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장: 포도원 일꾼의 비유와 예수님의 고난 예고
관찰: 본문 읽기 (마태복음 20:1-34)
마태복음 20장은 포도원 일꾼의 비유와 예수님의 고난 예고를 다루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섬김의 중요성을 가르치시고, 자신의 고난을 예고하심으로써 제자들이 진정한 섬김의 삶을 이해하게 하십니다.
1. 포도원 일꾼의 비유 (20:1-16)
- 비유의 시작 (20:1-2)
- 천국은 마치 품꾼을 얻어 포도원에 들여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집 주인과 같으니, 그가 하루 한 데나리온씩 품꾼들과 약속하여 포도원에 보내고,
- 집 주인의 행동 (20:3-7)
- 또 제삼시에 나가 보니 장터에 놀고 서 있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내가 너희에게 상당하게 줄이라" 하니,
- 그들이 가고, 제육시와 제구시에 또 나가 그와 같이 하고,
- 제십일시에도 나가 보니 서 있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이르되 "너희는 어찌하여 종일토록 놀고 여기 서 있느냐?"
- 이르되 "우리들을 품꾼으로 쓰는 이가 없음이니이다."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 임금 지급 (20:8-10)
- 저물매 포도원 주인이 청지기에게 이르되 "품꾼들을 불러 나중 온 자로부터 시작하여 먼저 온 자까지 삯을 주라" 하니,
- 제십일시에 온 자들이 와서 한 데나리온씩 받거늘, 먼저 온 자들이 와서 더 받을 줄 알았더니 그들도 한 데나리온씩 받은지라.
- 먼저 온 자들의 불평 (20:11-12)
- 받은 후 집 주인을 원망하여 이르되 "나중 온 이 사람들은 한 시간밖에 일하지 아니하였거늘 그들을 종일 수고하며 더위를 견딘 우리와 같게 하였나이다."
- 집 주인의 답변 (20:13-15)
- 주인이 그 중의 한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친구여 내가 네게 잘못한 것이 없노라. 네가 나와 한 데나리온의 약속을 하지 아니하였느냐?"
- "네 것이나 가지고 가라. 나중 온 이 사람에게 너와 같이 주는 것이 내 뜻이니라."
-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 것이 아니냐? 내가 선하므로 네가 악하게 보느냐?"
- 비유의 결론 (20:16)
- "이와 같이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
2. 예수님의 세 번째 고난 예고 (20:17-19)
-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심 (20:17)
-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려 하실 때에 열두 제자를 따로 데리시고 길에서 이르시되,
- 고난과 부활 예고 (20:18-19)
-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노니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겨지매 그들이 죽이기로 결의하고,"
- "이방인들에게 넘겨 주어 그를 조롱하며 채찍질하며 십자가에 못 박히게 할 것이나 제삼일에 살아나리라."
3. 야고보와 요한의 어머니의 요청 (20:20-28)
- 어머니의 요청 (20:20-21)
- 그 때에 세베대의 아들들의 어머니가 그 아들들을 데리고 예수께 와서 절하며 무엇을 구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무엇을 원하느냐?" 이르되 "나의 이 두 아들을 주의 나라에서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주의 좌편에 앉게 명하소서."
- 예수님의 답변 (20:22-23)
-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너희가 구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내가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 그들이 말하되 "할 수 있나이다."
-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과연 내 잔을 마시려니와 내 좌우편에 앉는 것은 내가 줄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누구를 위하여 예비하셨든지 그들이 얻을 것이니라."
- 다른 제자들의 반응 (20:24)
- 열 제자가 듣고 그 두 형제에 대하여 분히 여기거늘,
- 예수님의 가르침 (20:25-28)
-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그들을 임의로 주관하고 그 고관들이 그들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아야 하리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 주요 구절: 2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4. 두 맹인의 치유 (20:29-34)
- 두 맹인의 간구 (20:29-31)
- 그들이 여리고에서 떠나 갈 때에 큰 무리가 예수를 따르더라. 맹인 두 사람이 길 가에 앉았다가 예수께서 지나가신다 함을 듣고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하니,
- 무리가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더욱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 예수님의 응답과 치유 (20:32-34)
-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그들을 불러 이르시되 "너희에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이르되 "주여 우리 눈 뜨기를 원하나이다."
- 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사 그들의 눈을 만지시니 곧 보게 되어 그들이 예수를 따르니라.
주요 구절: 2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해석: 포도원 일꾼의 비유와 예수님의 섬김
1. 포도원 일꾼의 비유
포도원 일꾼의 비유는 하나님의 은혜와 공평함을 강조합니다. 예수님은 포도원 주인의 행동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가 일하는 시간과 상관없이 동일하게 주어진다는 것을 보여주십니다.
-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의 노력이나 자격과 상관없이 동일하게 주어집니다.
- 공평함: 하나님은 모두에게 공평하게 은혜를 베푸십니다.
2. 예수님의 고난 예고
예수님은 자신의 고난과 부활을 예고하심으로써 제자들에게 다가올 사건들에 대한 준비를 시키십니다. 이는 예수님의 섬김과 희생의 본을 보여줍니다.
- 고난과 부활 예고: 예수님은 자신의 고난과 부활을 예고하시며 제자들에게 준비를 시키십니다.
- 섬김과 희생: 예수님의 섬김과 희생의 본을 보여줍니다.
3. 야고보와 요한의 어머니의 요청
예수님은 야고보와 요한의 어머니의 요청에 대해 제자들에게 진정한 섬김의 의미를 가르치십니다. 예수님은 권위와 권세가 아닌 섬김을 강조하십니다.
- 섬김의 의미: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진정한 섬김의 의미를 가르치십니다.
- 권위와 권세: 예수님은 권위와 권세가 아닌 섬김을 강조하십니다.
4. 두 맹인의 치유
예수님은 두 맹인의 간구에 응답하시며 그들을 치유하십니다. 이는 예수님의 자비와 섬김을 나타냅니다.
- 자비: 예수님은 두 맹인의 간구에 응답하시며 그들을 치유하십니다.
- 섬김: 예수님의 자비와 섬김을 나타냅니다.
적용: 섬김의 삶을 실천하는 방법
1.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기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의 노력이나 자격과 상관없이 동일하게 주어진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는 우리의 삶에서 겸손과 감사의 태도를 가지게 합니다.
- 겸손: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겸손한 태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 감사: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그분의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2. 섬김과 희생 실천하기
우리는 예수님의 섬김과 희생의 본을 따라야 합니다. 이는 우리의 삶에서 다른 사람을 섬기고 희생하는 태도를 가지게 합니다.
- 섬김의 실천: 예수님의 섬김을 본받아 다른 사람을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 희생의 삶: 예수님의 희생을 본받아 우리의 삶에서도 희생을 실천해야 합니다.
3. 자비와 사랑 실천하기
우리는 예수님의 자비와 사랑을 본받아 다른 사람들에게 자비를 베풀고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이는 우리의 삶에서 다른 사람을 도우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방법입니다.
- 자비의 실천: 예수님의 자비를 본받아 다른 사람들에게 자비를 베풀어야 합니다.
- 사랑의 실천: 예수님의 사랑을 본받아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며 도와야 합니다.
4. 공동체에서 섬김의 본보기가 되기
우리는 우리의 공동체에서 섬김의 본보기가 되어야 합니다. 이는 우리의 섬김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전하는 방법입니다.
- 섬김의 본보기: 공동체에서 섬김의 본보기가 되어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야 합니다.
- 은혜의 전파: 우리의 섬김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전파해야 합니다.
결론
마태복음 20장은 포도원 일꾼의 비유와 예수님의 고난 예고를 통해 우리가 어떻게 섬김의 삶을 실천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예수님의 섬김과 희생을 본받아 다른 사람을 섬기고, 자비와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의 공동체에서 섬김의 본보기가 되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전파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의 믿음이 더욱 강해지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섬김의 본이 되시며, 그분의 가르침을 통해 우리의 삶을 조정하고 성장하게 하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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