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장: 혼인잔치의 비유와 가장 큰 계명
관찰: 본문 읽기 (마태복음 22:1-46)
마태복음 22장은 혼인잔치의 비유와 가장 큰 계명을 중심으로 예수님의 가르침을 다루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혼인잔치의 비유를 통해 하나님의 초대를 거부하는 자들의 최후를 경고하시고, 가장 큰 계명을 통해 사랑의 중요성을 강조하십니다.
1. 혼인잔치의 비유 (22:1-14)
- 혼인잔치의 초대 (22:1-4)
- 예수께서 다시 비유로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 그 종들을 보내어 그 청한 사람들을 혼인잔치에 오라 하였더니 오기를 싫어하거늘,"
- "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며 이르되 '청한 사람들에게 이르기를 보라 내가 오찬을 준비하되 나의 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혼인잔치에 오소서' 하라 하였더니,"
- 초대 거부와 결과 (22:5-10)
- "그들이 돌아보지도 않고 하나는 자기 밭으로, 하나는 자기 사업으로 가고, 그 남은 자들은 종들을 잡아 모욕하고 죽이니, 임금이 노하여 군대를 보내어 그 살인한 자들을 진멸하고 그들의 성을 불사르고,"
- "이에 종들에게 이르되 '혼인잔치는 준비되었으나 청한 사람들은 합당하지 아니하니, 길 가에 가서 사람들을 만나는 대로 혼인잔치에 청하여 오너라' 하였더니, 종들이 길에 나가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는 대로 모두 데려오니 혼인잔치에 손님들이 가득한지라."
- 혼인예복을 입지 않은 자의 최후 (22:11-14)
- 임금이 손님들을 보러 들어올새 거기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이르되 '친구여, 어떻게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그가 아무 말도 못하거늘,
-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손발을 묶어 바깥 어두운 데 내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하니라."
-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2. 납세에 대한 논쟁 (22:15-22)
- 바리새인들의 질문 (22:15-17)
- 이에 바리새인들이 가서 어떻게 하면 예수를 말의 올무에 걸리게 할까 상의하고, 그들의 제자들을 헤롯 당원들과 함께 예수께 보내어 말하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아노니 당신은 참되시고 진리로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시며 아무도 꺼리는 일이 없으시니, 이는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아니하심이니이다. 그러면 당신의 생각에는 어떠한지 우리에게 이르소서.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옳지 아니하니이까?"
- 예수님의 답변 (22:18-22)
- 예수께서 그들의 악함을 아시고 이르시되 "외식하는 자들아 어찌하여 나를 시험하느냐. 세금으로 낼 돈을 내게 보이라" 하시니,
- 데나리온 하나를 가져왔거늘,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이 형상과 이 글이 누구의 것이냐"
- 이르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이에 이르시되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놀랍게 여겨 예수를 떠나가니라.
3. 부활에 대한 논쟁 (22:23-33)
- 사두개인들의 질문 (22:23-28)
- 부활이 없다 하는 사두개인들이 그 날 예수께 와서 물어 이르되 "선생님이여, 모세가 일렀으되 '사람이 만일 자식 없이 죽으면 그의 동생이 그 아내에게 장가 들어 형을 위하여 상속자를 세울지니라' 하였나이다.
- 우리 중에 칠 형제가 있었는데 맏이가 장가 들었다가 죽어 상속자가 없으므로 그 아내를 그의 동생에게 물려주고, 그 둘째와 셋째로 일곱째까지 그렇게 하다가,
- 최후에 그 여자도 죽었나이다. 그런즉 그들이 다 그 여자를 취하였으니 부활 때에 일곱 중에 누구의 아내가 되리이까?"
- 예수님의 답변 (22:29-33)
-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 죽은 자의 부활을 논할진대 하나님이 너희에게 말씀하신 바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 하신 것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니라" 하시니, 무리가 듣고 그의 가르치심에 놀라더라.
4. 가장 큰 계명 (22:34-40)
- 율법사들의 질문 (22:34-36)
- 예수께서 사두개인들로 대답할 수 없게 하셨다 함을 바리새인들이 듣고 모였는데, 그 중의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선생님, 율법 중에서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 예수님의 답변 (22:37-40)
- 예수께서 이르시되 주요 구절: 22:37-39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5. 그리스도에 대한 논쟁 (22:41-46)
- 예수님의 질문 (22:41-42)
- 바리새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물으시되, "너희는 그리스도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 누구의 자손이냐?"
- 대답하되 "다윗의 자손이니이다"
- 예수님의 가르침 (22:43-45)
- 이르시되 "그러면 다윗이 성령에 감동되어 어찌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여 말하되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 둘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냐?
-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였은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
- 바리새인들의 반응 (22:46)
- 한 마디도 능히 대답하는 자가 없고, 그 날부터 감히 그에게 묻는 자도 없더라.
주요 구절: 22:37-39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해석: 혼인잔치의 비유와 가장 큰 계명
1. 혼인잔치의 비유
예수님은 혼인잔치의 비유를 통해 하나님의 초대에 대한 반응과 그에 따른 결과를 설명하십니다. 이 비유는 하나님의 은혜로운 초대와 이를 거부하는 자들에 대한 경고를 담고 있습니다.
- 하나님의 초대: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구원으로 초대하십니다.
- 거부와 결과: 하나님의 초대를 거부하는 자들은 심판을 받게 됩니다.
2. 납세에 대한 논쟁
예수님은 납세에 대한 질문에 답하시며, 하나님과 세상의 권위에 대한 균형을 가르치십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께 속한 것을 하나님께 드리고, 세상의 법을 존중해야 함을 나타냅니다.
- 세상의 권위 존중: 우리는 세상의 법을 존중하며 살아야 합니다.
- 하나님의 권위 인정: 우리는 하나님께 속한 것을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3. 부활에 대한 논쟁
예수님은 부활에 대한 사두개인들의 질문에 답하시며, 부활과 하나님의 능력을 설명하십니다. 이는 우리가 부활을 믿고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 부활의 신앙: 우리는 부활을 믿어야 합니다.
- 하나님의 능력 신뢰: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해야 합니다.
4. 가장 큰 계명
예수님은 가장 큰 계명에 대한 질문에 답하시며,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강조하십니다. 이는 우리가 삶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할 두 가지 원칙을 제시합니다.
- 하나님 사랑: 우리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 이웃 사랑: 우리는 이웃을 우리 자신처럼 사랑해야 합니다.
5. 그리스도에 대한 논쟁
예수님은 그리스도에 대한 논쟁을 통해 자신의 신성과 다윗의 자손임을 설명하십니다. 이는 예수님의 신성과 메시아적 권위를 나타냅니다.
- 예수님의 신성: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며 메시아이십니다.
- 메시아적 권위: 예수님은 메시아로서의 권위를 가지십니다.
적용: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방법
1. 하나님 사랑 실천하기
우리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이는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을 첫 자리에 두고, 그분의 뜻을 따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 예배와 기도: 하나님을 사랑하며, 예배와 기도로 그분과의 관계를 깊게 해야 합니다.
- 순종과 헌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헌신적인 삶을 살아야 합니다.
2. 이웃 사랑 실천하기
우리는 이웃을 우리 자신처럼 사랑해야 합니다. 이는 우리의 삶에서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 배려와 섬김: 이웃을 배려하며,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 나눔과 사랑: 우리의 소유를 나누고,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3. 하나님의 초대에 응답하기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의 초대에 응답해야 합니다. 이는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을 받아들이고, 그분의 은혜를 누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 구원의 확신: 하나님의 구원의 초대에 응답하며, 구원의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 은혜의 삶: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4. 하나님의 권위 인정하기
우리는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하며 살아야 합니다. 이는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고, 그분의 주권을 인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말씀 순종: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그분의 주권을 인정해야 합니다.
- 삶의 헌신: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 헌신하며, 그분의 뜻을 이루어 나가야 합니다.
결론
마태복음 22장은 혼인잔치의 비유와 가장 큰 계명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초대에 응답하며,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하며, 부활의 신앙과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의 믿음이 더욱 강해지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삶의 본이 되시며, 그분의 가르침을 통해 우리의 삶을 조정하고 성장하게 하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야 합니다.
'귀납적 성경연구 > 마태복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태복음 24장: 말세의 징조와 주의 날 (0) | 2024.07.27 |
---|---|
마태복음 23장: 바리새인들에 대한 경고 (0) | 2024.07.27 |
마태복음 21장: 예루살렘 입성 및 성전 정화 (0) | 2024.07.27 |
마태복음 20장: 포도원 일꾼의 비유와 예수님의 고난 예고 (0) | 2024.07.27 |
마태복음 19장: 이혼과 부자 청년 (0) | 2024.07.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