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런던 신앙고백서 제19장 제4절은 구약 시대의 의식법과 사법법이 그리스도의 오심과 함께 폐지되었지만, 도덕법은 여전히 유효하며 신자들에게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내용을 다룹니다.
전문
이 의식법과 사법법은 그리스도의 오심으로 폐지되었지만, 도덕법은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도 여전히 유효하다. 도덕법은 신자들에게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고 거룩하게 살도록 인도한다.
성경 인용
1. 마태복음 5:17-19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에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렇게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2. 로마서 3:31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파기하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상세 설명
의식법과 사법법의 폐지
구약 시대의 의식법과 사법법은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과 함께 폐지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율법을 완성하시고, 그의 희생 제사를 통해 더 이상 의식법과 사법법이 필요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는 구약의 의식법과 사법법이 예수님의 사역을 예표하고 그림자에 불과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완전한 사역이 이루어지면서 그 필요성이 사라졌습니다.
도덕법의 유효성
그러나 도덕법은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도덕법은 하나님의 성품과 의로움을 반영하며, 모든 시대와 문화에서 변함없이 적용되는 보편적인 도덕적 원칙을 제공합니다.
마태복음 5:17-19에서 예수님은 율법을 폐하러 온 것이 아니라 완전하게 하러 왔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도덕법이 여전히 유효하며, 신자들이 이를 지켜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로마서 3:31은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폐기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율법을 굳게 세운다고 말합니다. 이는 믿음이 도덕법을 지키는 것을 포함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신자들에게 도덕법의 역할
도덕법은 신자들에게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고 거룩하게 살도록 인도합니다. 이는 도덕법이 신자들의 삶에서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실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도덕법은 신자들이 그리스도의 은혜로 인해 구원을 받았음을 인식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에 반응하여 거룩한 삶을 살아가도록 도와줍니다. 이는 도덕법이 신자의 삶에서 지속적으로 적용되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성경적 예시
마태복음 5:17-19
이 구절에서 예수님은 율법을 폐하러 온 것이 아니라 완전하게 하러 왔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도덕법이 여전히 유효하며, 신자들이 이를 지켜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로마서 3:31
이 구절은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폐기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율법을 굳게 세운다고 말합니다. 이는 믿음이 도덕법을 지키는 것을 포함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결론
제19장 제4절은 구약 시대의 의식법과 사법법이 그리스도의 오심과 함께 폐지되었지만, 도덕법은 여전히 유효하며 신자들에게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설명합니다. 도덕법은 하나님의 성품과 의로움을 반영하며, 신자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고 거룩하게 살도록 인도합니다. 이 절은 도덕법의 지속적인 유효성과 신자들의 삶에서 그 중요성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신학적 진술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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