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an Carlos Ortiz의 "제자도 (Discipleship)"의 여덟 번째 장인 "The Need for New Wineskins"는 그리스도인들이 새로운 영적 변화와 성장을 수용할 수 있도록 자신을 준비하고 변화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Ortiz는 예수님의 비유인 새 포도주와 새 부대(마태복음 9:17)를 중심으로, 신앙 생활에서 새로운 영적 경험과 성장을 위해 신자들이 어떻게 준비되어야 하는지를 설명합니다. 이 장에서는 신앙의 틀과 사고방식을 새롭게 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그리고 이를 통해 신앙이 어떻게 깊어지고 성숙해질 수 있는지를 다룹니다.
예수님의 비유: 새 포도주와 새 부대
Ortiz는 예수님의 비유에서 출발하여 이 장을 설명합니다. 예수님은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비유는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기 위해 기존의 틀이나 형식이 변화되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당시의 포도주는 가죽 부대에 담았고, 새 포도주는 발효 과정에서 부풀어 오르기 때문에 새 부대에 담아야만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이 비유를 통해 새로운 진리나 성령의 역사를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우리 자신도 변화하고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하셨습니다.
Ortiz는 이 비유를 현대 그리스도인의 삶에 적용하며, 신자들이 새로운 영적 체험과 성장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그들이 오래된 사고방식이나 고정관념에 갇혀 성령의 새로운 역사를 경험하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이는 영적으로 성장하고 성숙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변화의 과정을 의미합니다.
새로운 변화에 대한 저항
Ortiz는 많은 신자들이 새로운 변화에 저항하는 경향이 있음을 지적합니다. 익숙한 신앙의 틀과 전통에 안주하고, 변화에 대한 두려움이나 불편함 때문에 새로운 영적 경험을 거부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저항은 종종 우리가 기존의 방식에 익숙해지고, 그것이 우리의 신앙 생활의 중심이 되면서 발생합니다. 그러나 Ortiz는 이러한 저항이 신앙의 성장을 방해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그는 신자들이 자신의 신앙 생활을 정직하게 돌아보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새로운 기회와 변화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마음을 열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신앙은 살아 있는 것이며, 끊임없이 성장하고 변화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신자들은 자신의 사고방식을 유연하게 하고,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 합니다.
새로운 포도주를 담을 새 부대의 필요성
Ortiz는 신자들이 새로운 영적 진리와 성령의 역사를 수용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영적 상태와 사고방식을 새롭게 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그는 이를 "새 부대"에 비유하며, 신자들이 기존의 틀과 형식을 넘어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새 부대는 신앙 생활에서의 새로운 접근 방식과 태도를 의미합니다. 이는 단순히 외적인 변화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내적인 영적 변화와 성숙을 요구합니다. 신자들은 자신의 마음과 생각을 새롭게 하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기꺼이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Ortiz는 이를 통해 신자들이 더 깊은 영적 경험과 성장을 이루게 된다고 설명합니다.
기존의 틀을 넘어서기
Ortiz는 신자들이 기존의 신앙 틀과 형식을 넘어서야 할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신앙 생활에서의 전통이나 관습은 중요하지만, 그것이 성령의 새로운 역사와 변화를 가로막는 장애물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합니다. 신자들은 전통과 변화 사이에서 균형을 잡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새로운 인도하심을 따를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교회에서의 예배 형식이나 신앙 생활의 방식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가 성경적인 원칙에 부합하고,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이루어진다면, 신자들은 그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유연성을 가져야 합니다. Ortiz는 신자들이 전통에 매여 새로운 것을 거부하는 대신, 하나님께서 주시는 새로운 기회를 통해 더 깊은 신앙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성령의 새로운 역사와 우리의 준비
Ortiz는 성령의 새로운 역사가 신자들의 삶에 어떻게 나타날 수 있는지를 설명합니다. 그는 성령께서 신자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주실 때, 그들이 이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는 신앙 생활의 모든 면에서 적용될 수 있으며, 개인적인 신앙 성장뿐만 아니라, 교회 공동체의 변화와 발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신자들이 성령의 새로운 역사를 경험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을 낮추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이는 자신을 비우고, 하나님께서 채워주시는 새 포도주를 담을 새 부대가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Ortiz는 신자들이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새로운 도전을 받아들이고, 이를 통해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새로운 부대를 만드는 과정
Ortiz는 신자들이 새 부대를 만드는 과정을 설명하며, 이 과정이 단순하지 않음을 인정합니다. 이는 신자들이 자신의 삶에서 기존의 틀과 형식을 내려놓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은 때로는 고통스럽고 어려울 수 있지만, 이를 통해 신자들은 더 큰 영적 성숙과 성장을 이루게 됩니다.
새 부대를 만드는 과정은 신자들이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향으로 변화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이는 자신의 잘못된 생각과 습관을 버리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Ortiz는 이 과정을 통해 신자들이 하나님께 더 깊이 뿌리내리고, 그분의 뜻을 이루는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된다고 설명합니다.
결론: 변화와 성숙의 필수성
"The Need for New Wineskins"는 신자들이 새로운 영적 변화와 성장을 수용하기 위해 자신을 준비하고 변화해야 함을 강조하는 장입니다. Ortiz는 예수님의 비유를 통해 신자들이 기존의 틀과 형식을 넘어서, 성령의 새로운 역사와 진리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이 장에서 Ortiz는 신자들이 변화에 저항하는 대신, 하나님께서 주시는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기꺼이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신자들은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자신을 새롭게 하고, 새로운 영적 경험과 성숙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신자들은 더욱 깊은 신앙 생활을 하게 되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Ortiz는 신자들이 새 포도주를 담을 새 부대를 준비하는 것이 영적 성장과 성숙에 필수적임을 강조합니다. 신자들은 자신을 돌아보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며, 이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The Need for New Wineskins"는 신자들이 새로운 신앙의 길로 나아가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임을 상기시키며,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변화와 성숙의 중요성을 재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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