 베풀지 아니하고 죄수를 보내는 것이 무리한 일인 줄 아나이다 하니라"
- 베스도는 죄목을 밝히지 않고 죄수를 보내는 것이 부당한 일이라고 덧붙입니다.
주요 구절: 사도행전 25:11 ("만일 불의를 행하여 사형을 당할 일이 있으면...")
사도행전 25:11에서 바울은 자신이 불의를 행하여 사형을 당할 일이 있으면 죽음을 피하지 않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아무도 자신을 유대인들에게 내어줄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 이는 바울이 자신의 결백을 확신하고, 정의를 추구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결단을 보여줍니다.
해석: 베스도 앞에서의 변론, 가이사에게 호소
베스도 앞에서의 변론
바울은 베스도 앞에서 자신이 유대인의 율법이나 성전이나 가이사에게 불의를 행하지 않았다고 변명합니다. 유대인들이 그를 고발한 중대한 사건들은 증거가 부족하며, 오직 종교적인 문제와 예수의 부활에 관한 논쟁뿐임을 강조합니다. 바울은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에서 심문을 받도록 하려는 베스도의 제안에 반대하며, 가이사의 재판 자리에서 심문받기를 원한다고 주장합니다. 이는 바울이 유대인들의 음모에서 벗어나 공정한 재판을 받으려는 결단을 보여줍니다.
가이사에게 호소
바울은 가이사에게 호소함으로써 로마 시민으로서의 권리를 주장하고 공정한 재판을 받으려 합니다. 베스도는 바울이 가이사에게 호소한 것을 인정하며, 그를 로마로 보내기로 결정합니다. 바울의 호소는 자신이 결백함을 증명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 위한 중요한 결단입니다. 이는 바울이 정의를 추구하며, 자신의 신앙을 지키기 위한 용기와 결단을 보여줍니다.
아그립바 왕과 베스도의 대화
베스도는 아그립바 왕과 바울의 사건에 대해 논의하며, 바울에게 죽일 일이 없다고 판단했음을 설명합니다. 그러나 바울이 황제에게 호소했기 때문에 그를 로마로 보내기로 결정합니다. 아그립바 왕은 바울의 말을 듣고자 하며, 베스도는 이를 허락합니다. 이는 바울이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 위한 과정에서 중요한 단계입니다.
적용: 정의를 추구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결단
정의를 추구하는 결단
- 정의를 위한 용기
- 바울은 베스도 앞에서 자신이 결백함을 주장하며 정의를 추구했습니다. 우리는 정의를 위해 용기 있게 나아가야 합니다.
- 실천 방법: 정의를 추구하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행동하며, 불의를 행하지 않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정의를 위해 용기 있게 나아갑니다.
- 공정한 재판을 위한 노력
- 바울은 가이사에게 호소하여 공정한 재판을 받기를 원했습니다. 우리는 공정한 재판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 실천 방법: 공정한 재판을 받기 위해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며, 하나님의 뜻에 따라 행동합니다. 불공정한 상황에서도 공정함을 위해 노력합니다.
- 신앙을 지키는 결단
- 바울은 자신의 신앙을 지키기 위해 가이사에게 호소했습니다. 우리는 신앙을 지키기 위해 결단해야 합니다.
- 실천 방법: 신앙을 지키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님의 뜻에 따라 행동합니다. 신앙을 지키기 위해 결단하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구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
-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
- 바울은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 위해 가이사에게 호소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 실천 방법: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그분의 말씀에 따라 행동합니다. 주님의 뜻을 따르기 위해 기도하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구합니다.
-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의 도를 전하기
- 바울은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의 도를 전했습니다. 우리는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의 도를 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 실천 방법: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의 도를 전하기 위해 기도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따라 담대하게 주님의 도를 전합니다.
- 신앙을 통한 영적 성장
- 바울은 자신의 신앙을 통해 영적으로 성장했습니다. 우리는 신앙을 통해 영적으로 성장해야 합니다.
- 실천 방법: 신앙을 통해 영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따라 영적으로 성장하며, 주님의 뜻을 따릅니다.
결론
사도행전 25장은 바울이 베스도 앞에서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며 가이사에게 호소하는 장면을 다룹니다. 바울은 베스도 앞에서 자신이 유대인의 율법이나 성전이나 가이사에게 불의를 행하지 않았다고 변명하며, 가이사의 재판 자리에서 심문받기를 원한다고 주장합니다. 이는 바울이 유대인들의 음모에서 벗어나 공정한 재판을 받으려는 결단을 보여줍니다.
이 장을 통해 우리는 정의를 추구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결단의 중요성을 배웁니다. 우리는 정의를 위해 용기 있게 나아가며, 공정한 재판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신앙을 지키기 위해 결단하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와 구원을 경험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다할 수 있습니다.
권력 앞에서의 진리 전파와 신앙 고백
사도행전 25장에는 바울이 베스도 앞에서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고 가이사에게 호소하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이 장면은 바울이 자신의 신앙을 변호하고, 주님의 도를 담대하게 전하는 중요한 순간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권력 앞에서도 진리를 전하는 용기와 담대함을 배울 수 있습니다.
베스도 앞에서의 변론과 신앙 고백
바울은 베스도 앞에서 자신이 결백하다고 주장하며, 자신이 유대인들의 율법과 조상들의 하나님을 섬기며, 의인과 악인의 부활을 믿는다고 설명합니다. 그는 자신이 성전에서 소동을 일으키지 않았고, 성전을 더럽히려는 의도가 없었음을 강조합니다. 바울은 자신의 결백을 확신하며, 유대인들의 고발이 부당하다는 것을 주장합니다.
바울은 베스도 앞에서 자신의 신앙을 고백하며, 그리스도 예수 믿는 도를 강론합니다. 이는 바울이 자신의 신앙을 지키고, 권력 앞에서도 진리를 전하는 용기를 보여줍니다. 바울의 이러한 태도는 우리에게 큰 도전과 영감을 줍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진리를 지키는 삶
바울은 어려움 속에서도 진리를 지키며,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신앙을 숨기지 않고, 오히려 베스도 앞에서 담대하게 진리를 전했습니다. 이는 우리가 어려움 속에서도 진리를 지키며, 주님의 도를 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권력 앞에서도 진리를 전하는 용기를 가져야 합니다. 바울처럼 우리의 신앙을 고백하며, 주님의 도를 전해야 합니다. 또한, 어려움 속에서도 진리를 지키며,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와 구원을 경험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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