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납적 성경연구/마태복음

마태복음 26장: 최후의 만찬과 겟세마네

정목사! 2024. 7. 27. 07:29

26장: 최후의 만찬과 겟세마네

관찰: 본문 읽기 (마태복음 26:1-75)

마태복음 26장은 예수님의 최후의 만찬과 겟세마네에서의 기도를 다루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과의 마지막 만찬에서 자신의 몸과 피를 상징하는 빵과 잔을 나누시며, 자신의 희생을 기억하게 하십니다. 또한 겟세마네에서의 기도를 통해 예수님은 자신의 고난을 앞두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모습을 보여주십니다.

1. 예수님의 죽음 예고 (26:1-5)

  1. 예수님의 죽음 예고 (26:1-2)
    • 예수께서 이 말씀을 다 마치시고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이틀이 지나면 유월절이라. 인자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 위하여 팔리리라."
  2.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의 음모 (26:3-5)
    • 그 때에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가야바라 하는 대제사장의 관아에 모여, 예수를 흉계로 잡아 죽이려고 의논하되, 말하기를 "민란이 날까 하노니 명절에는 하지 말자" 하더라.

2. 베다니에서의 향유 부음 (26:6-13)

  1. 여자가 예수께 향유를 부음 (26:6-7)
    • 예수께서 베다니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 계실 때에, 한 여자가 매우 값진 향유 한 옥합을 가지고 나와서 식사하시는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2. 제자들의 불평 (26:8-9)
    • 제자들이 보고 분개하여 이르되 "무슨 의도로 이것을 허비하느냐? 이것을 비싼 값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도다" 하거늘,
  3. 예수님의 칭찬과 예언 (26:10-13)
    • 예수께서 아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 여자를 괴롭게 하느냐?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거니와 나는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이 여자가 내 몸에 이 향유를 부은 것은 내 장례를 위하여 함이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서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 하시니라."

3. 유다의 배신 (26:14-16)

  1. 유다가 예수를 팔기로 함 (26:14-16)
    • 그 때에 열둘 중의 하나인 가룟 유다라 하는 자가 대제사장들에게 가서 말하되 "내가 예수를 너희에게 넘겨주리니 얼마나 주려느냐?" 하니, 그들이 은 삼십을 달아 주거늘, 그가 그 때부터 예수를 넘겨줄 기회를 찾더라.

4. 최후의 만찬 (26:17-30)

  1. 유월절 준비 (26:17-19)
    • 무교절의 첫날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유월절 음식을 잡수실 것을 우리가 어디서 준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이르시되 "성안 아무에게나 가서 이르되 '선생님 말씀이 내 때가 가까이 왔으니 네 집에서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지키겠다 하시더라' 하라 하시니,"
    • 제자들이 예수께서 시키신 대로 하여 유월절을 준비하였더라.
  2. 유다의 배신 예고 (26:20-25)
    • 저물 때에 예수께서 열두 제자와 함께 앉으셨더니, 그들이 먹을 때에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한 사람이 나를 팔리라" 하시니, 그들이 몹시 근심하여 각각 여짜오되 "주여 나는 아니지요?" 대답하여 이르시되 "나와 함께 그릇에 손을 넣는 그가 나를 팔리라."
    • "인자는 자기에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인자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 사람은 차라리 나지 아니하였더라면 자기에게 좋을 뻔하였느니라" 예수를 파는 유다가 대답하여 이르되 "랍비여 나는 아니지요?" 대답하시되 "네가 말하였도다" 하시니라.
  3. 성찬식 제정 (26:26-30)
    • 주요 구절: 26:26-28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아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감사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 "그러나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이제부터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새 것으로 너희와 함께 마시는 날까지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 그들이 찬미하고 감람 산으로 나아가니라.

5. 겟세마네에서의 기도 (26:31-46)

  1. 베드로의 부인 예고 (26:31-35)
    • 그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오늘 밤에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기록된 바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의 떼가 흩어지리라' 하였느니라. 그러나 내가 살아난 후에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리라."
    •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모두 주를 버릴지라도 나는 결코 버리지 않겠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밤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 베드로가 이르되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하고, 모든 제자도 그와 같이 말하니라.
  2. 겟세마네에서의 기도 (26:36-46)
    •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저기 가서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아 있으라" 하시고, 베드로와 세베대의 두 아들을 데리고 가실 새 고민하며 슬퍼하사, 이에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매우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하시고,
    •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할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 제자들에게 오사 그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간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 다시 두 번째 나아가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내가 마시지 않고는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갈 수 없거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고,
    • 다시 오사 보신즉 그들이 자니 이는 그들의 눈이 피곤함일러라. 또 그들을 두시고 나아가 세 번째 같은 말씀으로 기도하신 후 이에 제자들에게 오사 이르시되 "이제는 자고 쉬라 보라 때가 가까이 왔으니 인자가 죄인의 손에 팔리느니라. 일어나라 함께 가자.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

6. 예수의 체포와 재판 (26:47-75)

  1. 유다의 배신과 예수의 체포 (26:47-56)
    • 말씀하실 때에 열둘 중의 하나인 유다가 왔는데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에게서 파송된 큰 무리가 칼과 몽치를 가지고 그와 함께 하였더라. 예수를 파는 자가 그들에게 군호를 짜 이르되 "내가 입맞추는 자가 그이니 그를 잡으라" 하였는지라.
    • 곧 예수께 나아와 "라삐여 안녕하시옵니까?" 하고 입맞추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친구여 네가 무엇을 하려고 왔는지 행하라" 하신대 이에 그들이 나아와 예수께 손을 대어 잡는지라.
    • 예수와 함께 있던 자 중에 하나가 손을 펴 검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 그 귀를 떨어뜨리니,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검을 도로 칼집에 꽂으라. 검을 가지는 자는 다 검으로 망하느니라."
    • "너는 내가 내 아버지께 구하여 지금 열두 군단 더 되는 천사를 보내시게 할 수 없는 줄로 아느냐? 내가 만일 그렇게 하면 이런 일이 있으리라 한 성경이 어떻게 이루어지리요?" 하시더라.
    • 그 때에 예수께서 무리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강도를 잡는 것 같이 칼과 몽치를 가지고 나를 잡으러 나왔느냐? 내가 날마다 성전에서 가르쳤으되 너희가 나를 잡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나 이렇게 된 것은 다 선지자들의 글을 이루려 함이니라" 하시더라. 이에 제자들이 다 예수를 버리고 도망하니라.
  2. 산헤드린 공회의 재판 (26:57-68)
    • 예수를 잡은 자들이 끌고 대제사장 가야바에게로 가니 거기 서기관과 장로들이 모여 있더라. 베드로가 멀찌감치 예수를 따라 대제사장의 집들에까지 가서 그 결말을 보려고 안에 들어가 하속들과 함께 앉아 있더라.
    • 대제사장들과 온 공회가 예수를 죽이려고 그를 칠 거짓 증거를 찾으매, 거짓 증인이 많이 왔으나 얻지 못하더니 후에 두 사람이 와서 이르되 "이 사람의 말이 내가 하나님의 성전을 헐고 사흘 동안에 지을 수 있다 하더라" 하니, 대제사장이 일어나서 예수께 묻되 "아무 대답도 없느냐? 이 사람들이 너를 치는 증거가 어떠하냐?" 하되,
    • 예수께서 잠잠하시거늘 대제사장이 이르되 "내가 너로 살아 계신 하나님께 맹세하게 하노니 네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인지 우리에게 말하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말하였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후에 인자가 권능의 우편에 앉아 있는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하시니,
    • 이에 대제사장이 자기 옷을 찢으며 이르되 "그가 참람한 말을 하였으니 어찌 더 증인을 요구하리요? 보라 너희가 지금 이 참람한 말을 들었도다. 생각이 어떠하냐?" 대답하여 이르되 "그는 사형에 해당하니라" 하고, 이에 예수의 얼굴에 침 뱉으며 주먹으로 치고 어떤 사람은 손바닥으로 때리며 이르되 "그리스도야 우리에게 선지자 노릇을 하라. 너를 친 자가 누구냐?" 하더라.
  3. 베드로의 부인 (26:69-75)
    • 베드로가 바깥 뜰에 앉았더니 한 여종이 나아와 이르되 "너도 갈릴리 사람 예수와 함께 있었도다" 하거늘 베드로가 모든 사람 앞에서 부인하여 이르되 "나는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지 못하겠노라" 하며,
    • 앞문까지 나아가니 다른 여종이 그를 보고 거기 있는 사람들에게 말하되 "이 사람은 나사렛 예수와 함께 있었도다" 하매, 베드로가 맹세하고 또 부인하여 이르되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더라.
    • 조금 후에 곁에 섰던 사람들이 나아와 베드로에게 이르되 "너도 진실로 그 당이라 네 말소리가 너를 표명한다" 하거늘, 그가 저주하며 맹세하여 이르되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니 곧 닭이 울더라.
    • 이에 베드로가 예수의 말씀에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

주요 구절: 26:26-28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아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감사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해석: 최후의 만찬과 겟세마네에서의 기도

1. 최후의 만찬

예수님은 제자들과의 마지막 만찬에서 자신의 몸과 피를 상징하는 빵과 잔을 나누시며, 자신의 희생을 기억하게 하십니다. 이는 새로운 언약을 제정하신 것으로, 우리는 성찬식을 통해 예수님의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1. 성찬식의 의미: 예수님은 자신의 몸과 피를 상징하는 빵과 잔을 나누며 새로운 언약을 제정하셨습니다.
  2. 희생의 기억: 우리는 성찬식을 통해 예수님의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2. 겟세마네에서의 기도

예수님은 겟세마네에서 기도하시며, 자신의 고난을 앞두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모습을 보여주십니다. 이는 우리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야 함을 가르칩니다.

  1. 순종의 기도: 예수님은 자신의 고난을 앞두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2. 하나님의 뜻 순종: 우리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야 합니다.

적용: 예수님의 희생을 기억하며 헌신하는 삶을 사는 방법

1. 성찬식을 통해 예수님의 희생을 기억하기

우리는 성찬식을 통해 예수님의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이는 우리의 삶에서 예수님의 희생을 항상 되새기며, 그분의 사랑에 감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1. 성찬식의 참여: 성찬식을 통해 예수님의 희생을 기억해야 합니다.
  2. 감사하는 마음: 예수님의 희생에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2.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

우리는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는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고, 그분의 뜻에 순종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1. 하나님의 인도하심: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며 살아야 합니다.
  2. 순종의 삶: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3.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구하기

우리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그분의 뜻에 순종해야 합니다. 이는 우리의 삶에서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하나님과의 소통을 통해 그분의 뜻을 알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1. 기도의 삶: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구해야 합니다.
  2. 소통의 중요성: 하나님과의 소통을 통해 그분의 뜻을 알아가야 합니다.

4. 예수님의 희생을 본받아 헌신하기

우리는 예수님의 희생을 본받아 우리의 삶을 헌신해야 합니다. 이는 우리의 삶에서 예수님의 사랑과 희생을 본받아, 다른 사람들을 섬기고 헌신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1. 예수님의 본: 예수님의 희생을 본받아야 합니다.
  2. 헌신의 삶: 우리의 삶을 다른 사람들을 위해 헌신해야 합니다.

결론

마태복음 26장은 예수님의 최후의 만찬과 겟세마네에서의 기도를 통해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우리는 성찬식을 통해 예수님의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하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또한,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예수님의 희생을 본받아 우리의 삶을 헌신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의 믿음이 더욱 강해지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삶의 본이 되시며, 그분의 가르침을 통해 우리의 삶을 조정하고 성장하게 하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