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납적 성경연구/마태복음

마태복음 11장: 예수님의 선포와 증언

정목사! 2024. 7. 26. 21:29

11장: 예수님의 선포와 증언

관찰: 본문 읽기 (마태복음 11:1-30)

마태복음 11장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지시를 마치신 후의 이야기로 시작하여, 예수님께서 그의 사역을 어떻게 선포하시고 증언하셨는지를 보여줍니다. 또한, 예수님은 그분께 나아오는 모든 사람들에게 쉼을 약속하십니다.

1. 요한의 질문과 예수님의 답변 (11:1-19)

  1. 요한의 질문 (11:1-3)
    •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지시를 마치시고 그들의 여러 동네에서 가르치시며 전파하시니라.
    • 요한이 옥에서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을 듣고 제자들을 보내어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일을 기다리오리이까?"
  2. 예수님의 답변 (11:4-6)
    •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가서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알리되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3. 요한에 대한 예수님의 증언 (11:7-15)
    • 그들이 떠나매 예수께서 무리에게 요한에 대하여 말씀하시되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부드러운 옷 입은 사람이냐? 보라 부드러운 옷을 입은 사람들은 왕궁에 있느니라."
    • "너희가 어찌하여 나갔더냐? 선지자를 보기 위함이었더냐? 옳도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보다 나은 자니라."
    • "기록된 바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길을 준비하리라' 한 것이 이 사람에 대한 말씀이니라."
    •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침례 요한보다 큰 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그보다 크니라."
    • "침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모든 선지자와 율법이 예언한 것은 요한까지니 만일 너희가 즐겨 받을진대 오리라 한 엘리야가 곧 이 사람이니라."
    •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4. 이 세대의 비유 (11:16-19)
    • "이 세대를 무엇으로 비유할까? 비유컨대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제 동무를 불러 이르되"
    •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곡하여도 너희가 가슴을 치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
    • "요한이 와서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아니하매 그들이 말하기를 '귀신이 들렸다' 하더니"
    • "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매 말하기를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 지혜는 그 행한 일로 인하여 옳다 함을 얻느니라."

2. 책망과 탄식 (11:20-24)

  1. 회개하지 않은 도시들에 대한 책망 (11:20-24)
    • 예수께서 권능을 가장 많이 행하신 고을들이 회개하지 아니하므로 그때에 책망하시되
    • "화 있을진저 고라신아! 화 있을진저 벳새다야! 너희에게 행한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하였더라면 그들이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으리라."
    •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 "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높아지겠느냐? 음부에까지 낮아지리라. 네게 행한 모든 권능을 소돔에서 행하였더라면 그 성이 오늘까지 있었으리라."
    •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소돔 땅이 너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하시니라."

3. 예수님의 감사와 초청 (11:25-30)

  1. 감사 기도 (11:25-26)
    • 그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2. 예수님의 권한 (11:27)
    •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3. 예수님의 초청 (11:28-30)
    • 주요 구절: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해석: 예수님의 사역에 대한 반응과 쉼으로의 초대

1. 요한의 질문과 예수님의 답변

요한은 옥에 갇혀 있는 동안 예수님의 사역에 대해 의심을 품고 제자들을 보내어 질문합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질문에 대해 자신이 행한 기적들과 복음 전파를 통해 요한에게 확신을 주십니다. 이는 예수님의 사역이 이사야의 예언을 성취하는 것임을 보여줍니다.

  1. 요한의 의심과 예수님의 답변: 요한은 예수님의 사역이 메시아의 사역인지 의심하지만, 예수님은 그분의 기적과 복음을 통해 그의 의심을 해소하십니다.
  2. 요한에 대한 증언: 예수님은 요한을 높이며, 그의 사역이 예언을 성취하는 것임을 인정하십니다.

2. 회개하지 않은 도시들에 대한 책망

예수님은 많은 기적을 행하신 고을들이 회개하지 않음을 책망하십니다. 이는 회개와 믿음이 중요함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1. 회개의 중요성: 예수님은 많은 기적을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회개하지 않은 도시들을 책망하십니다.
  2. 심판의 경고: 회개하지 않은 도시들은 심판 날에 더 큰 벌을 받을 것임을 경고하십니다.

3. 예수님의 감사와 초청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리며, 모든 사람들을 그분께로 초청하십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모든 짐을 지고 쉼을 주시는 분임을 나타냅니다.

  1. 감사 기도: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어린 아이들에게 진리를 나타내심을 감사드립니다.
  2. 예수님의 권한: 예수님은 아버지께 모든 권한을 받으셨음을 선언하십니다.
  3. 쉼으로의 초청: 예수님은 무거운 짐을 진 자들을 초청하여 쉼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적용: 우리의 무거운 짐을 예수님께 맡기는 방법

1. 믿음으로 나아가기

우리는 예수님의 초청을 믿고 그분께 나아가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짐을 지고 쉼을 주시는 분임을 믿어야 합니다.

  1. 기도와 간구: 우리의 무거운 짐을 예수님께 아뢰며 기도해야 합니다.
  2. 믿음의 고백: 예수님께서 우리의 짐을 지고 쉼을 주실 것을 믿고 고백해야 합니다.

2. 예수님의 가르침 따르기

예수님은 우리가 그분의 멍에를 메고 그분께 배우라고 하십니다. 이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고, 그분의 인도를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1. 순종과 헌신: 예수님의 가르침에 순종하며, 우리의 삶을 그분께 헌신해야 합니다.
  2. 성경 공부와 묵상: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고 묵상하며, 그분의 뜻을 깨달아야 합니다.

3. 공동체와 함께 나누기

우리는 우리의 짐을 혼자 지지 말고, 신앙 공동체와 함께 나누어야 합니다. 서로의 짐을 지며 격려하고 위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서로의 짐을 나누기: 신앙 공동체와 함께 우리의 짐을 나누며 기도하고 격려해야 합니다.
  2. 서로 돕기: 다른 사람의 짐을 덜어주며 서로 돕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4. 하나님의 돌보심을 신뢰하기

우리는 하나님의 돌보심을 신뢰하며, 우리의 모든 필요를 그분께 맡겨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필요를 아시고 채워주실 것입니다.

  1. 하나님을 신뢰하기: 하나님의 돌보심을 신뢰하며 우리의 필요를 그분께 맡겨야 합니다.
  2. 염려하지 않기: 우리의 염려를 내려놓고, 하나님의 평안을 누려야 합니다.

결론

마태복음 11장은 예수님의 사역과 그에 대한 반응, 그리고 쉼으로의 초청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예수님께 우리의 무거운 짐을 맡기고 쉼을 얻을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초청을 믿고 그분께 나아가며,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고, 신앙 공동체와 함께 짐을 나누며, 하나님의 돌보심을 신뢰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의 믿음이 더욱 강해지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