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차 런던신앙고백서/제19장 하나님의 율법

제19장 하나님의 율법

정목사! 2024. 7. 10. 15:03

19 하나님의 율법

 

19.1

하나님은 아담에게 순종을 요구하시며, 도덕법을 주셨다. 아담과 그의 후손은 법을 온전히 준수해야 했으며, 이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해야 했다. 법은 아담의 타락 이후에도 모든 사람에게 유효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한다.

 

성경 인용:

1. 로마서 2:14-15: "율법 없는 이방인이 본성으로 율법의 일을 행할 때에는 사람은 율법이 없어도 자기에게 율법이 되나니 이런 이들은 양심이 증거가 되어 생각들이 서로 혹은 고발하며 혹은 변명하여 마음에 새긴 율법의 행위를 나타내느니라."

 

2. 로마서 10:5: "모세가 기록하되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를 행하는 사람은 의로 살리라 하였거니와."

 

19.2

도덕법은 십계명으로 요약되어 있다. 십계명은 인간이 하나님과 이웃에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간단하게 설명한다. 법은 하나님의 성품을 반영하며, 모든 시대와 문화에서 변함없이 적용된다.

 

성경 인용:

1. 출애굽기 20:1-17: 십계명.

 

2. 마태복음 22:37-40: "예수께서 가라사대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이웃을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계명이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19.3

구약 시대에 하나님은 도덕법 외에도 이스라엘 민족에게 다양한 의식법과 사법법을 주셨다. 법들은 이스라엘의 특별한 상황에 맞추어 주어진 것이며, 그리스도의 오심과 함께 폐지되었다.

 

성경 인용:

1. 히브리서 9:10: "이런 것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것과 함께 육체의 예법만 되어 개혁할 때까지 맡겨 것이니라."

 

2. 에베소서 2:15-16: "법조문으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둘로 자기 안에서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십자가로 둘을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19.4

의식법과 사법법은 그리스도의 오심으로 폐지되었지만, 도덕법은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도 여전히 유효하다. 도덕법은 신자들에게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고 거룩하게 살도록 인도한다.

 

성경 인용:

1. 마태복음 5:17-19: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이루리라."

 

2. 로마서 3:31: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파기하느냐 그럴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19.5

신자들은 도덕법을 지킴으로써 하나님의 뜻을 있으며, 그리스도인의 삶의 기준을 세울 있다. 법은 그리스도의 은혜로 인해 이상 구원의 조건이 아니지만, 여전히 신자의 삶에서 중요하다.

 

성경 인용:

1. 로마서 7:12: "이로 보건대 율법도 거룩하며 계명도 거룩하며 의로우며 선하도다."

 

2. 시편 119:105: "주의 말씀은 발에 등이요 길에 빛이니이다."

 

19.6

도덕법은 또한 모든 사람에게 공의와 정의의 표준을 제시하며, 사회와 국가의 법률 제정에 기준이 된다. 법은 모든 시대와 문화에서 공통적으로 적용될 있는 보편적인 원리들을 제공한다.

 

성경 인용:

1. 잠언 14:34: "공의는 나라를 영화롭게 하고 죄는 백성을 욕되게 하느니라."

 

2. 미가 6:8: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19.7

신자들은 도덕법을 통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삶을 실천하게 되며, 이로 인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있다. 도덕법은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지속적으로 적용되며, 하나님의 성품을 반영하는 도덕적 기준을 제공한다.

 

성경 인용:

1. 마태복음 22:37-40: "예수께서 가라사대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이웃을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계명이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2. 로마서 13:8-10: "피차 사랑의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이루었느니라...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결론

19장은 하나님의 율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도덕법은 아담에게 주어졌으며, 십계명으로 요약되어 모든 시대와 문화에서 변함없이 적용됩니다. 의식법과 사법법은 그리스도의 오심으로 폐지되었지만, 도덕법은 여전히 유효하며 신자의 삶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도덕법은 신자들이 하나님의 뜻을 있게 하고, 그리스도인의 삶의 기준을 세우며, 사회와 국가의 법률 제정에 기준을 제공합니다. 법은 신자들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삶을 실천하게 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있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