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장: 예수님의 십자가와 죽음
관찰: 본문 읽기 (마태복음 27:1-66)
마태복음 27장은 예수님의 십자가와 죽음을 다루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자신의 생명을 내어주심으로써 우리의 죄를 대속하셨습니다. 그분의 죽음은 단순한 죽음이 아니라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을 이루는 사건이었습니다.
1. 예수님의 재판과 조롱 (27:1-31)
- 유다의 후회와 자살 (27:1-10)
- 아침이 되매 모든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예수를 죽이려고 함께 의논하고, 결박하여 끌고 가서 총독 빌라도에게 넘겨 주니라.
- 그 때에 예수를 판 유다가 그의 정죄됨을 보고 스스로 뉘우쳐 그 은 삼십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도로 가져다주며, 이르되 "내가 무죄한 피를 팔고 죄를 범하였도다" 하니 그들이 이르되 "그것이 우리에게 무슨 상관이냐? 네가 당하라" 하거늘.
- 유다가 은을 성소에 던져 넣고 물러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으니라.
- 대제사장들이 그 은을 거두며 이르되 "이것은 피 값이라 성전 고에 넣어 두면 옳지 않다" 하고, 의논한 후 이것으로 토기장이의 밭을 사서 나그네의 묘지를 삼았으니, 그러므로 오늘날까지 그 밭을 피밭이라 일컫느니라.
- 이에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나니 일렀으되 "그들이 그 값 곧 실로 쳐서 정한 자의 값을 가지고 토기장이의 밭을 사려 하였으니, 이는 주께서 내게 명하신 바와 같으니라" 하였느니라.
- 빌라도의 재판 (27:11-26)
- 예수께서 총독 앞에 섰으매 총독이 물어 이르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말이 옳도다" 하시고,
-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고발을 당하되 아무 대답도 아니하시는지라. 이에 빌라도가 이르되 "그들이 너를 쳐서 얼마나 많은 것으로 증언하는지 듣지 못하느냐?" 하되 한 마디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총독이 크게 놀라워하더라.
- 명절이 되면 총독이 무리에게 죄수 하나를 놓아 주는 전례가 있더니, 그 때에 바라바라 하는 유명한 죄수가 있는데, 그들이 모였을 때에 빌라도가 물어 이르되 "너희는 내가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바라바냐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냐?" 하니,
- 이는 그가 그들의 시기로 예수를 넘겨준 줄 앎이더라. 총독이 재판석에 앉았을 때에 그의 아내가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저 오른 사람에게 아무 상관도 하지 마옵소서. 오늘 꿈에 내가 그 사람으로 인하여 애를 많이 태웠나이다" 하더라.
-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무리를 권하여 바라바를 달라 하고 예수를 죽이자 하게 하매, 총독이 대답하여 이르되 "둘 중에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이르되 "바라바로소이다."
- 빌라도가 이르되 "그러면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를 내가 어떻게 하랴?" 그들이 다 이르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 빌라도가 이르되 "어찜이냐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그들이 더욱 소리 질러 이르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하는지라.
- 빌라도가 아무 성과도 없이 도리어 밀란이 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으며 이르되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
- 백성이 다 대답하여 이르되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지어다" 하거늘, 이에 바라바는 그들에게 놓아 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 주니라.
- 군사들의 조롱 (27:27-31)
- 이에 총독의 군사들이 예수를 데리고 관정 안으로 들어가서 온 군대를 그에게로 모으고, 그의 옷을 벗기고 홍포를 입히며, 가시관을 엮어 그 머리에 씌우고 갈대를 그 오른손에 들리고, 그 앞에서 무릎을 꿇고 희롱하여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하며,
- 그에게 침 뱉고 갈대를 빼앗아 그의 머리를 치더라. 희롱을 다한 후 홍포를 벗기고 도로 그의 옷을 입혀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나가니라.
2. 십자가에 못 박히심 (27:32-56)
- 골고다로 가는 길 (27:32-34)
- 나가다가 시몬이란 구레네 사람을 만남에 그에게 예수의 십자가를 억지로 지우고, 골고다 곧 해골의 곳이라는 곳에 이르러, 쓸개 탄 포도주를 예수께 주어 마시게 하려 하였더니 예수께서 맛보시고 마시고자 하지 아니하시더라.
- 십자가에 못 박히심 (27:35-37)
- 그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은 후에 그의 옷을 제비 뽑아 나누고, 거기 앉아 지키더라. 그 머리 위에 이는 유대인의 왕 예수라 쓴 죄패를 붙였더라.
- 강도들과의 대화 (27:38-44)
- 이 때에 예수와 함께 강도 둘이 십자가에 못 박히니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 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여 이르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여든 자기를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고,
- 그와 같이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도 희롱하여 이르되 "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로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지어다. 그리하면 우리가 믿겠노라."
- "그가 하나님을 신뢰하니 하나님이 원하시면 이제 구원하실지라. 그가 말하기를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였도다" 하며,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강도들도 이와 같이 욕하더라.
- 예수님의 죽음 (27:45-50)
- 제육시로부터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되더니, 제구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지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 거기 섰던 자 중 어떤 이들이 듣고 이르되 "이 사람이 엘리야를 부른다" 하고, 그 중에 한 사람이 곧 달려가서 해면을 가지고 신 포도주에 적시어 갈대에 꿰어 마시게 하거늘,
- 그 남은 사람들이 이르되 "가만 두라. 엘리야가 와서 그를 구원하나 보자" 하더라.
- 주요 구절: 27:50-51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니라.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 십자가 아래의 증언 (27:52-56)
- 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일어나되, 예수의 부활 후에 그들이 무덤에서 나와 거룩한 성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
- 백부장과 및 함께 예수를 지키던 자들이 지진과 그 일어난 일들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 예수를 섬기며 갈릴리에서부터 따라온 많은 여자가 거기 있어 멀리서 바라보고 있으니, 그 중에 막달라 마리아와 또 야고보와 요셉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세베대의 아들들의 어머니도 있더라.
3. 예수님의 장사 (27:57-66)
- 아리마대 요셉의 요청 (27:57-60)
- 저물었을 때에 아리마대의 부자 요셉이라 하는 사람이 왔으니 그도 예수의 제자라.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니, 이에 빌라도가 내주라 명령하거늘.
- 요셉이 시체를 가져다가 깨끗한 세마포로 싸서, 바위 속에 판 자기 새 무덤에 넣어 두고 큰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고 가니.
- 무덤을 지키는 군사들 (27:61-66)
- 거기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향하여 앉았더라.
- 그 이튿날은 준비일 다음 날이라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함께 빌라도에게 모여 이르되 "주여 저 속이던 자가 살아 있을 때에 말하던 것을 우리가 기억하노니, 삼일 후에 내가 다시 살아나리라 하던 것을 우리가 기억하노니."
- "그러므로 분부하여 그 무덤을 사흘까지 굳게 지키게 하소서. 그의 제자들이 와서 시체를 도둑질하여 가고 백성에게 말하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다 하면 후에 그 속임이 처음보다 더 클까 하나이다."
- 빌라도가 이르되 "너희에게 경비병이 있으니 가서 힘대로 굳게 지키라" 하거늘, 그들이 경비병과 함께 가서 돌을 인봉하고 무덤을 굳게 지키니라.
주요 구절: 27:50-51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니라.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해석: 예수님의 십자가와 죽음의 의미
1. 예수님의 죽음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자신의 생명을 내어주심으로써 우리의 죄를 대속하셨습니다. 그분의 죽음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었습니다.
- 죄의 대속: 예수님의 죽음은 우리의 죄를 대속하는 희생이었습니다.
- 구원의 계획: 예수님의 죽음은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을 이루는 사건이었습니다.
2. 성소 휘장의 찢어짐
예수님이 죽으실 때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졌습니다. 이는 우리가 이제 하나님께 직접 나아갈 수 있게 되었음을 상징합니다.
- 휘장의 찢어짐: 성소 휘장이 찢어짐으로써 우리는 하나님께 직접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새로운 관계: 예수님의 죽음으로 우리는 하나님과 새로운 관계를 맺게 되었습니다.
3. 예수님의 희생의 완성
예수님의 죽음은 그분의 희생을 완성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분은 우리의 죄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내어주셨습니다.
- 희생의 완성: 예수님의 죽음은 그분의 희생을 완성하는 순간이었습니다.
- 사랑의 표현: 예수님의 죽음은 그분의 우리에 대한 사랑의 최고 표현입니다.
적용: 예수님의 희생을 통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방법
1. 예수님의 희생을 기억하며 감사하기
우리는 예수님의 희생을 기억하며 감사해야 합니다. 이는 우리의 삶에서 예수님의 희생을 항상 되새기며, 그분의 사랑에 감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희생의 기억: 예수님의 희생을 기억하며 살아야 합니다.
- 감사하는 마음: 예수님의 희생에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2. 하나님께 직접 나아가기
우리는 예수님의 죽음으로 인해 하나님께 직접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게 하고, 그분께 기도하며 나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 직접 나아감: 우리는 하나님께 직접 나아갈 수 있습니다.
- 기도의 삶: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게 하며 기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3. 예수님의 사랑을 본받아 사랑 실천하기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을 본받아 우리의 삶에서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이는 우리의 삶에서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고, 그들을 사랑하며 섬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 사랑의 실천: 예수님의 사랑을 본받아야 합니다.
- 섬김의 삶: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며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4. 예수님의 희생을 본받아 헌신하기
우리는 예수님의 희생을 본받아 우리의 삶을 헌신해야 합니다. 이는 우리의 삶에서 예수님의 사랑과 희생을 본받아, 다른 사람들을 섬기고 헌신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예수님의 본: 예수님의 희생을 본받아야 합니다.
- 헌신의 삶: 우리의 삶을 다른 사람들을 위해 헌신해야 합니다.
결론
마태복음 27장은 예수님의 십자가와 죽음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희생을 기억하며 감사하고, 하나님께 직접 나아가며, 예수님의 사랑을 본받아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또한, 예수님의 희생을 본받아 우리의 삶을 헌신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의 믿음이 더욱 강해지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삶의 본이 되시며, 그분의 가르침을 통해 우리의 삶을 조정하고 성장하게 하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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