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장: 열 처녀의 비유와 달란트의 비유
관찰: 본문 읽기 (마태복음 25:1-46)
마태복음 25장은 열 처녀의 비유와 달란트의 비유를 통해 주님의 재림에 대비하는 방법과 우리의 재능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를 가르칩니다. 예수님은 비유를 통해 우리가 깨어 있어야 하며, 주어진 재능을 신실하게 사용해야 함을 강조하십니다.
1. 열 처녀의 비유 (25:1-13)
- 열 처녀의 준비 (25:1-4)
-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가지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으니, 그 중에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 자라."
-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 신랑의 지체 (25:5-9)
-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이에 그 처녀들이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할새, 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 달라' 하거늘,"
- "슬기 있는 자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너희에게 나누어 줄 수 없으니 너희가 가서 파는 자들에게 사라 하느라' 하니."
- 늦게 온 처녀들의 운명 (25:10-13)
- "그들이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오므로 준비했던 자들은 함께 혼인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
2. 달란트의 비유 (25:14-30)
- 주인이 종들에게 달란트를 맡김 (25:14-15)
- "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 때에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각각 그 재능대로 한 사람에게는 다섯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 종들의 행위와 결과 (25:16-18)
-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두 달란트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
- 주인의 귀환과 결산 (25:19-23)
-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그들과 결산할새, 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이르되 '주여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 "두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이르되 '주여 내게 두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두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 한 달란트 받은 자의 결말 (25:24-30)
- "한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이르되 '주여 나는 당신이 굳은 사람인 줄 알았사온즉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해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가지셨나이다' 주인이 대답하여 이르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해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맡겼다가 내가 돌아와서 내 원금과 이자를 받게 할 것이니라 하고,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라.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아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하니라."
3. 인자의 임함과 최후의 심판 (25:31-46)
- 인자의 영광스러운 임함 (25:31-33)
-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구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구분하는 것 같이 하여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 양과 염소의 심판 (25:34-40)
-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은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헐벗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 "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서 주리신 것을 보고 양식 드렸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헐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어느 때에 병 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보았나이까?' 하리니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주요 구절: 25:40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 염소의 심판 (25:41-46)
-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지 아니하였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지 아니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지 아니하였고 헐벗을 때에 옷 입히지 아니하였고 병들었을 때와 옥에 갇혔을 때에 돌보지 아니하였느니라.'"
- "그들도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서 주리신 것이나 목마르신 것이나 나그네 되신 것이나 헐벗으신 것이나 병 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공양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가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하시리니 그들은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
주요 구절: 25:40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해석: 열 처녀의 비유와 달란트의 비유
1. 열 처녀의 비유
열 처녀의 비유는 우리가 주님의 재림에 대비하여 항상 깨어 있어야 함을 가르칩니다. 슬기로운 처녀들은 신랑을 맞이할 준비를 철저히 했지만, 미련한 처녀들은 준비를 하지 않아 문 밖에 남겨졌습니다.
- 깨어 있음의 중요성: 우리는 주님의 재림을 대비하여 항상 깨어 있어야 합니다.
- 준비된 삶: 슬기로운 처녀들처럼 우리는 항상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2. 달란트의 비유
달란트의 비유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재능과 자원을 신실하게 사용해야 함을 가르칩니다. 충성된 종들은 주어진 달란트를 잘 활용하여 더 많은 달란트를 남겼지만, 게으른 종은 주어진 달란트를 땅에 묻어 버렸습니다.
- 재능의 신실한 사용: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과 자원을 신실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 충성된 종이 되기: 우리는 주님께 충성된 종이 되어야 합니다.
3. 인자의 임함과 최후의 심판
인자의 임함과 최후의 심판은 우리가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는 것이 중요함을 가르칩니다. 주님은 우리의 이웃에게 행한 일을 자신의 일로 간주하시며, 우리의 사랑과 섬김을 평가하십니다.
- 이웃 사랑: 우리는 이웃을 사랑하고 섬겨야 합니다.
- 주님의 평가: 주님은 우리의 이웃에게 행한 일을 자신의 일로 간주하십니다.
적용: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며 재능을 사용하는 방법
1. 깨어 있는 삶
우리는 주님의 재림을 대비하여 항상 깨어 있어야 합니다. 이는 우리의 삶에서 영적으로 깨어 있고, 주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영적 깨어 있음: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
- 주님의 뜻 순종: 주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2. 재능과 자원의 신실한 사용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과 자원을 신실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이는 우리의 재능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에 활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재능의 활용: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을 신실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 자원의 관리: 주어진 자원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에 사용해야 합니다.
3. 이웃 사랑과 섬김
우리는 이웃을 사랑하고 섬겨야 합니다. 이는 우리의 삶에서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 배려와 섬김: 이웃을 배려하며,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 나눔과 사랑: 우리의 소유를 나누고,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4. 주님의 재림을 기대하며 살기
우리는 주님의 재림을 기대하며 살아야 합니다. 이는 우리의 삶에서 주님의 재림을 소망하며, 경건하게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 주님의 재림 소망: 주님의 재림을 소망하며 살아야 합니다.
- 경건한 삶: 우리의 삶에서 경건을 실천해야 합니다.
결론
마태복음 25장은 열 처녀의 비유와 달란트의 비유를 통해 우리가 주님의 재림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가르칩니다. 우리는 항상 깨어 있고, 주어진 재능과 자원을 신실하게 사용하며,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또한, 주님의 재림을 기대하며 경건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의 믿음이 더욱 강해지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삶의 본이 되시며, 그분의 가르침을 통해 우리의 삶을 조정하고 성장하게 하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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