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납적 성경연구/마태복음

마태복음 21장: 예루살렘 입성 및 성전 정화

정목사! 2024. 7. 27. 07:24

21장: 예루살렘 입성 및 성전 정화

관찰: 본문 읽기 (마태복음 21:1-46)

마태복음 21장은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과 성전 정화를 다루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며, 성전을 정화하시고 다양한 비유와 가르침을 통해 제자들에게 중요한 교훈을 주십니다.

1. 예루살렘 입성 (21:1-11)

  1. 나귀를 타고 입성하심 (21:1-7)
    • 그들이 예루살렘에 가까이 가서 감람산 벳바게에 이르렀을 때에, 예수께서 두 제자를 보내시며 이르시되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로 가면 곧 나귀 한 마리와 나귀 새끼가 함께 매여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내게로 끌고 오라."
    • "만일 누가 무슨 말을 하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보내리라" 하시니,
    • 이는 선지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시온 딸에게 이르기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겸손하여 나귀, 곧 멍에 매는 짐승의 새끼를 탔도다" 하라 하였느니라.
    • 제자들이 가서 예수께서 명하신 대로 하여 나귀와 나귀 새끼를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으매 예수께서 그 위에 타시니,
  2. 무리의 환영 (21:8-11)
    • 무리의 대다수가 자기들의 겉옷을 길에 펴고 다른 이들은 나무 가지를 베어 길에 펴며,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 높여 이르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니 온 성이 소동하며 이르되 "이는 누구냐?" 하거늘, 무리가 이르되 "갈릴리 나사렛에서 나온 선지자 예수라" 하니라.

2. 성전 정화 (21:12-17)

  1. 성전을 정화하심 (21:12-13)
    •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모든 사람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사람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의 의자를 둘러엎으시고,
    • 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그것을 강도의 소굴로 만드는도다" 하시니라.
  2. 병자를 고치심 (21:14)
    • 맹인과 저는 자들이 성전에서 예수께 나아오매 고쳐주시니,
  3. 어린이들의 찬송 (21:15-17)
    •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께서 하시는 놀라운 일과 성전에서 소리 지르며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하는 어린이들을 보고 노하여, 예수께 말하되 "그들이 하는 말을 듣느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렇다. 어린 아기들과 젖먹이들의 입에서 나오는 찬미를 온전하게 하셨느니라" 하시고,
    • 그들을 떠나 성 밖으로 베다니에 가서 거기서 유하시니라.

3.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심 (21:18-22)

  1.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심 (21:18-19)
    • 이른 아침에 성으로 들어오실 때에 시장하신지라, 길가에서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그리로 가셨더니 잎사귀 밖에 아무것도 찾지 못하시고 나무에게 이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네게서 열매가 맺지 못하리라" 하시니, 무화과나무가 곧 마른지라.
  2. 제자들의 놀람과 예수님의 가르침 (21:20-22)
    • 제자들이 보고 이상히 여겨 이르되 "무화과나무가 어찌하여 곧 말랐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만일 믿음이 있고 의심하지 아니하면 이 무화과나무에게 된 이런 일만 할 뿐 아니라,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 하여도 될 것이요,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4. 예수님의 권위에 대한 논쟁 (21:23-27)

  1.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의 질문 (21:23)
    •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 가르치실 때에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나아와 이르되 "네가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느냐? 또 누가 이 권세를 주었느냐?"
  2. 예수님의 반문 (21:24-27)
    •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너희가 대답하면 나도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르리라. 요한의 침례가 어디로부터 왔느냐?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 그들이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로부터라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요, 만일 사람으로부터라 하면 모든 사람이 요한을 선지자로 여기니 백성이 무서워하노라" 하여,
    • 예수께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

5. 두 아들의 비유 (21:28-32)

  1. 비유의 시작 (21:28-30)
    • "그러나 너희 생각은 어떠하냐?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맏아들에게 가서 이르되 '얘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하니, 대답하여 이르되 '아버지여 가겠나이다' 하더니 가지 아니하고,
    • 둘째 아들에게 가서 또 그와 같이 말하니, 대답하여 이르되 '싫소이다' 하였더니 그 후에 뉘우치고 갔으니,"
  2. 비유의 결론 (21:31-32)
    • "그 둘 중에 누가 아버지의 뜻대로 하였느냐?" 그들이 이르되 "둘째 아들이니이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리들과 창기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리라.
    • 요한이 의의 도로 너희에게 왔거늘 너희는 그를 믿지 아니하였으되 세리와 창기는 믿었으며, 너희는 이것을 보고도 끝내 뉘우치지 아니하고 믿지 아니하였도다."

6. 악한 농부의 비유 (21:33-46)

  1. 비유의 시작 (21:33-34)
    • "다른 비유를 들으라. 한 집 주인이 포도원을 만들어 산 울타리로 두르고 거기에 즙 짜는 틀을 만들고 망대를 짓고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갔더니,
    • 열매 거둘 때가 가까움에 그 열매를 받으려고 자기 종들을 농부들에게 보내니,"
  2. 농부들의 악행 (21:35-36)
    • 농부들이 종들을 잡아 하나는 때리고, 하나는 죽이고, 하나는 돌로 치거늘, 다시 다른 종들을 처음보다 많이 보내니 그들에게도 그렇게 하였는지라.
  3. 아들의 파견과 농부들의 범죄 (21:37-39)
    • 그 후에 자기 아들을 보내며 이르되 "그들이 내 아들은 존대하리라" 하였더니, 농부들이 그 아들을 보고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고 그의 유산을 차지하자" 하고,
    • 이에 잡아 포도원 밖에 내쫓아 죽였느니라.
  4. 비유의 결론 (21:40-41)
    • 그러면 포도원 주인이 올 때에 그 농부들을 어떻게 하겠느냐? 그들이 말하되 "그 악한 자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은 제 때에 열매를 바칠 만한 다른 농부들에게 세로 줄지니이다."
  5. 예수님의 설명 (21:42-44)
    •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는 주로 말미암아 된 것이요 우리 눈에 놀랍도다' 함을 읽어본 일이 없느냐?
    •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어지겠고,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그를 가루로 만들어 흩으리라" 하시니,"
  6.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의 반응 (21:45-46)
    •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예수의 비유를 듣고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알고, 잡고자 하나 무리를 무서워하니 이는 그들이 예수를 선지자로 앎이었더라.

주요 구절: 21:13 ("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그것을 강도의 소굴로 만드는도다.")

해석: 예루살렘 입성과 성전 정화

1. 예루살렘 입성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은 선지자의 예언을 이루기 위한 것이며, 이는 예수님이 겸손한 왕으로 오셨음을 나타냅니다. 무리들은 예수님을 환영하며, 그분을 메시아로 인정합니다.

  1. 예언의 성취: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은 선지자의 예언을 성취하기 위한 것입니다.
  2. 겸손한 왕: 예수님은 겸손한 왕으로 오셨음을 나타냅니다.

2. 성전 정화

예수님은 성전을 정화하시며, 성전이 본래의 목적을 잃고 상업화된 것을 지적하십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깨끗한 마음과 순수한 예배를 드려야 함을 강조합니다.

  1. 성전의 목적: 성전은 기도하는 집이어야 합니다.
  2. 정결함: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깨끗한 마음과 순수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3. 무화과나무 저주

예수님은 열매 맺지 못한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시며, 믿음과 기도의 중요성을 가르치십니다.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함을 강조합니다.

  1. 열매 맺음: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열매 맺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2. 믿음과 기도: 믿음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4. 예수님의 권위에 대한 논쟁

예수님은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의 질문에 반문하시며, 그들의 불신앙을 드러내십니다. 이는 예수님의 권위가 하나님께로부터 왔음을 강조합니다.

  1. 예수님의 권위: 예수님의 권위는 하나님께로부터 왔습니다.
  2. 불신앙: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의 불신앙을 드러내십니다.

5. 두 아들의 비유

예수님은 두 아들의 비유를 통해 회개와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하십니다. 이는 우리의 마음이 변화되어야 함을 나타냅니다.

  1. 회개와 순종: 우리는 회개하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야 합니다.
  2. 마음의 변화: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께로 돌아서야 합니다.

6. 악한 농부의 비유

예수님은 악한 농부의 비유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열매 맺는 백성에게 주신다고 가르치십니다. 이는 우리가 열매 맺는 삶을 살아야 함을 강조합니다.

  1. 열매 맺는 백성: 하나님의 나라는 열매 맺는 백성에게 주어집니다.
  2. 신실함: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신실하게 살아야 합니다.

적용: 예수님의 가르침을 통해 우리의 삶을 정화하는 방법

1. 겸손한 마음으로 예수님을 따르기

우리는 예수님의 겸손을 본받아 겸손한 마음으로 그분을 따라야 합니다. 이는 우리의 삶에서 교만을 버리고 겸손하게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1. 겸손의 실천: 예수님의 겸손을 본받아 겸손한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2. 교만 버리기: 우리의 삶에서 교만을 버리고 겸손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2. 깨끗한 마음과 순수한 예배 드리기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깨끗한 마음과 순수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이는 우리의 마음을 정결하게 하고 하나님께 집중하는 예배를 드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1. 정결한 마음: 하나님 앞에서 깨끗한 마음을 유지해야 합니다.
  2. 순수한 예배: 하나님께 집중하며 순수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3. 믿음과 기도로 나아가기

우리는 믿음과 기도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이는 우리의 믿음을 키우고 기도의 능력을 체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1. 믿음의 성장: 우리의 믿음을 키우며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2. 기도의 능력: 기도의 능력을 체험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게 해야 합니다.

4. 회개와 순종 실천하기

우리는 회개하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야 합니다. 이는 우리의 마음을 변화시키고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1. 회개의 실천: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서야 합니다.
  2. 순종의 삶: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5. 열매 맺는 삶 살아가기

우리는 열매 맺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는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열매를 맺는 것을 의미합니다.

  1. 신실한 삶: 하나님의 뜻에 신실하게 살아야 합니다.
  2. 열매 맺기: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결론

마태복음 21장은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과 성전 정화를 통해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겸손을 본받아 겸손한 마음으로 그분을 따라야 하며, 하나님 앞에서 깨끗한 마음과 순수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또한, 믿음과 기도로 하나님께 나아가고, 회개와 순종을 실천하며, 열매 맺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의 믿음이 더욱 강해지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삶을 정화하시며, 그분의 가르침을 통해 우리의 삶을 조정하고 성장하게 하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